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11.2℃
  • 맑음대전 10.7℃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0.6℃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정당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산하 부동산시장안정화대응 TF(위원장 권영진) 외국인 부동산 실태 점검 토론회' 주최

 

 

 

외국인 부동산 토론회…"상호주의 적용해 규제 강화해야"

31일(목)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외국인 부동산 실태 점검 토론회' 주최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외국인은 약 10만명에 육박

 

외국인 소유 부동산의 72.7%가 수도권에 집중…중국인(56.2%) 비중 최다
「부동산거래신고법」에 상호주의 조항 존재하나 시행령 부재로 실효성 떨어져
상대 국가가 우리 국민에게 적용하는 수준과 동일하게 부동산 거래 제한할 필요
지자체에 거래신고 조사 및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권한 부여 등 제언

 

31일(목) 국회본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산하 부동산시장안정화대응 TF(위원장 권영진) 주최로 열린 '외국인 부동산 실태 점검 및 역차별 방지 토론회' 가 열렸다 

 

외국인의 무분별한 국내 부동산 구입을 막기 위해 국가 간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부동산 거래를 제한하는 등 규제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31일(목)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산하 부동산시장안정화대응 TF(위원장 권영진) 주최로 열린 '외국인 부동산 실태 점검 및 역차별 방지 토론회'에서다. 발제자로 나선 정종대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은 "외국인의 부동산 매수세 증가는 내국인 역차별 논란과 함께 시장 불안정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만 8천581명으로 이들이 보유한 주택 수만 10만호가 넘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만 9천144가구(39.1%) ▲서울 2만 3천741가구(23.7%) ▲인천 9천983가구(10.0%) 등으로 외국인 소유 부동산의 72.7%(7만 2천868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소유가 56.2%로 절반을 넘었고, 미국인 22.0%, 캐나다인 6.3% 등의 순이었다.

 

우리 국민은 정부의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등 고강도 대출 규제를 적용받고 있지만 외국인은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 부동산 취득·보유 방식도 단순한 신고제로 허가 없이 매입할 수 있다. 국내 거주·실거주 요건, 자금출처 입증 등의 제약이 사실상 부재한 실정이다.

 

정 센터장은 해외 주요국의 외국인 부동산 규제 정책과 관련해 캐나다는 오는 2027년까지 대도시·인구밀집 지역의 주택 매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호주는 주거용 부동산을 취득할 때 외국인 투자심의위원회(FIRB) 승인을 의무화하고 6개월 이상 공실 시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외국인에 대한 규제 공백으로 내국인에 대한 제도적 형평성이 저해되고 있다"며 현행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하 부동산거래신고법)에 외국인 취득 제한 시행령을 보완할 것을 제언했다. 부동산거래신고법 제7조는 부동산 취득과 양도 등에 대해 국가 간 상호주의를 따를 것을 규정하고 있다. 외국인의 토지 취득을 금지한 국가의 개인과 법인에 우리 정부도 국내 부동산 취득·양도를 제한하는 내용인데, 이를 뒷받침할 시행령은 미비한 상태다.

 

외국인 거래 정보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현재 지방자치단체는 외국인 거래 관련 정보를 국토부에 의존하고 있어 매수자 신원이나 외국 법인 등 세부 내역에 접근하기 어렵다. 정 센터장은 외국인 부동산 취득 시 제출서류 검증절차를 강화하고, 외국인 거래와 관련한 체계화된 원천 데이터를 구축해야 한다며 시·도에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권한을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권영진 TF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국인과의 규제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역차별을 개선하고,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좋은 정책과 입법 대안들이 도출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 관련 김남준 대변인 브리핑
오늘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공개된 모두발언의 핵심 메시지를 간략하게 설명드리고, 비공개 회의의 주요 내용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구조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구조 개혁에는 고통과 저항이 따르는 만큼, 갈등을 피하지 말고 숙의와 타협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이 전태일 열사 55주기인 점을 짚으며, 우리나라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자 존중을 위한 노동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참고로 2020년 이후 공식석상에서 대통령이 전태일 열사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비공개회의 주요 내용입니다. 오늘 비공개회의에서는 내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규제, 금융, 공공, 연금, 교육, 노동 등 6대 분야에 대한 개혁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먼저 규제 개혁입니다. 다수의 역대 정부들이 규제 개혁 자체를 목표로 하다보니 지속가능한 합리적 개혁안보다 단기 성과 중심으로 끝났다는 점이 지적됐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규제 개혁을 통한 성과 도출, 이 부분을 위해 분야별, 목표별 등 세밀한 규제 개혁안을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신기술에는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고,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간호협회, (회장 .신경림)은 구룡마을서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
간호협회, (회장 .신경림)은 구룡마을서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 기후환경 취약계층 위한 봉사에 중앙간호봉사단 단원 40명 참여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이 11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서울연탄은행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운영TF위원장인 이태화 제2부회장과 박애란 이사, 유재선 본부장, 그리고 중앙간호봉사단 단원 40명이 참여해 언덕길을 따라 한 장 한 장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간호협회 이태화 제2부회장은 “오늘 우리가 구룡마을에 전할 2500장의 연탄에는 우리의 따뜻한 사랑과 헌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연탄 한 장 한 장이 우리 이웃의 마음에 희망과 온기를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땀방울과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이 추위를 이겨낼 가장 강력한 난방 에너지”라며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