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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진표 의장, 이집트 카이로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김진표 의장, 이집트 카이로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 김 의장, 자랑스러운 한인회상 수상한 동포사회 격려 -

- 김 의장, “외환통제 문제·엘다바 원전 등 건의사항, 대통령 및 의장 면담 때 전달” -

 

케냐에 이어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8일 오후(현지시간) 이집트 방문 첫 일정으로 수도 카이로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교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씀에서 “케냐를 방문해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 국제회의」에 참석했고 이집트 일정 종료 후 인도를 방문해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할 예정으로, 그 중간 기착지로 우리나라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집트를 방문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집트 동포사회는 2011년 이집트 시민혁명, 코로나 상황 등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오며 모범적인 동포사회를 이룬 결과 ‘자랑스러운 한인회상’을 수상했다고 들었다”며 이집트 동포사회를 격려했다.

 

 

 

또 김 의장은 기발리 이집트 하원의장이 공항에 직접 나와 영접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한국의 국가발전모델을 이집트가 강하게 원하며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고 평가했다.

 

▲ 외환 통제 완화·엘다바 원전의 성공적 완수 지원·경제동반자협정의 조속한 체결 등 건의

 

간담회에서는 다음날(9일) 예정된 김 의장과 알시시 대통령 및 상·하원의장 면담을 앞두고, 주로 우리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건의사항을 이집트 측에 전달해 달라는 요청들이 많았다.

 

먼저, 김태훈 LG법인장은 “이집트가 외환 부족 문제 극복을 위해 외환송금을 제한하고 있다”며 “추가 투자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송금이 보장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으며, 정건희 현대로템 지사장 역시 이집트의 외환 통제로 인한 미수금 발생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조태룡 한국수력원자력 엘다바 건설소장 및 박대규 두산에너빌리티 관리부장은 엘다바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이집트 측에 당부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 정준수 삼성전자 법인장은 “이집트를 통한 수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양국 간 자유무역 협상 체결이 필요하다”며 현재 한-이집트 간 논의 중인 경제동반자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정건희 현대로템 지사장은 카이로 메트로 공급 사업 관련 금융약정 발효를 위한 이집트 측의 조속한 진행을 촉구해 달라고 김 의장에게 각각 건의했다.

 

이에 김 의장은 “내일 예정된 대통령 및 상·하원의장 면담 등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충실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맞춤형 ODA 및 교육 분야 ODA 지원, 직항노선 재개 등 요청

 

양국 간 ODA 협력에 대한 건의사항도 있었다. 이진영 민주평통 위원은 “중국 및 일본과 차별화된 이집트 맞춤형 ODA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안수원 도루코 법인장은 “현지 노동력 활용을 위해서는 교육수준이 제고될 필요가 있다”며 교육 분야 ODA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장은 “아프리카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 분야 ODA와 병원 건립 및 의료인 지원 등 의료 분야 ODA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집트 역시 우리나라의 ODA 중점 협력국으로서 지원을 확대해가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기술을 가진 인력 양성을 위해 기술교육훈련 ODA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 최준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점장을 비롯한 교민들은 “양국 간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한-이집트 간 직항노선이 재개되길 바란다”고 건의했고, 한류 문화 공연 유치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한편, 박현욱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청년대표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은 블루오션”이라며 “한국의 청년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오세종 아인샴스 대학교 한국어과 교수는 “국회도서관과 MOU를 체결해 약 400만 권의 책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있는데, 이를 단과대 차원으로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고, 김 의장은 “즉시 조치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직항노선 개설 등 교민들의 건의사항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은 “새로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교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온라인 등으로 수렴하는 등 제대로 된 창구로서 역할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젊은 청년 기업인들이 활동이 자랑스럽고, 이에 맞춰 정치가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집트 동포를 대표해 조찬호 한인회장, 이진영·황보연정 민주평통 위원, 김민구 세계한인무역협회 부지회장, 문혜성 한인회 여성회장, 박현욱 세계한인무역협회 청년대표, 오세종 아인샴스대 한국어과 교수가 참석했고, 지상사를 대표해 김태훈 LG전자 판매법인장(지상사협의회장), 정준수 삼성전자 생산법인장, 정건희 현대로템 지사장, 조태룡 한국수력원자력 엘다바 현장소장, 최춘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점장, 남효칠 을화섬유 법인장, 장준호 LS일렉트릭 지사장, 김주홍 현대코퍼레이션 지사장, 박대규 두산에너빌리티 관리부장, 안수원 도루코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또 주이집트대사관 측에서 김용현 주이집트대사 및 최병선 공사, 이석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장 등이 참석했고, 그 밖에 국회 측에서 국민의힘 이명수·주호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 이용국 정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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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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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상 병원급이면 2차 진료기관으로 분류된다 경기부천의 Y병원은 자체 관절및 척추 전문 의료기관이라면서 홍보에 나서고있는 병원이다 이번에 본지 취재진의 취재결과를 보면 원무과의 횡포가 그냥넘기기엔 아쉬을만큼 너무 심한결과를 낳고있어서 문제가 되고있다 얼마전 관내 거주하는 K모씨 (여)는 위의 병원에서 발가락 수술을 받고자 비용이 문제가 되어 정부기관의 의료비지원 약 600만원 의 비용을 병원측 에 지원하고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후 수술이 복잡하여 1~2차로 분류가되어 수술을 하는 만큼 기일이 걸리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후 1차수술때는 침을 제거하는 비용까지 포함이되어 개인부담이 적었지만 2차 수술때는 원무과의 오만과 행정처리 미숙인지 오류인지 혼란을 주면서 자체 3차로 분류하고 의료비 지원에서 잉여된금액이 있지만 별도의 비용을 50~60만원을 추가로 부담을 하라는 원무과의 요구에 황당하여 환자는 어리둥절하고있다 이에 제보를 받고 취재진이 원무과장과의 대화를 해보니 어떤 기준도없이 지원금액에 해당이 없다고 하면서 자체에서 결정을 해버린 것이다 병원측은 어떤 기준읋 지원대상이 되는지의 여부를 병원측에서 결정을 할수있는 권한이 있는지 알수가없다 기관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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