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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심에서 국악을 즐기다…서울시 국악당 5월 공연 소개

남산국악당, 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한옥콘서트 산조 등 다양한 국악공연 준비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우리 전통음악 ‘국악’ 활성화를 위해 국악전문 공연장인 국악당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문화 지역 창덕궁 일대에 위치한 <서울돈화문국악당>과 남산골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오는 5월에도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전통음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5월 8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국악당 잔디마당에서 야외콘서트 <케렌시아>를 선보인다. 매일 점심시간대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판소리부터 퓨전국악까지 우리 소리를 들려줄 14개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매일 색다르고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국악을 조금 더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돈화문국악당을 찾는 시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은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한옥콘서트 산조, 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오디션경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국악 축제를 선보인다. 봄나들이 온 관객을 위해 이번 5월 공연 프로그램을 실내공연장 뿐 아니라, 국악당 야외마당과 남산골한옥마을 내 위치한 민씨가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공연을 준비했다. 1~12일 아동극 ‘강아지똥’을 30~31일에는 어린이국악뮤지컬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대표 동화작가 권정생의 원작을 극단 모시는사람들 특유의 아름다운 한국적 정서를 살려 무대에 재현해낸 아동극 '강아지똥'은 소박하고 아름다운 정서를 무대 위에 오롯이 그려낼 예정이다.

2012년 예그린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 음악상을 수상한 국악뮤지컬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는 서울의 사대문의 옛 이름(흥인지문, 숙정문, 돈의문, 숭례문)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알아보며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공연이다. 뮤지컬에 사용된 노래는 작곡가 신동일의 창작 국악동요들로 해금, 장구, 피아노가 라이브로 연주하면서 더욱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

120년 고옥에서 봄 밤을 수놓을 ‘한옥콘서트 산조’는 그날의 메인 연주자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자신이 선택한 연주 파트너와 함께 전통 산조와 창작 산조를 교차로 선보이는 구성으로 꾸며진다. ‘국악’, ‘산조’, ‘악기’에 대한 생각을 관객과 나누고, ‘연주곡’과 ‘협연자’를 소개하는 등 편안한 대화와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남산국악당은 꽃피는 4월부터 매월 한주씩 국악 입문자들을 위한 <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한 가락 귀 명창 되기‘라는 부제로 성악 한 대목을 해설 없이 들어본 후, 각 노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시 감상함으로써 곡과 관련된 정보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을 비교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6월 초여름까지 총 11회에 걸쳐 서울남산국악당 마당에서 점심시간 30여 분간 진행되며, 한옥마을 주변 주민과 직장인, 대학생을 비롯해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