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형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원내대책회의 발언 (4.22)
“ 이제는 AI 과학기술 시대 글로벌 선도주자가 되어야 ”
“ AI G3 목표가 가까워지는 방법 ,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
어제 과학정보통신의 날이었습니다 .
대한민국은 1980 년대부터 정보통신혁명에서 앞서나가면서 초고속 인터넷 시대의 세계적 중심이 되었던 경험을 살려
이제는 AI 과학기술 시대 글로벌 선도주자가 되어야 합니다. AI 3 강 목표 달성 방법도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우리 국민이 AI 를 제일 잘 사용하고 제일 큰 혜택을 얻도록 하면 AI G3 목표도 가까워집니다 .
그중 하나가 이달 시범학교 선정이 마감되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입니다 . 모든 학생을 위한 1:1 맞춤형 교육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
한 명의 교사가 모든 학생의 수준과 속도에 맞는 교육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 AI 디지털 교과서는 그 간극을 좁혀 교육의 질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공교육을 통해 모두에게 제공되므로 , 소득 · 지역 격차가 우리 아이들의 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
지방 도시 산골 도서 벽지 지역의 아이들도 서울 강남 아이들처럼 최고 수준의 교육을 1:1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AI 디지털 교과서는 클라우드의 한 유형인 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 로 AI 시대 필수 인프라인 국내 클라우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국산 저전력 AI 클라우드에서 운용되는 AI 디지털 교과서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개발되면 국내 클라우드 기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 해외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적 필요성도 큽니다 .
AI 디지털교과서는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국산 신경망 처리 장치 (NPU) 반도체가 본격 적용되는 계기를 만들 것입니다 .
최근 개발 · 출시되고 있는 국산 저전력 · 고효율 반도체를 적용하면 AI 디지털 교과서 클라우드의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어 탄소 중립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으로 국산 AI 반도체의 레퍼런스를 확보한다면 우리 반도체 기술의 쓰임새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얼마 전 이재명 예비후보가 국내 AI 반도체 기업을 방문했는데 그 기업을 살리는 길은 민주당이 반대하는 AI 디지털 교과서 전면실시 , 반도체 혁신연구인력 52 시간 예외 조항입니다 .
AI 시대의 물결이 사회 전 분야로 몰려오는 지금 , 우리나라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라는 세계적 선도 사례 창출을 목전에 두고 있었고 해외에서도 이를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민주당의 반대와 일부 진보교육감의 역행으로 스스로 걸림돌을 만들고 있습니다 .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은 1 내지 2 년 후 학력차가 발생할 것입니다 .
학력차가 발생하면 도입한 지자체와 그렇지 않은 지자체에는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 문제가 있으면 하나씩 고쳐나가면 됩니다 .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 방법이 100 가지고 . 하지 않으려고 하면 안할 방법이 100 가지입니다 .
AI 디지털 교과서는 국민교육헌장 "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여 " 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자
대한민국이 AI G3, 국산 NPU AI 반도체를 육성하는 길이라는 점을 이재명민주당은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AI 디지털 교과서는 K- 클라우드에서만 사용되므로 게임에는 접속할 수 없습니다 . 가짜 뉴스도 더 이상은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