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19일 오전 11시 군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진천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및 학교 보건교사, 관련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진천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실무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관내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의뢰체계 및 신속한 위기 개입방법과 절차에 대해 파악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자칫 놓칠 수 있는 아동·청소년기 정신질환을 신속히 발견·치료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