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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金의장 "韓-교황청, 한반도 평화 위한 동반자 되길 기대"

金의장 "韓-교황청, 한반도 평화 위한 동반자 되길 기대"

 



대한민국-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미사 참석해 축사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월) 오후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대한민국-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미사'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세계 교회사에서 유일하게 자생적으로 시작된 한국 천주교회는 교황청의 지지와 연대로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평화에 기여했고, 오늘날 세계 천주교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유치로 높아진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 3월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남북문제 해결을 위한 교황청의 지지와 연대를 확인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남북관계는 교착상태이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대화와 노력은 지속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교황청이 한반도의 평화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지속적인 동반자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한국의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유치에 힘을 보태는 등 한-교황청 관계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지난해 8월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 된 유흥식 추기경의 서임식을 맞아 방문단을 파견해 친서와 전통한복을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과 유흥식 성직자부 장관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문제 해결 방안, 세계청년대회 한국 유치, 한-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지난 8월 6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한국 유치 확정 발표 당시 "분단의 현장인 한국에서 교황님과 세계 청년들의 평화를 향한 발걸음이 한반도에 평화의 봄을 가져오는 위대한 여정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기념미사는 염수정 추기경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를 비롯한 한국 천주교회 주교단 공동 집전으로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김병욱 의원,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金의장 "韓-교황청, 한반도 평화 위한 동반자 되길 기대"
金의장 "韓-교황청, 한반도 평화 위한 동반자 되길 기대" 대한민국-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미사 참석해 축사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월) 오후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대한민국-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미사'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세계 교회사에서 유일하게 자생적으로 시작된 한국 천주교회는 교황청의 지지와 연대로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평화에 기여했고, 오늘날 세계 천주교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유치로 높아진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 3월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남북문제 해결을 위한 교황청의 지지와 연대를 확인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남북관계는 교착상태이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대화와 노력은 지속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교황청이 한반도의 평화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지속적인 동반자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한국의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유치에 힘을 보태는 등 한-교황청 관계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지난해 8월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 된 유흥식 추기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사 3인 뇌졸중 전조증상 러시아인 50대 남성에 도움 줘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러시아인 50대 남성 이주노동자를 신속하게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 주인공은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간호사 강은영(48)씨와 이은정(36)씨, 그리고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박미자(53) 팀장이다. 6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이들 간호사들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토요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은 4일 50세 러시아인을 남성이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했다. 이주노동자였던 이 러시아 남성은 센터를 찾기 3일전부터 두통과 어지러움, 우측 눈의 복시 및 안구 운동 제한이 있었고 혈압도 높은 상황이었다. 이 남성은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되어 진료를 받은 후 머리 CT, MRI 촬영 등을 실시됐고 뇌동맥류가 의심되어 혈압 강하제를 투여 받았다. 또 뇌혈관조영술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응급 전원이 결정되었고 본인 거주지 인근의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도록 했다. 이 러시아 남성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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