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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진표 의장,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과 업무 오찬 및 동포간담회

 

 

김진표 의장,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과 업무 오찬 및 동포간담회

 

-  양 의장, 한- 필 FTA 조속한 비준에 뜻 모아 -

-  로무알데즈 의장, “니켈·구리 고부가가치화에 관심 가져달라…발전소와 송배전설비도”-  

-  김 의장, “필 광업·제조업 고도화 위해 클린에너지 필요…원전도 협력 유망” -

-  김 의장,“무기체계 개발, 기술지원 등 방산협력 강화하자”-

-  김 의장, 필리핀의 부산엑스포 지지 적극 요청 -   

-  필 하원, 김 의장 의회 방문에 맞춰 「정전협정 70주년 결의안」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

 

페르디난드 마틴 고메즈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필리핀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2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수도 마닐라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필리핀 순방에 돌입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하원 사우스 윙 별관에서 로무알데즈 의장과 업무 오찬을 가지고 광물개발·에너지·방산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어 마닐라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의 필리핀 방문은 정의화 前의장 이후 8년 만이다.

 

김 의장은 먼저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뒤 포텐샤노 캄바 필리핀 육군 참모장과 환담을 나눴다. 김 의장은 “필리핀은 한국전쟁에 아세안 국가 중 최대 규모(7,420명)를 파견해 112명이 전사한 혈맹”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공동작전을 전개하고 차세대 전투기 등 무기체계 개발 협력, 기술지원 등 방산 협력을 통해 양국 군 역량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호위함, FA- 50과 같은 해·공군간 협력뿐만 아니라 육군 간에도 교류·협력할 여지가 많을 것인 만큼 양국 군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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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 참전 기념비는 1967년 10월 최초 건립되어 1981년 및 2009년에 각각 재정비된 높이 7m의 비석으로, 양국 국기와 전사자 명부로 구성.

이에 캄바 참모장이 “한국 무기체계가 필리핀 군에서 굉장히 선호되고 있는 만큼 저희 육군 역시 군사역량 강화를 희망하나, 의회의 예산 할당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김 의장은 이에 “오늘 오후 로무알데즈 하원의장과의 회담에서 말씀하신 메시지를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캄바 참모장은 “2013년 태풍 ‘욜란다’가 필리핀을 강타했을 때 한국의 재해복구단 ‘아라우 부대’ 파견에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한두 달 복구 지원을 하고 돌아간 다른 나라 부대와 달리 아라우 부대는 1년을 머물면서 수해 지역에 병원 복구, 학교·교량 건설, 교육 등 다방면의 도움을 제공해 필리핀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환담을 마치고 하원 사우스 윙 별관으로 이동해 로무알데즈 하원의장과 업무 오찬을 가졌다. 로무알데즈 의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한국에 있었던 수해 피해에 대해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6월 제주포럼*에서 김 의장께서 보여준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일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한 로무알데즈 하원의장은 당초 오전에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비행기 문제로 참석이 늦어져 김 의장이 12시간을 기다려 만찬을 가졌던 일을 상키시킨 것이다.

 

* 제주포럼: 한반도와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 2023년 대한민국 국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동으로 제주포럼의 특별세션으로 「한- 아세안 리더스 포럼」을 개최, 대한민국과 아세안 국회의원·기업들이 함께 공급망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협력 등을 주제로 논의.

 

로무알데즈 의장은 이어 “2024년 수교 75주년을 앞두고 필리핀 의회도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지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양국 정부 간 협상이 완료된 한- 필 FTA가 성공적으로 대한민국 국회에서 비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답사에서 “제주에서 의장님을 뵙고 이렇게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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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다”며 “특히 오늘은 국정연설(SONA)*이 개최되는 등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수해 피해를 입은 한국을 애도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고 사의를 표했다.

* 필리핀 대통령의 연례 대국민 국정연설(SONA; State of Nations Address)은 필리핀 헌법 제 7조 23항에 의거, 매년 7월 넷째 주 월요일 국회 개원일에 맞추어 대통령이 실시하는 대국민연설로서, 헌법상의 의무이자 연례 전통.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첫 번째 연설은 취임 첫 해인 2022.7.25. 시행, 두 번째 연설은 올해 7.24. 16시에 개최.

