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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진표 의장, 인도 뉴델리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김진표 의장, 인도 뉴델리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 김 의장, “해외통관 애로 접수 중 42%가 인도 관련…인도 측에 제기해 개선 독려할 것” -

- 이병근 한인회 수석부회장, “CEPA 등 한-인도 간 답보 중인 협상 상황 타개해주길” -

- 교민 대표들, 비관세장벽 해소, 한류 열풍 잇는 문화행사 개최, 청년 진출 지원 요청 -

 

인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1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 방문 첫 일정으로 수도 뉴델리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교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동포 및 지상사 대표 간담회에는 동포단체 대표 4명 및 경제단체 대표 8명을 비롯해 청년사업가 3명, 소상공인 2명, 그 밖에 문화예술계, 교육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대표하는 21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병근 재인도한인회 수석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세계 5위 경제 대국인 인도를 방문한 데 대해 동포사회를 대표해 감사하다”며 김 의장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병근 수석부회장은 이어 “인도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비교할 때 1만5천여 명의 교민 수는 부족하다”며 “더 많은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양국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등 한-인도 간 진행 중인 협상 상황을 확인해 답보상황을 타개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씀에서 30년 전 인도를 방문했던 경험을 상기하며 “인도는 세계 1위 인구 대국으로 연령 또한 굉장히 젊어 경제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 한다”고 말했다. 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고, 한인회가 대사관과 협업해 코로나 시기 산소발생기를 동포들에게 긴급 제공하는 등 화합과 단합에 기여하고 있다”며 교민사회를 치하했다.

 

박성흠 재인도한국중소기업연합회 회장은 건배를 제의하며 “우리 중소기업인들이 지난날 선배 기업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인도 시장에 적극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의장과 교민 및 지상사 대표들은 기탄없이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서동명 LG전자 상무 및 김원준 상공인 대표 등은 인도의 자의적 품목 분류 및 수입 전 강제인증 등 각종 비관세장벽 규제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해소 노력을 건의했다.

 

이에 김 의장은 “우리 기업의 전 세계 해외통관 애로 접수 중 약 42%가 인도와 관련돼 있다고 들었다”며 동 문제를 인도 측에 제기하겠다고 답하는 한편, “인도는 지방정부 중심이므로 진출 기업들이 이에 맞는 전략을 갖춰야 하고, 한-인도 간 종합적인 투자촉진을 위해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일원화된 협의체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문장희 화가 및 현종욱 웹툰작가 등은 인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소개하며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문화인 간 정기적 교류의 장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진범 청년상공인연합회 회장, 조혜정 상공인 여성 대표, 이상훈·어유성 청년사업가 등은 “한류 열풍을 이어받아 청년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도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주길 바란다”며 김 의장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그 밖에 이병근 수석부회장은 델리에 한인회관을 설립하고자 한다며 재외동포청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은주 노이다 한글학교 교감은 한글학교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교사 인력 지원 및 인건비·운영비 등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장은 “교민들이 제기한 문제를 외교부 등 관련 부처와 인도 측에 전달해 협의하겠다”고 답하는 한편, “교민 여러분들께서 한국인 특유의 근면함, 성실함, 정직함을 갖고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외교관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격려하며 이날 간담회를 마쳤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도 동포를 대표해 이병근 재인도한인회 수석부회장, 서용혁 재인도한인회총연합회 간사, 이중훈 한인회 고문, 맹미령 여성 한인원로, 현종욱 웹툰작가, 문장희 화가, 이은주 노이다 한글학교 교감, 유창엽 연합뉴스 특파원 등이 참석했고, 지상사를 대표해 김언수 현대 자동차 부사장(코참인디아회장), 서동명 LG전자 상무, 김현 삼성전자 상무, 박성흠 재인도한국중소기업인연합회 회장, 김근호 신한은행 뉴델리 지점장, 홍성수 LS전선 법인장, 이시연 효성 상무, 이유경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뉴델리지회 사무국장, 김진범 청년상공인연합회 회장, 어유성 청년사업가, 이상훈 청년사업가, 김원준 상공인 대표, 조혜정 상공인 여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주인도대사관 측에서 장재복 주인도대사 및 김일응 공사 등이 참석했고, 그 밖에 국회 측에서 이명수·주호영 의원, 이용국 정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경제5단체,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유예 촉구 공동 성명 발표
경제5단체,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유예 촉구 공동 성명 발표 ■ “중대재해처벌법 즉각 시행 시 사업장 폐업과 근로자 실직 등 현실화 우려” ■ “50인 미만 사업장의 절박한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달라 호소하며 유예 촉구” ■ “법률 유예기간 동안 보다 많은 정부지원과 중소사업장 스스로 안전역량 강화 유도 필요” ■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5단체는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과 함께 1월 23일(화)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유예 촉구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 경제계는 성명을 통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유예 법안처리가 지연되고 있음에 참담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 “83만이 넘는 50인 미만 중소·영세사업장이 만성적인 인력난과 재정난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준비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하여 법률의 적용유예를 그동안 수차례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연장 후 추가유예를 요구하지 않을 것과 정부 대책이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음에도, 법 시행 나흘을 앞둔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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