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동 20년 숙원사업인 ‘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공사 착공식’ 열려, 2026년 조기개통으로 수영강변대로와 선수촌로 교통량 분산하여 차량 정체 해소와 통행시간 감소 등의 효과기대!
- 김미애 의원, ‘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공사 착공식’ 참석
- 김미애 의원 설득·중재 노력으로 지난 10월 우회도로 조기 개설을 위한
해운대구와 부산도시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
- 김미애 의원“지지부진했던 20년 숙원사업인 우회도로 조기 개설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느끼며 2026년 조기개통 시, 지역민 교통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은 21일(목), ‘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인 우회도로를 조기 개설할 수 있게 되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우회도로 개설은 반여동 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지난 2004년 9월 1차 개설 착공 이후 20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지지부진했다.
이미 반여농산물시장~반여동부교회 1,095m, KT&G남부산지사~해운대한빛요양병원 197m 구간이 개설됐지만, 이를 연결하는 548m 구간이 만들어지지 않아 전체 도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것이다.
이에 김미애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한 20년 6월부터 부산시, 부산시도시공사 등 관계 기관과 수십 차례 센텀2지구 관련 실무협의를 진행하면서 우회도로 조기착공에 대해 다각도로 해법을 모색했고, 지난 10월 잔여구간 548m 개통에 소요되는 사업비 173억원을 부산도시공사가 부담하고 해운대구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는 내용의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미보상구간도 중단없이 공사하도록 명시하였다.
반여1동 우회도로는 오늘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며, 수영강변대로와 선수촌로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반여동의 차량 정체 해소와 통행시간 감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애 의원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힘을 모아주신 주민들과 관계 기관에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2026년 조기개통시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