 

김 의장은 이어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7천 명 이상을 파병해 백 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우리의 혈맹”이라며 “필리핀 국민들이 한국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우정과 헌신, 그리고 희생을 잊지 않고 양국이 호혜적 협력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국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장은 또 “한국의 수많은 대기업들이 필리핀에서 전기·전자, 인프라, 방산, 원전과 SMR 등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필리핀과 경제협력을 이루어나가고 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더욱 신속하게, 또 두 나라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며 로무알데즈 의장이 언급한 한- 필 FTA 비준에 대해서도 “어느 의회가 더 빨리 비준하는지 로무알데즈 의장과 내기하고 싶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 의장과 로무알데즈 하원의장은 오찬을 함께하며 광물 가공, 에너지·방산, 부산엑스포 지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 심도깊게 논의했다.

 

김 의장이 먼저 필리핀이 니켈과 구리 등 부존량*이 세계적 수준임을 언급하자 로무알데즈 의장은 “필리핀은 원석을 수출하고 있어 부가가치가 낮은데, 원석을 반가공하거나 완제품으로 수출하는 고부가가치화가 절실하다”며 “탄광이 외딴 지역에 있어 발전소와 송·배전 설비도 함께 도와달라”고 김 의장에게 요청했다. 이에 김 의장이 “귀국 후 대한상의 및 관련 기업들과 회의해 투자 희망 기업을 찾아보겠다”고 말하자 로무알데즈 의장도 환영한다며 한국과 비즈니스를 확대하길 원한다고 화답했다.

 

* 필리핀은 세계 니켈 생산량 2위(21년, 37만톤), 단위지역당 매장량이 금 3위, 구리 4위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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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광물자원 부국임.

김 의장은 이어 “필리핀 광업·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에너지,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클린에너지’가 필요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한수원과 필리핀 관계 당국 간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어 바탄원전*이 조속히 재가동되길 희망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유리한 소형모듈원전(SMR) 도입 등 원전 분야도 양국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유망한 분야”라고 말했다. 이에 로무알데즈 의장은 “김 의장의 생각과 마르코스 대통령의 생각이 정확히 일치한다”며 적극 공감했다.

* 76년에 착공되었으나, 체르노빌 사태 여파 등으로 86년 운영허가 불허 후 장기 미가동 상태(건설공정 약 98%). 현재 한수원이 필리핀 에너지부에 바탄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MOU를 제안.

김 의장은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김 의장은 “제주포럼 때도 당부드린 바와 같이 다시 한번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한다”며 “필리핀의 지원을 통해 양자관계 발전과 기업 간 교류협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필리핀의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 오늘 오전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 후 환담 자리에서 언급된 필리핀 육군이 한국과의 방산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캄바 참모장의 발언을 전달하며 양국 간 방산협력의 필요성을 로무알데즈 하원의장에게 강조했다. 이에 로무알데즈 하원의장은 웃으면서 “그의 메시지를 잘 접수했다”고 화답했다.

 

