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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극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커튼콜’프로그램 8작품 공개


(교통문화신문)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커튼콜’ 프로그램에 선정된 8작품을 공개했다.


‘커튼콜’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수영화제에서 화제를 낳았던 단편영화들을 다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칸영화제, 베니스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등 세계 유명 영화제 화제작들이 상영된다.



◎ 보편적인 가족 이야기부터 삶의 성찰까지

‘커튼콜’프로그램에서 상영되는 영화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소재는 ‘가족’이다.

올해도 역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인 공감대를 가진 수상작들이 많았다. 중국 단편영화 <조용한 밤>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딸로 인해 죄책감과 절망감에 빠진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7년 칸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방문자>는 칠레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어나가는 소들을 보며 변화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깃든 영상 속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2017년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서면동의서>는 미성년 딸의 출산소식을 들은 한 가족의 분만실 밖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2017년 탐페레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대상을 수상했다.



◎ 단편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

많은 이야기를 담기에 단편영화는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짧은 러닝타임을 가졌기 때문에 더 독특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단편영화의 독특한 형식을 최대한 활용한 매력 넘치는 작품들이 눈에 띈다.



<괜찮을 거야>는 두 남녀가 이별에 이르게 된 잔인했던 주말을 회상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독특한 감각이 빛나는 작품으로 2017년 베니스영화제에서 단편부문 오리종티상을 수상했다.



<짐>은 고전적인 할리우드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16명의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녹음 된 영화 속 음악이 인상적인 작품이며 2017년 토론토영화제에서 단편부문 최우수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



◎ 전쟁과 난민 문제에 대한 다양하고 예리한 시선

‘난민’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선은 최근 세계적인 단편영화의 추세였다. <홈>은 전쟁과 이민의 공포 속에서 가족의 믿음과 사랑이 깨지고 재정립되는 과정을 그리며 ,난민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냈으며 2017년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에서 국제경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 전통과 현대의 만남

올해 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를 통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의미 있는 시간여행도 계속되었다. <여름이 가기 전에>는 현대의 공간 속에서 수 세기 전 베이징 극장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으며 2017년 오버하우젠 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대상을 수상했다.

<토끼사냥>은 폴로리다주의 에버글레이즈를 배경으로 ‘토끼’를 포획하는 전통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냈으며, 2017년 BFI런던영화제에서 단편부문 최우수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커튼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영화제 수상작들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고 세계 단편영화의 흐름을 느껴볼 수 있다.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통해 영화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출생아동당 "첫만남 축하권 300만원 을 지원하는 "저출산 고령 사회 기본법"일부 개정안 대표 발의
노용호 의원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 대표발의 출생 아동당 ‘첫만남 축하권’ 300만원 지급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자 정부가 출생 아동당 ‘첫만남 축하권’ 3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0.78명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0년 이래 역대 최저치이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의 해결 방안 중 하나로, 출생 아동당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저출산 현상의 심화 및 물가 상승에 따라 지원 금액의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이용권’이라는 용어의 적절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노용호 의원은 지원금을 현행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하면서, 출산과 양육의 사회적 의미와 가족구성원이 느끼는 사회통념을 고려해 ‘이용권’을 ‘축하권’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담았다. 한편,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