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0.5℃
  • 구름많음강릉 -3.3℃
  • 서울 -7.7℃
  • 흐림대전 -5.8℃
  • 흐림대구 -3.1℃
  • 구름많음울산 -1.4℃
  • 흐림광주 -1.9℃
  • 구름많음부산 -0.4℃
  • 흐림고창 -4.6℃
  • 제주 4.3℃
  • 흐림강화 -9.2℃
  • 흐림보은 -8.0℃
  • 흐림금산 -7.2℃
  • 흐림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3.7℃
  • 흐림거제 0.7℃
기상청 제공

전시회

국립무형유산원,‘장인의 손길, 일상을 꾸미다’ 특별전 개최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인의 손길, 일상을 꾸미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전통 기술을 그대로 살려 제작한 공예품들을 통해, 평범한 물건을 뛰어난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장인들의 솜씨와 예술 정신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전통 시대에는 몸에 걸치는 의복과 장신구, 생활을 영위하는 삶의 공간과 그 공간을 채우는 살림살이에 이르기까지, 많은 물품이 장인의 손길을 거쳐 완성되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물건들이지만, 장인들은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의 기술로 장식적 요소를 가미하고 꾸며 멋을 더했다. 그러한 전통 공예 기술들은 오늘날까지도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에 의해 보전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의생활과 주생활에 관련된 전통 공예 기술 중에서도 다양한 장식 기법에 초점을 맞춘 전시품을 소개한다. 전시 구성은 ▲ 의복을 짓고 꾸미다, ▲ 장신구를 만들고 꾸미다, ▲ 집을 꾸미다, ▲ 세간을 꾸미다, ▲ 전통 장식 문양의 종류 등으로 기획하였으며, 갓일, 자수, 매듭, 화각, 나전칠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법들로 완성된 장식 예술의 세계를 소개한다. 전통 공예품에 즐겨 사용된 다양한 전통 문양들과 각각의 상징적 의미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완성된 작품뿐 아니라 하나의 공예품이 완성되기까지 단계별 과정이 담긴 작품들도 하나하나 전시한다. 갓과 옛 신발 등 우리 선조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이 어떤 제작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지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특수 기법으로 제작한 영상을 통해 전통 매듭이 제각기 어떤 방법으로 완성되는지도 보여준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입구에 마련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영상 속에는 자수로 만든 <초충도> 속의 꽃과 곤충들이 사용자가 손을 대면 반응하여 살아 움직이듯 움직인다. 체험 행사장에서는 전통 문양 스티커로 우편엽서를 꾸미고 그 자리에서 가족이나 지인에서 엽서를 써서 부칠 수도 있다. 별도의 우편요금은 없으며 특별전 기간 국립무형유산원이 엽서를 발송한다.

* 인터랙티브(Interactive) 영상: 일방적으로 영상을 수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프로그램과 서로 통신할 수 있는 영상

특별전 개막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4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 새로운 자원안보 체계뒷받침을 위해"국가자원안보 특별법안" 대표발의
양금희 의원, 자원안보특별법 대표발의 - 양 의원 “글로벌 공급망 유례없는 변동성에 직면! 핵심자원의 개발에서부터 도입·비축·재자원화로 연결되는 새로운 자원안보체계 뒷받침 필요해!”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자원안보의 개념과 범위를 확대하고 새로운 자원안보체계를 구축하는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미국·중국 간의 패권 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은 유례없는 변동성에 직면해 있다. 배터리 생산의 핵심광물인 리튬은 지난해 11월 kg당 3만5천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 10만 8천원으로 300% 이상 급등했고, 반도체 산업의 동맥인 희토류는 중국의 독점으로 안정적 수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40년 핵심광물의 수요가 2020년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일부 국가에 생산이 편중되어 있어 생산국에서 자원을 무기화할 경우 안정적 수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국가 에너지 수요의 93%, 광물 수요의 9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자원안보 대응을 위한 근거가 에너지원별 개별법에 산재해 있어 효율적 대응이 어렵다는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