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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국의희망 양향자의원 “해외 기술 유출 범죄, <기술탈취방지 3법>으로 엄단할 것”

 

       
“해외 기술 유출 범죄, <기술탈취방지 3법>으로 엄단할 것”


- 지난 7년 간 총 128건 기술 유출 범죄 발생로 직·간접 피해만 약 25조 원 추정
- 범죄 급증 원인은 ▲솜방망이 처벌 ▲불합리한 양형기준 ▲기술 전문 사법시스템 부재
- 한동훈 장관“양형 기준 강화, 100% 동의...기술 유출 방지‘특단의 대책’준비 중”
- 양 의원“기술인들의 피와 땀이 어린 기술이 도둑질 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만들 것”
                                                                                                                     

 

국내 기업들의 첨단전략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는 범죄가 급증하는 상황 속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비경제분야 질의에서 해외 기술 유출 범죄 급증 원인으로 ▲솜방망이 처벌 ▲불합리한 양형기준 ▲기술 전문성 보완 사법시스템 부재를 지적하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국내 기술 해외 유출 범죄는 총 128건으로 올해만 37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업기술보호법 위반으로 처리된 제1심 유죄 판결 중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은 6.2%로, 나머지 74.1%는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유출 사건의 무죄 선고 비율은 34.6%로 동기간 전체 형사사건 무죄율은 3%에 비해 11.5배나 높았다. 

양 의원은 기술 유출 브로커 처벌 강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현행법상 브로커는 직업안정법 위반으로만 처벌 가능한데, 무등록 직업소개사업 행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불과하다.

 

또 양 의원은 기술 유출 범죄의 ‘불합리한 양형기준’을 지적하고, 내년 3월에 있을 기술 유출 범죄 양형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따르면 기술 해외 유출 범죄는 최대 1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양형기준은 1년~3년 6월로 유지되는 등 실제 처벌과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전략기술 유출에 대한 별도의 양형 기준도 부재하다. 

 

아울러 양 의원은 현존 사법 시스템이 기술 전문성을 보완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기술 전문 법원을 설립하고, 피해자 법정 진술 제도와 특허청 기술심리관 파견 제도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기술 유출 범죄를 담당하는 지적재산권 전담 재판부는 2년마다 순환하여 기술 전문성을 쌓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일본과 대만에서는 기술 전문 법원 등을 통해 기술 유출과 영업비밀 침해 사건을 통합하여 처리하고 있다.

이에 한 장관은 “의원님이 지적하신 기술 유출 범죄 발생 원인에 공감한다”며 “특히 양형 기준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데에 100%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도 기술 유출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국가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최근 5년간 기술 유출 범죄의 직·간접적인 피해액만 약 25조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솜방망이 처벌로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법과 제도가 시대 변화에 맞게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유출 범죄 처벌 강화, 피해자 진술권 보호와 기술 전문법원 설립, 신고 포상금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기술탈취방지 3법>을 곧 발의할 예정”이라며 “기술인들의 피와 땀이 어린 기술이 쉽게 도둑질당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