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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서점, 독자를 만나다’ 책 생태계 비전 포럼 개최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7월 26일(목)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점, 독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제5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판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독서율 하락, 구매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규모와 판매 방식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서점은 경영난에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서점계는 본업인 출판물 판매 이외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경영 다각화를 시도하는 한편, 독자를 불러 모으는 활발한 행사(이벤트) 개최, 재단장(리모델링), 독자나 주제에 따른 책 추천(큐레이션) 기능 강화, 회원제(멤버십) 사업 모델 도입 등에 나서고 있다. 문체부와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서점을 생활문화시설로 인정하거나 서점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책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이는 서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 수준이 전례 없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 급변하는 출판시장 최전선에서 독자와 만나는 서점의 좌표와 발전 방안 논의

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개성 있는 독립서점의 창업이 계속 이어지는 것과는 별개로 서점 경영의 어려움은 깊어지고 있다. 출판 시장의 안팎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점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중 가장 큰 화두는 서점이 더욱 많은 독자들과 만나는 것, 즉 서점이 국민의 일상적인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시 지역서점 위원으로 활동하는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가 ‘한국 서점의 지형도와 미래 비전’을 총괄적으로 소개하고,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유통대책위원장인 이종복 한길서적 대표가 ‘지역서점의 발전 과제’를, 독립서점 고요서사의 차경희 대표가 ‘독립서점의 현황과 내일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해외 출판 동향 전문가인 이중호 한국출판콘텐츠 대표는 ‘해외 서점의 최신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사례 발표에서는 협동조합서점 모델로 주목받는 ‘마샘’의 이재필 대표, 지역문화의 거점 역할을 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속초 문우당서림’의 이해인 총괄감독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안동광 과장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의욕적으로 지역서점 육성책을 펼친다고 평가받는 경기도의 시책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포럼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 등록(www.book2018.org)을 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등록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발표 자료집을 제공한다.

◎ 앞으로도 매월 책 생태계 비전 포럼 개최(국내포럼 3회, 국제포럼 2회)

지난 3월에 시작해 매월 열리고 있는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은 이번 7월 포럼 이후에도 ▲ 8월 30일 ‘도서관, 내일을 말하다’, ▲ 9월 27일 ‘읽는 사람, 읽지 않는 사람’(독자·비독자 조사연구 결과 발표) 등 책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주체인 저자, 출판사, 서점에 이어 도서관, 독자 순으로 주제를 정하여, 책 생태계의 좌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분야별 집중 포럼으로 진행된다. ▲ ‘읽기의 과학’(10월), ▲ ‘북 큐레이션’(11월)은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포럼 형태로 개최된다.

‘책 생태계 비전 포럼’과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과 관련 자료는 책의 해 누리집(www.book2018.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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