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원,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감재성 위원장 등 만나 현안간담회 가져
-과기연전, 천문연·지질자원연·원자력연·천문연 등 과기계 15개 지부 갖춘 전국노조-
□ 이상민 예비후보(대전유성구 을)은 12일 오후 지역사무실에서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김재성 위원장 외 4여명을 만나 출연연과 과기계에 대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은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공공성 강화 등을 위해 과학기술, 연구전문 및 공공 부문 노동자들이 결성한 단체로 과기계를 위해 설립됐다.
□ 과기연전노조는 과기부와 대통령실과 과기계의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통령실에서 과기연전 등 과기 전문가를 만나 의견교류가 있도록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 이상민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장 내년부터 정부의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밝힌 만큼 과기연전에서 제안한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륜이 있는 여당 의원으로써 앞으로도 과기계 의견을 적극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 예비후보는 과기계 공약으로 ▲ 과기정통부 장관 “과기부총리제” 승격, ▲ 삭감된 R&D예산 원칙적 전부 복원, 과학기술예산 세출예산 5% 확보 국가재정법 개정, ▲ 정부출연연구소 공공기관 제외 후속조치 자율성 보장 ▲ 연구행정 전문화 고도화와 역할 강화 등의 과기계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