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초전도 기술 개발 촉진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한 토론회> 개최한다!”
- 오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한국초전도저온학회와 함께 초전도 기술 지원 제도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 꿈의 물질 ‘초전도체’, 전기 저항이 전혀 없어 전기에너지 효율성을 무한대로 확장 가능…고효율 송전케이블, 초고속 자기 부상 열차, MRI, 암 치료용 가속기, 핵융합장치 등 일대 혁신 가져올 것
- 하 의원, “전국적인 ‘초전도 열풍’에 관련 산업 기대감…과감한 투자와 제도 혁신으로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과학 혁명’ 이뤄내야!”
□ 하태경 의원(국민의힘ㆍ부산해운대구갑)이 한국초전도저온학회와 함께 오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초전도 기술 개발 촉진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 국내 한 연구진이 '상온상압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하면서 국내외 큰 관심을 받았다. 상온상압초전도체란 일상의 온도·압력에도 전기 저항 없이 에너지 효율성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물질을 말한다. 이 독특한 특성 때문에 '꿈의 물질'이라고 부른다.
□ 상온상압초전도체가 개발된다면 인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의 초전도체로도 방사성 폐기물을 거의 만들지 않고도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융합장치, 많은 전류를 손실없이 보낼수 있는 전선을 실현할 수 있다. 그리고 초고속 자기 부상열차, 암 치료용 가속기, MRI, 신약개발용 연구기기, 양자 컴퓨터 등과 같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일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 초전도체 열풍을 일회성 관심으로 소모하기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계기로 삼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자는 과학계의 의견도 나왔다. 이에 하태경의원실은 한국초전도저온학회와 함께 초전도 기술 지원과 제도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 토론회는 하홍수 박사(전기연구원)가 좌장을, 한승용 교수(서울대)가 발제를 맡고, 김창영 교수(서울대), 정연욱 교수(성균관대), 조전욱 박사(한국전기연구원), 염한길 박사(한국기계연구원), 심기덕(수퍼제닉스), 이태규(현대자동차)가 토론을 맡는다.
□ 하 의원은 "국내 초전도 열풍에 대한 산업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과감한 투자와 제도 혁신으로 대한민국이 선도하는 과학혁명을 이뤄내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23년 9월 12일
국회의원 하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