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김동연 부총리는 4.9(月) 11:00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를 방문하여 중소기업 관련자와 청년 구직자(‘행복한 중기씨’ 블로그 기자단)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일자리 대책과 구조조정 등에 따른 지역대책을 위한 추경 세제 등 정책 패키지를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다수 중소기업인이 참석하여 정부의 청년고용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부총리는 청년 고용위기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고, 정부는 예산 세제 금융 제도개선 등 가용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청년 구직자 및 중소기업 사업주에 대한 정부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중소기업들도 고용 유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