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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2018년 특별전 ‘칸의 제국 몽골’ 개막


(교통문화신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몽골 과학아카데미 역사학고고학 연구소, 몽골국립박물관, 복드 한 궁전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전 ‘칸의 제국 몽골’을 개최한다. 한몽 공동학술조사 20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몽골 초원에서 일어났던 유목 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536점의 소중한 문화재를 선보인다.


선사시대부터 농경을 바탕으로 정착 생활을 했던 한국인들에게 유목민들의 삶은 무척 낯설게 느껴진다. 그러나 몽골 초원의 유목 국가들은 일찍이 유라시아를 연결하며 세계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광활한 초원을 내달리며 대제국을 건설해 동서 문화의 교류를 이끌어 낸 이 유목 제국들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전시는 시대 순서에 따라 크게 다음과 같이 3부로 구성하였다.


제1부 제국의 여명: 선사시대 몽골
몽골에서 인류가 살기 시작한 것은 적어도 80만 년 전이었다. 몽골의 석기시대는 대형 석기를 주로 사용하던 구석기시대, 잘 가공된 세석기를 만들었던 중석기시대, 정형화된 석기를 사용하면서 토기를 제작했던 신석기시대로 구분된다. 청동기는 기원전 3천년 기 후반에 처음 나타났으며, 기원전 1천년 기 초반부터 널리 쓰였다. 이 시기에 사용하던 청동기에는 여러 동물 형상이 표현되어 있다.


제2부 고대 유목 제국: 흉노와 돌궐
몽골 지역에는 기원전 3세기 무렵에 흉노匈奴가 최초로 국가를 세웠으며, 이어 선비鮮卑와 유연柔然이 활동하였다. 6세기 중반부터 9세기 말까지는 돌궐突厥, 위구르, 키르기즈가 몽골 지역을 지배했고, 10세기 초에 거란이 등장하였다. 여러 유목 국가 가운데 흉노제국과 돌궐제국의 유적이 최근에 활발하게 조사되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흉노는 중국 진秦, 한漢과 맞설 만큼 강력한 세력을 가지고 동서 문명 교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였다. 돌궐은 아시아 내륙의 초원과 오아시스 대부분을 하나로 통합한 거대 유목 제국으로 성장하였다. 그들이 남긴 제사 유적에는 고대 돌궐 문자로 쓴 기록을 포함하여 돌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산이 남아 있다.


제3부 몽골 제국과 칭기스 칸의 후예들
몽골은 13~14세기 태평양 연안에서 동유럽, 시베리아에서 남아시아에 이르는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초거대 제국을 건설하였다. 몽골제국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많은 국가와 종족의 정치, 경제, 문화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몽골제국의 수도였던 카라코룸과 타반 톨고이의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당시의 생활상을 잘 보여 준다. 16세기부터 티베트 불교가 널리 퍼지며 몽골 사회는 또다시 변화해간다. 정주 생활과 불교 사원 주변의 도시화 등 앞 시기와 다른 모습이 고승 운두르 게겐 자나바자르가 세운 사원과 여러 작품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특별전과 연계하여 2018년 6월 8일에는 중앙아시아사 연구의 권위자 김호동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매일 3차례의 전시 해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는 전시 기획자가 들려주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전시품에 관한 더욱 풍부한 내용을 전한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포천등 노동복합시 법정 동 농어촌 특별 전형 적용 법 국회 제출
"포천 등 도농복합시 법정동 농어촌특별전형 적용법 국회 제출"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포천 등 도농복합시의 법정동 거주 및 재학 입시생도 ‘대입 농어촌특별전형’으로 입학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도농복합시 법정동 농어촌특별전형 적용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령은 농어촌의 개념을 ‘읍면’에 한정하여 도농복합시의 ‘법정동’에 거주 및 재학하는 입시생은 대입 농어촌특별전형에 응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도농복합시의 전반적인 인프라가 사실상 농어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행정구역이 ‘동’이라는 이유만으로 농어촌특별전형에 응시하지 못하거나, 농어촌특별전형이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과 지역 고등학생들의 대입에 도움이 된다는 점 때문에 계속 읍면으로만 남으려는 과밀읍면 문제도 일어나고 있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기존의 읍면 지역뿐만 아니라 도농복합시 법정동 지역의 거주 및 재학 입시생도 농어촌특별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12일 대표발의하여 국회에 제출했다. 한편, 포천 지역의 법정동은 ‘신읍동, 어룡동, 자작동, 설운동, 선단동, 동교동’ 등 6곳이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