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대체매립지 주장은 명백히 허위!
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즉각 해명하고 사과하라!
어제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수도권 쓰레기를 처리할
새로운 대체매립지는 경기도 포천이 될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했다.
또 민주당은 오늘까지도‘포천 매립지 계획’이 인수위에 보고된
내용이라고 ‘허위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인수위에 보고한 환경부는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내용대로라면
문재인 정부가 경기도민과 포천시민들 모르게 ‘밀실 논의’를 해서
일방적으로 포천 매립지를 추진한 것이다.
‘자기 모순’에 빠져 ‘허위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 후보들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답해야 한다.
대체 어떤 근거로 포천 매립지가 결정됐다고 발언한 것인가?
박남춘 후보는 반드시 그 발언의 근거를 밝혀야 한다.
근거 없이 주장했다면 ‘허위 주장’인 것인데,
만약 그렇다면 ‘공인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답해야 한다.
박남춘 후보가 같은 당 김동연 후보와 상의하지 않은 채
포천 매립지를 언론에 당당히 이야기 했을리 없다.
김동연 후보는 매립지를 포천으로 하는 방안에 대해서
협의를 한 적이 있는지 확실히 밝혀야 한다.
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답해야 한다.
포천 매립지 설이 주장되기 전에 이런 내용을 전혀 몰랐나?
박남춘, 김동연 후보와 이면합의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알았다면’ 포친시민들을 기만한 것이고,
‘몰랐다면’ 민주당 소속 현직 시장으로서 직무태만인 것이다.
민주당 후보들은
이 사안에 대해 포천시민과 경기도민들에게 의견을 구한 적이 전혀 없다.
이렇게 중요한 사안을 경기도민과 포천시민들에게 묻지도 않고,
민주당 독단적으로 몰래 결정하려고 한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
환경부에 확인한 결과,
단언컨대 수도권매립지의 대체부지가 포천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전혀 사실무근,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이다.
게다가 환경부는 인수위에 ‘대체매립지 후보 지역’을 보고한
사실 조차 없다고 했다.
민주당은 인수위를 끌어들여 물타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선정은 서울, 인천, 경기, 환경부간
사전 ‘협의’와 ‘합의’가 필요하다.
현행법에 따라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된 후
후보지별 타당성 조사 등 법정 절차도 거쳐야 한다.
이런 철저한 과정을 거쳐 ‘후보지역’이 결정되는 것인데
민주당 후보들은 근거도 없이 허위 주장을 이어가면서
경기도민과 포천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다시 한번 밝힌다.
포천시민들이 모르는 ‘매립지 입지 결정’은
결코, 절대 있을 수 없다.
민주당 김동연 후보, 박남춘 후보, 박윤국 후보는
1,390만 경기도민 앞에 서서
일련의 의혹에 관하여 상세히 똑바로 해명해야 한다.
그리고 경기도민과 포천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조속히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
2022년 5월 18일
국 회 의 원 최 춘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