그 밖에도 로무알데즈 의장은 “수출입은행과 KOICA의 도움으로 필리핀의 개발수요가 많이 충족되고 있다”고 한국의 ODA에 사의를 표하면서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얼마 전 사마르 지역에서 개통된 해안도로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을 받아 건설된 점, ODA 사업으로 필리핀 대학과 함께 설립한 농업게놈연구센터(AGRC)에 마르코스 대통령(농업부장관 겸임)이 크게 기뻐한 점, KOICA의 도움으로 농업 부문에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최근 남부 지방의 반군 활동이 크게 감소한 점을 들었다. 아울러 아라우 부대의 헌신적인 복구 지원 활동에 대해서도 필리핀 국민을 대표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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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을 마친 김 의장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24일 필리핀 하원에서 김 의장 방문에 맞춰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로무알데즈 의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로무알데즈 하원의장과 회담을 마친 김 의장은 같은 날 저녁 마닐라 동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심재신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의장님께서 필리핀 국회 초청으로 방문하신 만큼 좋은 외교 성과가 있으시길 바란다”며 “의장님 방문을 계기로 FTA뿐만 아니라 외교·기술·의료·문화 등 다방면에서 양국 간 교류가 진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답사에서 오늘 로무알데즈 하원의장과의 회담 성과로 △한- 필 의회외교 공고화를 위한 필리핀 의회 특별 결의안 통과, △한- 필 FTA 조기비준, △광물 개발협력과 에너지 인프라 개발, △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필리핀 의회의 예산지원 요청 등을 소개하고 이어 “1967년 한인회 조직 이래 지역별·직능별로 연합회라는 큰 울타리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상부상조하는 전통 덕에 필리핀 동포사회가 코로나도 잘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며 “K- Pop, 한국음식, 한국어, 한국 제품 등 한류 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마닐라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은 다문화가정 교육 및 취업 등 조직적 지원 시스템 구축, 필리핀 우수 인력의 한국 파견 및 초청이민 확대, 재난 발생 시 동포 지원, 필리핀 참전용사 초청 사업 개선, 에너지·방산 한국기업 지원 등을 호소했으며, 김 의장은 “국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살피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로무알데즈 하원의장과의 회담에는 필리핀 측에서 마닉스 달리페 다수파 대표, 마르셀리노 리바난 소수파 대표, 오렐리오 곤잘레스 주니어 수석부의장, 레이몬드 멘도자 부의장, 예다 마리 로무알데즈 회계위원장, 글로나 라밧라바드 의원(필- 한 의원친선협회장), 마리카 자모라·레이첼 아레나스·사만다 산토스·조나단 아발로스 의원, 레지날드 벨라스코 국회 사무총장, 그레이스 국회 부사무총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필리핀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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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포간담회에는 심재신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회장, 강창익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이사장, 변재흥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부이사장, 노준환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장, 박민정 필리핀 한국여성연합회 회장, 엄현종 필리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천주환 필리핀 한인무역협회장, 이종섭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필리핀지회장, 윤만영 재필리핀대한체육회장, 이연세 도화엔지니어링 마닐라 지사장, 추민수 삼성전자 필리핀 법인장, 안진표 롯데칠성 법인장, 김성재 LG전자 필리핀 법인장, 천승민 현대로템 필리핀 지사장, 심상식 디엘이앤씨 마닐라 지사장, 최준우 CJ 필리핀 사무소장, 이동욱 현대자동차 필리핀 판매법인장, 최진우 현대건설 마닐라 지사장, 조항규 삼성전기 필리핀 법인장, 류재헌 경호엔지니어링 필리핀 지사장, 이달훈 한전 필리핀 대표, 정희석 지상사협의회 회장 겸 기업은행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방문단 측에서는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한- 투 의원친선협회장), 더불어민주당 김병기·어기구 의원, 김재준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김 의장은 25일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과 후안 미겔 주비리 상원의장을 잇달아 만나 한- 필 FTA 조기 비준 및 에너지·인프라·광물·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확대하고 올해 11월 2030 세계박람회 최종 투표를 앞두고 필리핀 최고위급의 부산엑스포 지지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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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의원은 “병립형은 국민배신과 역사적 퇴행”
김두관“병립형은 국민배신과 역사적 퇴행” -민주당 지도부가 국민과 약속지킬 것 재차 촉구 - 연동형이 이기는 제도… 위성정당방지법 제정해야 김두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SNS 메시지를 통해 퇴행적인 병립형 비례제로 돌아갈 수 없다며, 당 지도부에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길 촉구했다. 김두관 의원은 “병립형은 국민배신이자 역사적 퇴행”이라며, “당 지도부가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정말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병립형은 지는 제도”라며, “병립형 야합을 하면 민주당은 분열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병립형은 이준석 신당을 제3당으로 만들어 궁극적으로 '여권연합'을 승리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준석 신당이 병립형 야합을 '정치개혁 약속을 팽개친 국민배신'으로 규정하면 야당심판, 정권심판 선거가 아니라 '양당심판' 선거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관 의원은 “연동형이 이기는 제도”라며, “민주당도 과반을 얻고 우호적인 야당도 비례의석을 얻어 다당제 정치개혁과 함께 연합정치를 꽃피울 수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 의원은 “눈앞의 달콤한 유혹에 못 이겨 소탐대실로 집권을 포기하는 역사적 죄악을 짓지 말고, 연동형과 위성정당 방지 약속을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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