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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초·중생 2만명에 예술가교사 파견해 미래인재 양성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올 상반기에만 230명 청년예술가들을 서울시내 353개 초·중학교(전체 초·중고의 40%) 1116개 학급에 ‘서울형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로 파견, 2만명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예술가 참여 수는 작년(40명)보다 약 6배 가까이 많은 규모로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이와 같이 늘렸다. 교육대상도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했다.

서울형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는 시각예술, 문학,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이 교실 안으로 들어와 초·중학생들과 함께 참여형 예술수업을 펼치게 된다.

청년예술인 선발과 파견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맡는다. 생계가 어려운 예술가들에게 주거와 창작공간부터 일자리까지를 종합지원 하는 ‘서울시 서울예술인플랜’ 사업의 하나다.

수업은 2인 이상의 예술가가 팀티칭(Team Teaching, 합동수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언어를 경험하게 하고 인문적 사고과정을 제공, 학생들의 감성, 지성, 인성의 조화로운 발달을 이끌어낸다. 수업은 문학적 표현을 통해 자신의 감정 언어를 발견하고 감정의 교류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중학교의 정규교과수업, 방과후수업과 연계해 2인 이상의 예술가가 팀티칭(Team Teaching, 합동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놀이중심의 예술로 돌봄(초등)’, 예술가교사(TA)와 현직교사들이 함께 개발하는 창의예술수업인 ‘예술로 플러스(초등)’, ‘예술로 함께(중등)’ 등 학습과정 및 발달단계에 맞춰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가들은 안정적인 생활여건에서 예술적 재능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고 학생들은 그동안 교실 안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는 1석 2조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서울형 예술가 교사(TA)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중등학교의 교사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7%의 교사가 ‘예술가교사 수업을 통한 교육적 효과나 창의성·인성 등의 변화가 기대 된다’고 답했다.

또 88%의 교사는 ‘수업이 학생들에게 주는 효과에 대해 만족 한다’고 응답했다.

교과서 위주의 수업과 달리 아이들이 자유롭고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교육을 경험하면서 새롭게 사물을 보는 기회를 얻기도 하고 서로 다른 생각과 관점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게 된다는 평가다.

서울 자양초 방은희 교사는 “다른 학습시간에도 학생들의 표현 욕구가 많이 향상되었고 서로의 생각과 표현에 공감하며 창의적인 생각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조교육, 소통형, 협력형 교육이 강조되면서 결과보다 과정에 감정, 지성, 인성의 조화로운 발달에 초점을 맞춘 통합예술수업이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서울시는 분석했다.

서울시 장화영 문화예술과장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예술가교사와 학교 교사와 학생이 삼각편대를 이루는 팀 티칭 방식은 창조적이고 감성적이며 협력적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효과적이다”며 “서울형 예술가 사업을 확대해 예술가들에겐 안정적 생활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학교교실을 창조교육의 새 무대로 확장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더많은 자영업자들이 지원받을수 있도록 상점가 지정기준 완화를 위한 "유통 산업 발전 법" 일부 개정안 발의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점가 지정기준 완화 추진! 최혜영 의원,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대표발의 - 현행법상 상점가는 2,000㎡ 이내의 가로(街路) 나 지하도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역만 인정. 인구가 적은 지역의 경우 이러한 요건을 갖추기 어려워 상점가 지정 및 정부·지자체로부터 지원 받지 못해.. - 이에 상점가 지정기준을‘3,000㎡ 이내의 가로 또는 지하도에 20개 이상의 도매점포·소매점포 또는 용역점포가 밀집하여 있는 지구’로 완화한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6/15) - 최혜영 의원, “상점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 상당히 많아. 법안이 빠르게 통과되어 상점가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회)은 더 많은 지역 상점가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6/15) 현행법은 상점가의 정의를 일정 범위의 가로(街路)나 지하도에 도매점포·소매점포 또는 용역점포(이하 “점포”라 함)가 밀집하여 있는 지구로 정하고 있으며, 대통령령은 이를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