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4 (화)

  • 흐림동두천 0.0℃
  • 흐림강릉 5.3℃
  • 흐림서울 1.4℃
  • 구름많음대전 1.3℃
  • 구름많음대구 4.2℃
  • 맑음울산 5.3℃
  • 구름많음광주 4.1℃
  • 맑음부산 7.6℃
  • 흐림고창 1.9℃
  • 맑음제주 6.9℃
  • 흐림강화 0.6℃
  • 흐림보은 -0.2℃
  • 구름많음금산 0.9℃
  • 구름많음강진군 1.5℃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국회

禹의장 "정치가 약한자의 무기가 되는 길 열 것"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 참여

 

 

禹의장 "정치가 약한자의 무기가 되는 길 열 것"

23(금)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 추도사


"노 전 대통령이 걸었던 치열하고 고단한 걸음" 회고
1990년 ‘3당 합당’ 반대 언급…"떳떳한 용기로 우리를 깨워"
"시민의 참여가 시대를 바꾼다는 철학, 비상계엄 때 다시 확인"
"민주주의가 진보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씀 기억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금) "고(故)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온몸으로 맞선 기득권의 벽을 넘어 정치가 약한 자들의 가장 강한 무기가 되는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 추도사에서 "국민의 마음속에서, 국민의 삶의 현장에서 입증되는 민주주의를 꼭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노란 그리움들이 이곳 봉하 들녘 가득히 모였다"며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으로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 전 대통령이 걸었던 치열하고 고단했을 걸음을 생각한다"고 회고했다.

 

그는 "지난 1990년 통일민주당 임시전당대회장에서 한 더벅머리 초선 의원이 '이의 있습니다'라고 외친 것은 3당 합당 반대를 넘어 우리 사회와 정치를 주도해 온 견고한 낡은 질서의 벽에 던지는 도전장이었다"며 "그 당당하고 떳떳한 용기가 우리를 흔들어 깨웠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노무현의 도전'이 나의 도전이 되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모두의 꿈이자 시대정신이 됐다"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노 전 대통령은 주권자인 시민의 힘을 누구보다 깊이 신뢰하고 시민의 각성과 참여가 시대를 바꾼다는 걸 믿었다"며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우리는 그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바라볼 곳은 민주주의 회복, 그 너머에 있다"며 "민주주의가 진보해야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이 만들어진다는 대통령님의 말씀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전문]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 추도사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계십니까?

 

올해도 변함없이 노란 그리움들이 이곳 봉하 들녘 가득히 모였습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으로,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대통령님께서 걸으셨던, 그 치열하고 고단했을 걸음을 생각합니다.

 

정치개혁의 길, 부패청산의 길, 균형발전의 길, 평화와 번영의 길, 그 수많은 '노무현의 길'을 따라 우리가 이렇게 모였습니다.

 


대통령님을 향한 그리움을 다짐과 희망으로 새기는 이 자리에 "야~ 기분 좋다!" 대통령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1990년 1월 30일, 통일민주당 임시전당대회장, 한 더벅머리 초선의원이 오른팔을 들고 주먹을 불끈 쥔 채 외쳤습니다. "이의 있습니다!"

 


그것은 3당 합당 반대를 넘어, 그때까지 우리 사회와 정치를 주도해온 견고한 낡은 질서의 벽에 던지는 도전장이었습니다.

 

권위주의의 벽, 정경유착과 부패정치의 벽, 지역주의의 벽, 학벌과 연고의 벽, 민주주의를 발목 잡고, 평범한 시민들의 꿈을 주저앉히는, 그 모든 기득권 현실에 대한 강력한 이의제기였습니다.

 


그 당당하고 떳떳한 용기가 우리를 흔들어 깨웠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해도 반칙과 특권 앞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그래서 계란으로 바위 치는 일은 시작도 말고 체념해야 했던 수많은 우리, 평범한 시민들의 가슴을 다시 뛰게 했습니다.

 

바보 노무현의 진심이 함께 가는 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노무현의 도전'이 나의 도전이 되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모두의 꿈, 시대정신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노무현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인기 없는 일, 되기 어려운 일이라도 해야 할 일이라면 피하지 않았습니다.

 

당장에 해결은 못 해도 꺼내놓기라도 해야 과제가 되고, 언젠가는 해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역사의 진보에 대한 신념이고, 지도자의 용기였습니다.

 


대통령님은 주권자 시민의 힘을 누구보다 깊이 신뢰한 지도자였습니다. 역사의 진보를 밀고 가는 주체는 시민이고, 시민의 각성과 참여가 시대를 바꾼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우리는 그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그날 밤, 절박한 마음으로 담장을 넘은 것은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곳에 '깨어있는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함께 계엄군에 맞섰고, 응원봉을 들었습니다.

 

민주주의의 역행을 막고, 시대를 구했습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고 "이것이 우리의 미래"라던 당신의 말씀 그대로, 지난겨울 우리는 그 미래와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입니다. 노무현의 못다 한 꿈,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바람으로 이어져 온 그 꿈, 광장에서 만난 그 미래를 온전히 국민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볼 곳은 민주주의 회복, 그 너머에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진보해야,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이 만들어진다는 대통령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누구나 일한 만큼 대가를 받고 힘이 없어서 억울한 꼴 당하지 않는 사회, 이것이 국민의 삶으로 증명되는 민주주의이고, 진짜 사람 사는 세상입니다.

 


대통령님께서는 민주주의에 완성은 없고 역사는 더디지만, 우리가 소망하는 한 희망의 등불은 꺼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렇습니다. 희망은 힘이 셉니다. 그리고 그 희망은 언제나 국민들 속에 있습니다.

 


이제 저희가 하겠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온몸으로 맞선 기득권의 벽, 그 벽을 함께 넘어 정치가 약한 자들의 가장 강한 무기가 되는 길을 열겠습니다.

 

국민의 마음속에서, 국민의 삶의 현장에서 입증되는 민주주의를 꼭 만들겠습니다.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


권양숙 여사님, 함께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은 전남·광주 통합특별법 행안위 의결… 시민주권과 분권의 새 길을 열다
전남·광주 통합특별법 행안위 의결… 시민주권과 분권의 새 길을 열다 “전국 최초의 시민주권 정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로 완성하겠습니다.” - 주청사 공론화 기구 구성 제안 ❍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3개 권역 동시 심의라는 전례 없는 제약 속에서 도출된 결과”라고 밝혔다. ❍ 그는 “정부가 전남·광주뿐 아니라 대구·경북, 대전·충남, 향후 부울경까지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제한된 여건 속에서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면서도 “전남·광주 대안은 총 413개 조문으로 타 권역안보다 많은 조문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 ​이어 “시도민의 기대와 열망에 비하면 부족할 수 있지만, 지방자치 역사상 전무후무한 성과라는 점에서 인색할 필요는 없다”고 평가했다. ❍ 신정훈 의원 대표발의, 분권의 원칙을 세우다. 이번 위원회 대안에는 신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법안의 핵심 내용이 다수 반영됐다. ❍ ​그는 “통합특별시가 또 하나의 거대한 슈퍼 권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권한의 이양과 산업 특례, 재정 지원이 결국 시민의 삶을 받치는 생활자치로 이어지도록 제도화하는 데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