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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교통공사, '안전5중방호벽'으로 인적오류 최소화…최대 40% 감소

승강장 안전문, 수동선로 전환기, 신호 등 대상별 실수방지시스템 제작, 단계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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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서울교통공사가 인적오류로 발생할 수 있는 지하철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5중방호벽’을 활용한 안전 관리 방법을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선제적 사고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 등록도 마쳤다.

‘안전5중방호벽’은 ①안전한 환경 ②안전한 작업 ③위험요소 제거 ④안전체계 유지 ⑤실수방지 시스템의 5단계 안전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1단계부터 각 단계를 준수하면서 안전 문제가 개선돼 결국 인적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국내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방호벽에서 이름을 따왔다.

공사는 승강장 안전문, 수동선로 전환기, 신호 등 사람이 직접 관리하는 대상별 안전5중방호벽 실수방지시스템을 지난 연말 만들었고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승강장 안전문의 경우 1단계(안전한 환경)는 기관사가 운전 전 직무안전교육을 받아 오류발생 환경을 최소화한다. 2단계엔 열차 도착 전과 출발 시 기관사가 반드시 해야 하는 수신호를 하며 안전절차를 철저히 준수한다. 3단계는 승강장 안전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진단하는 등 위험요인을 발굴한다. 4단계는 안전점검반이 기관실에 주기적으로 동승해 기관사가 안전절차를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5단계엔 실제 안전문이 다 열리지 않은 경우 경보가 울려 기관사에게 이를 인지시키는 실수 방지 시스템을 설치, 가동한다.

공사는 승강장 안전문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6개월 간 적용해보니 실제로 인적 오류가 약 40%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장애건수가 22건에서 13건으로 줄었다.

지난해 5월말 경부터 공사 안전 관리에 적용됐으며 현재 차량, 신호, 통신, 전력, 승강장 안전문, 승강편의시설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공사는 이 시스템을 통해 기관사들이 협소한 공간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다보면 열차 출입문은 열고 승강장 안전문 전체를 열지 않는 등의 실수를 방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는 올 6월 ‘안전5중방호벽’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 특허청도 ‘안전5중방호벽’이 사고발생 근본원인 분석, 개선 아이디어 도출, 실수 방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예방 대책을 수립해 사고·장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정했다. 또 현장 근무자들이 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현장 맞춤 컨설팅을 통해 체계화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향후 ‘안전5중방호벽’을 앱으로 제작해 내부 전 직원이 활용한다. 직원들이 각 단계별 안전 관리 시스템을 이행했는지 스스로 체크할 뿐만 아니라 장애 개선 아이디어를 수시로 받고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실행해 인적오류로 인한 장애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앱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애 수리 통계 시스템도 구축한다. 직원들의 업무 실행력이 높아져 장애 처리 시간은 단축되고 사고 발생 건수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갑진 서울교통공사 안전지도처장은 “이번 인적 오류 개선을 위한 안전 관리법 특허 획득을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브랜드화 할 것”이라며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경미한 사고 조짐에도 신속하게 대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안전 고신뢰 조직(HRO, High Reliability Organization)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요즈음 "일부법원" 이 왜이라나?
지난 4월 6일 S지역의 항소심 재판부의 양도세관련 재판에서 본지는 모니터링을 해오던중 법원에서 재판부가바뀌면 전임재판부에서 진행하던 재판은 모두 무효가되는것을 알았다 또한 전임자와 후임자가 업무인수인계가 없다는 것도 알았다 또한 해당법관이 바뀌어도 현행규정상 원,피고 인에게 연락할 의무도 없다는 것도 알았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오심판결이 난것을 상고심에서 해결을 해보려고 대법원에 상고를 했다 이에 법관의 재판진행중에 원고의 변론을 하지못하도록 막아버리는 것도 법관의 권한이다 따라서 위헌법률심판 재청서를 제출했지만 헌법재판소로 보내지 않고 대법원 에서 일반사건으로 취급을 하여 각하결정을 해도 법관의 권한이다 이론적으로는 헌법재판소에서 결정이 나오기전에는 일반사건은 정지가 되고 헌재의 결정에따라 재판이 진행이 되는것으로 알고있지만 이것은 이론에 불과하다 위헌신청을 해도 중간에서 농간을 부려도 대책이 없는것이 현실이고 법원의 실태라고본다 법원의 일부법관은 위헌심판도 무시하고 판결을 해버리면 그만 이다 이번사건도 일부 법관과 법원의 실수인지 아니면 고의적인지는 조사(즉 수사를 해서 밝혀야 될문제라고본다 법원은 소위 억울한사람이 최종적으로 피해회복을 위해 간다고 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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