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회

더불어 민주당 최혜영의원 소득재산 초과해도 위기 가구로 발굴 . 엉터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소득재산 초과해도, 취업해도 위기가구로 발굴??
엉터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 올해 8월 기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위기 대상자 72만 명 중 현장조사 등을 통한 사회복지 비(非)대상자 8만 1천 명에 달해.

 

- 사회복지 비(非)대상자로 분류된 사람 중 소득재산이 많아 탈락한 사람 39,396명(44.8%)으로 가장 많아.. 발굴시스템에서는 못 걸러..

 

- 사회복지 비(非)대상자 중 취업자(9,795명)나 이미 상담을 완료한 사람(9,600명)도 위기가구로 포함되어 있어..

- 최혜영 의원,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는 소득재산이 어느 정도 있는데도 위기가구로 발굴되고 있어... 진짜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정보 확대 뿐 아니라 시스템 정교화도 필요.

 

 최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위기대상자로 발굴된 72만 명 중 11%에 해당하는 8만 1천 명이 수원 세모녀와 같이 『사회복지 비(非)대상자』로 처리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복지 비(非)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등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현장방문 등 조사 이후, 사망, 이사, 소득재산초과, 취업, 기수급 등의 사유로 지원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로 2015년 5만 건에 불과했던 『사회복지 비(非)대상자』는 2021년 기준 약 20만 건으로 네 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표-1 참조)

 

『사회복지 비(非)대상자』는 발굴되는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함께 증가하고 있었는데, 특히 위기가구 발굴대상자가 대폭 증가했던 2022년의 경우, 8월을 기준으로 약 8만 1천 명이 조사 이후 지원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표-1 참조)

[표-1]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발굴한 위기가구 대상자와 비대상자 현황

연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7월
2022년
8월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114,609
208,652
298,638
366,755
633,075
1,098,134
1,339,909
523,900
724,560
사회복지
비(非)대상자
50,476
92,529
90,761
64,173
120,593
182,773
198,323
73,140
81,303
※ 각 차수별 연도 합계, 가구단위 확인 불가
※ 22년 8월은 차수별 처리 합계가 아닌, ’22.8.30. 관리중인 비대상자 수
※ 보건복지부 제출자료
 (단위 : 명)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유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지원이 필요없는 『사회복지 비(非)대상자』로 결정되었을까?

 

 2022년 8월 기준 사유별 비대상자 현황을 살펴보면, 8만 1천 명 중 수원 세 모녀의 사례와 같이 「연락 두절」, 「빈집」이었던 경우도 각각 3,879명(4.8%), 1,826명(2.2%)이나 되었지만, 가장 많이 비대상 처리된 사유는 「소득재산초과」로 44.8%인 36,396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2 참조)

 

 다시 말해 발굴된 위기가구 10명 중 4명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 이상 있었음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제대로 걸러내지 못했던 것이다.

 

 이 뿐 아니라 「취업된 대상자」도 9,795명(12.0%), 「이미 상담이 끝난 대상자」도 9,600명(11.8%)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표-2 참조)

[표-2] 사유별 비대상자 현황 (‘22.8.30. 기준) 

비대상 사유
대상자 수 (명) 
비율 (%)
합계
81,303 
100.0%
소득재산초과
36,396
44.8%
취업
9,795
12.0%
기 상담 완료자
9,600
11.8%
기타사유
7,421
9.1%
지원거부
4,680
5.8%
기수급자
4,170
5.1%
연락두절
3,879
4.8%
빈집
1,826
2.2%
장기출타
1,788
2.2%
장기입원(요양병원 포함)
897
1.1%
사회복지시설입소
525
0.6%
군입대ㆍ교정시설 입소
326
0.4%
(단위: 명)

※ 보건복지부 제출자료

 종합해볼 때, 지자체 사회복지 전담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득재산초과나 취업, 기 상담완료 대상자들을 처음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위기가구로 발굴하지 않았다면 불필요한 사회복지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에 대해 최혜영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 변수를 확대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인력들이 일일이 확인해보면 이미 상담을 마치신 분들도 계시고, 심지어 소득재산이 초과되어 실제로는 위기에 처한 가구가 아닌 사례도 상당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찾기 위해 위기정보를 추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지금 운영하는 시스템을 정교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 이런 문제가 해결되어야 진짜로 위기에 처한 국민이 신속히 발굴되어 제2의 송파 세모녀·수원 세모녀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도 가짜 위기가구를 찾아다니느라 불필요한 행정력을 낭비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22대 총선 천안시갑 문진석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유관순 열사 사적지 방문
제22대 총선 천안시갑 문진석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유관순 열사 사적지 방문 - 문진석 당선인 “천안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기뻐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오늘 새벽 제22대 총선 천안시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문진석 후보는(현 21대 국회의원)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문진석 후보와 김선태 도의원, 이병하·정선희 시의원, 선대본부 관계자 및 고문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먼저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해 추모각에서 유관순 열사와 3.1운동 독립유공자를 위해 헌화했다. 이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충혼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진석 후보는 “제게 다시 한번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천안 발전이 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관차 역할을 하고, 무너져가는 민생을 되살리겠다”면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 문진석은 대한민국을 지켜오신 순국선열, 유공자께 부끄럽지 않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문진석 후보는 오늘 새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의 오만한 행정처리
건강보험 상 병원급이면 2차 진료기관으로 분류된다 경기부천의 Y병원은 자체 관절및 척추 전문 의료기관이라면서 홍보에 나서고있는 병원이다 이번에 본지 취재진의 취재결과를 보면 원무과의 횡포가 그냥넘기기엔 아쉬을만큼 너무 심한결과를 낳고있어서 문제가 되고있다 얼마전 관내 거주하는 K모씨 (여)는 위의 병원에서 발가락 수술을 받고자 비용이 문제가 되어 정부기관의 의료비지원 약 600만원 의 비용을 병원측 에 지원하고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후 수술이 복잡하여 1~2차로 분류가되어 수술을 하는 만큼 기일이 걸리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후 1차수술때는 침을 제거하는 비용까지 포함이되어 개인부담이 적었지만 2차 수술때는 원무과의 오만과 행정처리 미숙인지 오류인지 혼란을 주면서 자체 3차로 분류하고 의료비 지원에서 잉여된금액이 있지만 별도의 비용을 50~60만원을 추가로 부담을 하라는 원무과의 요구에 황당하여 환자는 어리둥절하고있다 이에 제보를 받고 취재진이 원무과장과의 대화를 해보니 어떤 기준도없이 지원금액에 해당이 없다고 하면서 자체에서 결정을 해버린 것이다 병원측은 어떤 기준읋 지원대상이 되는지의 여부를 병원측에서 결정을 할수있는 권한이 있는지 알수가없다 기관의 지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