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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 의장, G20 의장회의 참석하고 네덜란드·인도·호주·브라질과 양자회담

 

 

 

 

                                               

 

   김 의장, G20 의장회의 참석하고 네덜란드·인도·호주·브라질과 양자회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호소하고 각국과의 주요 현안 의견 나눠

 

김진표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3일(금) 인도 뉴델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차 G20 국회의장회의' 참석하고 이를 계기로 네덜란드·인도·호주·브라질 등과 잇달아 양자회담을 가졌다. '세계는 한 가족: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를 위한 의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주요20개국(G20) 회원국과 10여 개 초청국 국회의장 등 의회 최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G20 국회의장회의 개회식에 참한 데 이어, 오후에는 G20 국회의장회의 세션 1(주제: 지속가능발전 2030 아젠다 - 성과 공개와 진전의 가속화)과 세션 2(주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 녹색 미래로의 관문)에 각각 참석해 각국의 기조발언을 경청하는 한편, 세션 중간 마련된 시간에 옴 비를라 인도 하원의장, 밀턴 딕 호주 하원의장, 아르뚜르 세자르 뻬레이자 지 리라 브라질 하원의장과 각각 회담을 갖는 등 숨가쁜 의회외교 활동을 펼쳤다.


 

◆G0 국회의장 회의 참석국들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세일즈

 

김 의장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인 네덜란드와 브라질 측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각각 요청했다.

 

김 의장은 브라윈 네덜란드 상원의장과의 회담에서 "네덜란드가 서유럽국가 중 최초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공개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11월말 표결까지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계속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브라윈 상원의장은 "네덜란드 입장에서도 한국을 지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김 의장은 비를라 인도 하원의장, 밀턴 딕 호주 하원의장과의 회담에서도 BIE 회원국은 아니지만 부산이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서 적극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네덜란드 의장 회담에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등 협력 강조

 

김 의장은 실질 협력 확대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각국 의장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브라윈 네덜란드 상원의장과의 회담에서 "네덜란드는 반도체 핵심장비 생산, 한국은 반도체 생산에서 각각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그간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기여해왔다"며 "양국이 향후 경제안보 증진 및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지난 2월 양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가 네덜란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차 REAIM 회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네덜란드 측 경험을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브라윈 의장은 "양국은 작년 11월 총리 방한 계기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고, 지난 4월에는 하원 외교위원회 대표단이 최초로 방한했다"며 당시 부산 유엔기념공원 방문 경험이 인상적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좋은 협력관계를 맺어 나갈 수 있길 바라고, 특히 지식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학생 교류 사업 확대를 제안했다.


 

◆인도 의장 회담에서 비관세장벽 규제 철폐 당부

 

김 의장은 비를라 인도 하원의장과의 회담에서 "작년 양국 간 교역 규모가 278억불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우리 기업들이 전기차 등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기술(IT), 전자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우리 기업들이 인도 내 투자를 지속 확대하기 위해서는 비관세장벽 규제 문제와  해외통관 시 어려움 등이 해소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비를라 하원의장에게 우호적 통관환경 조성 및 수입제한 조치 완화 등 관련 지원을 당부했다.

 

비를라 의장은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한국에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려 있다"며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관련 부처 장관들에게 전하겠다"고 답했다.


 

◆호주 의장 회담에서 국방 교류 및 방산 분야 협력 강조

 

김 의장은 밀턴 딕 호주 하원의장과의 회담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전 파병을 결정한 호주는 우리가 미국 외에 유일하게 외교·국방 2+2 장관회의를 개최할 정도로 우리와의 국방 교류가 활발하다"며 "최근 우리 기업이 호주 보병전투장갑차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 및 긴밀한 양국관계를 감안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 "양국 간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와 2014년 발효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을 바탕으로 경제 교류가 지속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하는 한편, 약 15만 명에 달하는 호주 체류 교민들의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밀턴 딕 의장은 "한국은 호주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서, 특히 학생 교류 등 인적 교류가 활발하다"며 "호주-한국 의원친선협회는 규모가 가장 큰 협회 중 하나이며, 여야 원내대표가 공동회장직을 맡고 있다. 빠른 시일 내 한국을 방문해서 의회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의장 회담에서 인프라 사업에 韓기업 참여 요청

 

김 의장은 리라 브라질 하원의장과의 회담에서 "브라질은 우리의 중남미 제1의 투자국이자 제2의 교역대상국으로, 한-메르코수르(MERCOSUR) 무역협정 체결 시 양국 간 교역·투자가 더욱 늘어나 상호호혜적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협상이 중단된 한-메르코수르(MERCOSUR) 무역협정 체결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어 "브라질 신정부의 제조업 육성을 통한 '신산업화'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한국은 훌륭한 산업 협력 파트너"라며 "브라질 신정부가 추진하는 철도, 항만, 공항, 발전소 등 각종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리라 의장은 "이를 위해서는 재원 확보가 중요하다"며 "의회 차원에서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원 입법을 강구 중"이라고 답했다.

 

이날 양자회담에는 네덜란드 측에서 렘코 네멜만 상원사무총장, 마리사 제라드 주인도네덜란드 대사, 페미 바커 드 용 비서관 등이, 인도 측에서 웃팔 쿠마르 싱 하원사무총장 등이, 호주 측에서 나탈리 반 다텔 의장 보좌관, 오웬 해로드 고등판무관 등이, 브라질 측에서 엘마르 나시멘토·제카 디르세우·앙드레 피게이레도·루이스 티베·다니엘 알메이다·파비오 마세도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주호영·이명수 의원, 장재복 주인도대사, 이용국 정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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