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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金의장, 멕시코 상원의장 회담…부산엑스포 지지·경제협력 당부

 

 金의장, 멕시코 상원의장 회담…부산엑스포 지지·경제협력 당부

김 의장 "멕시코 지지는 한국 유치 노력에 큰 힘…결선 투표 때까지 일관된 지지 부탁"
김 의장 "한-멕시코 FTA,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등 의회 차원의 협조 요청"
리베라 의장 "상원의장으로서 FTA 협상 상황 등에 관심…양국 간 문화교류 제안"

 

멕시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3일(월) 상원접견실에서 아나 릴리아 리베라 리베라 상원의장과 
멕시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13일(월) 상원접견실에서 아나 릴리아 리베라 리베라 상원의장과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멕시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3일(월) 상원접견실에서 아나 릴리아 리베라 리베라 상원의장과 양자회담을 했다.

 

김 의장은 오는 28일(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멕시코 측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는 한편, 중남미 지역 내 우리의 최대 무역 대상국인 멕시코와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등 경제협력 협상에 대한 의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1962년 수교 이래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올해,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4년 만에 우리의 핵심 우방국이자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멕시코를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 멕시코의 믹타(MIKTA)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교류와 의회 간 협력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믹타(MIKTA)는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대한민국(Korea), 튀르키예(Turkiye), 호주(Australia) 등 5개국 간 협의체로, 국제사회의 공공이익 증대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에서 출범했다.

 

김 의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 "멕시코가 이른 시기에 한국 지지를 표명해줘 한국의 유치 노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결선 투표 때까지 일관되게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과 리베라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협상 개시 등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태평양동맹(PA)은 2011년 창설된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경제 블록이다. 정회원은 멕시코·콜롬비아·페루·칠레 등 4개국, 준회원은 싱가포르(2022년 1월), 옵서버국은 한국을 포함한 63개국이다.

 

김 의장은 "멕시코는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며, 한국은 멕시코의 3대 교역국"이라며 "한-멕시코 FTA 및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등이 이뤄지면 멕시코 생산품의 한국 등 동아시아 시장 진출이 늘어나고, 한국 기업의 멕시코 투자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베라 의장은 "외교 문제를 담당하는 상원의장으로서 현재 양국 FTA 및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등의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바스콘셀로스 외교위원장은 "우리가 협약을 체결한다면 훨씬 더 강력한 경제협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고, 페레즈 재무위원장은 "FTA가 주는 장단점 등에 대해 토의하고 양국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리베라 의장은 양국이 평화·안보, 기후위기 극복 등 전 세계적 이슈에 대해 연대하고 함께 협력해나가자고 말했고, 김 의장은 공감의 뜻을 나타내며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은 국제사회의 위협으로,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해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멕시코에는 현재 우리 동포 1만 6천여 명, 한인 후손 3만여 명이 거주 중"이라며, "멕시코 한인 이민 역사 120년을 기념하는 2025년을 앞두고 앞으로도 우리 동포 사회의 권익 신장과 안전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김 의장과 리베라 의장 등은 오찬을 함께하며 양국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회담과 오찬에는 멕시코 측에서 엑토르 바스콘셀로스 외교위원장과 에르네스토 페레즈 재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박성준·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허태완 주멕시코대사,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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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사 3인 뇌졸중 전조증상 러시아인 50대 남성에 도움 줘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러시아인 50대 남성 이주노동자를 신속하게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 주인공은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간호사 강은영(48)씨와 이은정(36)씨, 그리고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박미자(53) 팀장이다. 6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이들 간호사들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토요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은 4일 50세 러시아인을 남성이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했다. 이주노동자였던 이 러시아 남성은 센터를 찾기 3일전부터 두통과 어지러움, 우측 눈의 복시 및 안구 운동 제한이 있었고 혈압도 높은 상황이었다. 이 남성은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되어 진료를 받은 후 머리 CT, MRI 촬영 등을 실시됐고 뇌동맥류가 의심되어 혈압 강하제를 투여 받았다. 또 뇌혈관조영술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응급 전원이 결정되었고 본인 거주지 인근의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도록 했다. 이 러시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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