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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함양산삼휴양밸리 사전컨설팅 감사로 안전도 높인다


(교통문화신문) 한경호 권한대행은 19일 간부회의에서 봄 행락철 전세버스 안전점검 강화,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함양 산삼휴양밸리의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한 안전도 제고,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중립,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특별대책을 지시하고 도민체육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한경호 권한대행은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지시했다. 한 대행은 “전세버스 사고는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며, “차량점검 등 차량정비뿐 아니라, 달리는 버스 안에서의 음주가무 등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교육과 함께 경찰과 협력해 불시단속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경남 도내에는 154개 업체 3,091대의 전세버스가 등록되어 있으며, 사고건수와 사망자수는 2015년 82건 발생에 4명 사망, 117명 중상, 2016년에는 90건 발생에 6명 사망, 48명 중상, 2017년에는 85건의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5명이 중상을 입는 등 다소 감소세이기는 하나 꾸준히 사고가 이어져 오고 있다. 주요 사고원인은 전방주시 태만,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남도는 4월 30일까지 전세버스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해 경남도와 시·군, 경찰과 교통안전공단 등과 협력해 차량안전 점검과 불법행위 단속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 대행은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함양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사전 컨설팅 감사도 지시했다. 한 대행은 “사천 바다케이블카가 설치되는 초양도와 각산사이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바람과 물살이 센 곳”이라며, “4월 13일 준공전에 안전에 관한 사전 컨설팅 감사를 실시해 조그마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주말에 함양 산삼휴양밸리가 조성되고 있는 함양 대봉산 현장을 점검하고 왔다.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는 항노화 산업과 연계해 국내 최고의 힐링 휴양단지가 될 것이다. 도비 300억 원을 포함해서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현재 공정율이 80%에 이르고 있다. 해발 1000m 이상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짚 라인, 4㎞에 이르는 모노레일 등 흥미진진한 시설물들이 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감사관실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사전 컨설팅 감사를 실시해 안전을 점검해 달라. 함양군을 도와주는 컨설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중립에 대한 감찰도 강조했다. 한 대행은 “지방선거를 맞아 분위기가 어수선해질 수 있다”며, “공직기강과 선거중립 의무 준수에 대한 지속적인 암행 감찰을 통해 공직자와 14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도에서 보조금을 받는 단체들이 불법행위에 관여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특별한 관심도 피력했다. 한 대행은 “정부가 현재 전체발전량 중 6%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는 3020에너지 이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남도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경남은 햇볕의 질이 좋고, 겨울에 눈이 오지 않아 태양광 생산의 적지”라며 태양광 발전에 대한 투자 확대를 지시하고, “풍력은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을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4월 말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한 대행은 “도민 체육대회는 경남도의 가장 큰 체육행사이다. 체육인들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하께 하는 체전이 되어야 한다”며, “4월초에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점검회의를 통해 대회준비상황과 도민들의 참여방안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도민체육대회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27개 종목에서 선수,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석한다.


국민의힘 재난안전특위,(위원장 이만희의원) 은 폭염 대비 영등포 쪽방촌 현장방문
국민의힘 재난안전특위, 폭염 대비 영등포 쪽방촌 현장방문 국민의힘 재난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만희)는 오늘(20일), 여름철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상황 점검을 위해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했다. 오늘 현장방문에는 재난안전특위 이만희 위원장, 강대식·이성권·이달희 위원(간사)을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원내대표비서실장, 박준태 원내대변인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강철원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양대성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오재경 영등포소방서장 등 영등포쪽방촌 관할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현장방문 일정을 시작한 재난안전특위는 서울시로부터 ‘여름철 노숙인 및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을 보고 받은 후 인근에 위치한 쪽방촌으로 이동해 실태를 점검하고 쪽방 거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의 양해를 얻어 1평 남짓한 쪽방에 들어선 추경호 원내대표와 이만희 위원장은 약 10분간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고충을 전해 듣고 위로하였으며, 서울시 및 행정안전부에는 전국에 있는 쪽방촌 주민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여름철 특별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150여명 현장 간호사 교육에 참여 …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협회 서울간호연수교육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과 지난 20일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그리고 지난 18일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까지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가칭)전담간호사로서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 모형과 여러 의료물품을 사용하면서 교육이 진행됐기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