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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회인권포럼·아시아인권의원연맹, 2023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 개최

 

 

 

 

 

                                                                                                                               

 

국회인권포럼·아시아인권의원연맹, 
2023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 개최


수상자는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김정자 수능 최고령 응시자

- 2023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 12월 26일(화) 12시 국회 본관3식당 별실에서 개최


- 권노갑 고문은 93세의 고령에 박사과정 진학으로 주체적으로 도전하는 노인의 삶을 보여주었고, 김정자 할머니는 역대 최고령 수능 응시자로 꿈을 향해 노력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 바 수상자로 선정

 

□ 국회인권포럼과 아시아인권의원연맹이 26일(화), 국회 본청3식당 별실에서 <2023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과 김정자 수능 최고령 응시자 할머니다.

 

□ 두 수상자는 배움의 도전을 통해 자아실현의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스스로 존엄성을 지켜 노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 권노갑 고문은 93세의 고령에 영문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영문으로 저서를 발간한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 김정자 할머니는 82세의 연세로 역대 최고령 수학능력시험 응시자가 되었으며 미국에 있는 손자와 영어로 대화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 氏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는 <세계 인권 선언> 제1조에는 노인의 인권이 젊은이들의 인권에 비해 가볍거나 후순위가 되지 않다는 의미가 포함된다. 


   ○ 이에 따라 유엔은 1991년 <노인을 위한 유엔의 원칙(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Older Persons)>을 채택해 노인 인권 보장의 5가지 기준을 세웠다. 독립(Independence), 참여(Participation), 돌봄(Care), 자아실현(Self-fulfillment) 그리고 존엄성(Dignity)의 원칙이 노인 인권 보장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권노갑 고문과 김정자 할머니의 도전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한 인간으로서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 이를 통해 단순히 돌봄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것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자신의 존엄성을 지켜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노인 인권을 증진하는 데 앞장선 두 분의 도전은 천만에 가까운 고령 인구와 나이듦에 직면해 있는 청장년에게도 큰 용기를 주었다.


   ○ 뿐만아니라 노인 인구 관련 정책 및 법안을 입안하는 우리 국회와 관련 정부 기관들의 관점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노인을 ‘돌봄’이 필요한 수동적 대상으로 인식하는 데서 벗어나, 노인들의 건강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노인 인권을 다각적으로 보장하고, 나아가‘모든 연령을 위한 사회(The Society For All Ages)’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청사진을 제시했다.

 

□ 한편 국회인권포럼과 아시아인권의원연맹은 인권 보호와 증진에 기여한 국내외 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세계 인권의 날을 전후해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을 공동 개최하고 있다. 


   ○ 2022년에는 이란 히잡시위 여성들, 2021년에는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이래진 씨, 2020년에는 일본군 위안부 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가 수상했다. 


   ○ 올해 열여덟 번째 시상식에는 아시아인권의원연맹 홍일표 명예회장과 성애병원 장석일 원장을 비롯해 윤주경 아시아인권의원연맹 부회장, 황보승희 의원 등 국회인권포럼과 아시아인권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권노갑 고문과 김정자 할머니의 수상을 축하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백만 원이 수여된다.


□ 국회인권포럼 대표의원 겸 아시아인권의원연맹 회장을 맡고있는 하태경 의원은 “고령 인구 천만의 시대에 노인 인권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인을 돌봄의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인권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자아실현의 권리를 몸소 지켜내심으로 노인의 존엄성을 드높이신 권노갑 고문과 김정자 할머님 두 분께서 올해 인권상을 수상하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25일
국회인권포럼·(사)아시아인권의원연맹
대표 국회의원 하 태 경
 



국회인권포럼·아시아인권의원연맹, 2023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 개최
국회인권포럼·아시아인권의원연맹, 2023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 개최 수상자는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김정자 수능 최고령 응시자 - 2023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 12월 26일(화) 12시 국회 본관3식당 별실에서 개최 - 권노갑 고문은 93세의 고령에 박사과정 진학으로 주체적으로 도전하는 노인의 삶을 보여주었고, 김정자 할머니는 역대 최고령 수능 응시자로 꿈을 향해 노력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 바 수상자로 선정 □ 국회인권포럼과 아시아인권의원연맹이 26일(화), 국회 본청3식당 별실에서 <2023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과 김정자 수능 최고령 응시자 할머니다. □ 두 수상자는 배움의 도전을 통해 자아실현의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스스로 존엄성을 지켜 노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 권노갑 고문은 93세의 고령에 영문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영문으로 저서를 발간한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 김정자 할머니는 82세의 연세로 역대 최고령 수학능력시험 응시자가 되었으며 미국에 있는 손자와 영어로 대화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 氏가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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