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방송통신위원회 허욱 부위원장은 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4월 8일(일) 출국한다. 우선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MIPTV*를 참관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IDFA :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 Amsterdam) 사무국을 방문하여 국내 다큐멘터리의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 MIPTV(Marche International des Programmes de Television) :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전문 마켓
허 부위원장은 MIPTV 행사 기간 중 국내외 참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리드 미뎀(Reed MIDEM)*의 로린 가로드(Laurine Garaude) 이사를 만나 업계 현황 및 방송 콘텐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 Reed MIDEM : 전시 이벤트를 주관하는 Reed Exhibition의 자회사로 콘텐츠 관련 전시 이벤트를 주관함
이후 허 부위원장은 EU 적정성 평가의 조속한 결정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EU 집행위원회를 방문하여 적정성 평가 추진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