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촌공동체회사 상품및 서비스 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 한마당이 열렸다.
정부(기재부, 행안부 등 13개 부처)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2018.7.13.(금)~7.15.(일)까지 3일간『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부처별로 개최했던 관련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를 통합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정부부처, 대구시 등으로 참여를 확대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획단계부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박람회를 준비함으로써 정부중심의 일방적 행사가 아닌 민.관이 소통.화합하는데 의미가 있다.
금년도『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알리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2018.7.13.(금)~7.15.(일) 3일간 진행할 전시관 2.3홀에서는 기업관과 특별관(정부부처 정책홍보관, 대구광역시관), 테마관으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345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는 기업관에서는 교육.문화.예술, 먹거리(농식품), 환경.에너지, 복지 및 서비스, 제조업 특화상품 등이 전시.판매딘다.
특별관(정책홍보관, 대구시관) 에서는 13개 부처.대구시 사회적경제정책 및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제도 일반과 해외진출, 금융, 유통분야 등에 대해 상담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박람회장 내에서는 문화예술 공연, 청년 소셜벤처 토크 콘서트, 일반관람객이 세대별(어린이, 청소년, 중장년)로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