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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북

경북 동해안,‘원자력 인력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2016년 첫 졸업생 79명 전원 취업


(교통문화신문) 경북 동해안 일대가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해안 일원 원자력관련 인력양성기관으로는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포스텍, 동국대, 위덕대, 글로벌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 등이 있다.

경상북도는 동해안 지역을 국가 원자력산업의 전초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2012년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경북 동해안에 위치한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지역을 중심으로, 2028년까지 13조 4천 550억 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산업생산’, ‘인력양성’, ‘친환경 인프라’를 집적시키는 대규모 원자력 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 중 가장 성과가 두드러진 분야가 인력양성으로, 단위사업에 대한 시너지와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미래 원자력 산업은 사람이 경쟁력이다. 원자력 산업은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외에도 설계와 시공, 유지보수, 폐기물 처리, 시설해체, 종사원 교육, 신기술 개발 등 많은 전문 분야로 이뤄진 산업으로 원자력의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도로써는 장기적 안목에서 원자력 인적자원의 체계적 육성과 효율적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원자력 인력 양성은 미래 원자력 산업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원자력클러스터 사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경북도는 국내 원전 건설 및 원전 수출 등에 따라 필요한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원자력 기술과 현장지식을 습득한 맞춤형 기술인력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원자력 전문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원자력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 연구인력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능인력부터 연구인력까지 원자력 인력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 중 ‘인력양성사업 성과’가 가장 돋보인다.

먼저, 경상북도는 원전 기술인력 전문 육성을 위해 경북 울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에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5억7천만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2016년 1회 졸업생 79명 모두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중부발전 등 공기업에 36.7%,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에 30.3%, 중견기업에 33%로 원전 관련 우수 기관과 기업에 100%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지방기능경기대회 등에서 입상하는 등 전문 인력으로서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전문 연구 인력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도내에 위치한 포스텍 대학원, 동국대 경주, 영남대, 위덕대 4개 학교에 원자력학과와 전공을 개설하고 올해까지 지원해 왔다. 매년 100건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2015년까지 지난 5년 간 총 751건의 원자력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양질의 원자력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108종의 교육 훈련 장비도 지원했으며, 해당 대학 졸업생 평균 취업률도 75%에 달한다.

또한, 원전 산업 수출에 대비한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한수원과 협력해 글로벌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GNTC)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UAE 원전 수출 등 원전 해외 수출을 고려해 원전 건설·운영·유지·보수에 적합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특수용접, 전기제어, 배관용접, 비파괴검사 등 전문 과정을 개설해 교육하고 있다.

2011년 1기 과정 개설이후 2016년 상반기까지 총 49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355명이 현장 배치됐다. 특히 취업 인원 중 원전 기업에 취업한 인원은 157명으로 전체 취업인원의 45%에 육박한다.

또한 2016년 2월에는 원전현장인력양성원 건립을 위해 경주시, 한수원과 양해각서(MOU_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건축설계 중으로 내년 4월 착공, 2018년 12월 준공, 2019년 개원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는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원자력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에는 상용 원전 24기 중 12기가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 상용 원전의 약 50%와 국내 유일한 중·저준위방폐장이 있다.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원전 관련기관, 기업, R&D 시설 등을 경북으로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원전 건설의 최대 효과는 일자리 창출이다. 원전 건설에 동원되는 인력은 약 600만명 정도로 제2롯데월드 250만명, 인천대교 200만명의 거의 3배 수준이다.

신한울원전 1·2호기 건설인력 약 2,700여명 가운데 지역주민은 약 920명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건설 승인이 난 신고리원전 5·6호기의 경우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등 뿌리산업이 되는 공정이 많아 신규원전 건설에 연평균 8,817명의 신규 고용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원자력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소득이 증대되면 소비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구조를 갖추게 된다.

권영길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고용유발효과는 14만 6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원전 전문인력이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산업생산, 연구개발, 친환경 인프라 사업 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제2원자력연구원, 원자력 수소실증단지, 원자력수출산업단지, 원자력기술표준원, 원자력테마파크, 원자력병원 등 원자력 관련기관 지역유치와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해 경북 동해안을 명실상부한 원자력 산업의 실리콘벨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국회 입법조사처 창립 19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국회입법조사처 ‘조사회답 우수의원’ 선정!
김예지 의원, 국회입법조사처 ‘조사회답 우수의원’ 선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8일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9주년 기념식’에서 ‘조사회답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의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2017년부터 매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우수의원은 조사회답 의뢰 건수와 발의 법률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양적·질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입법조사처는 김예지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 소득 및 의료비 역전현상 개선 방안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국내외 입법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법안 발의로 이어간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예지 의원은 입법조사처의 조사회답을 바탕으로 지난 3월 저소득 장애인의 근로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추가적인 관련 법안 발의도 검토 중이다. 김예지 의원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국회입법조사처에 자료를 의뢰하면 상세하고 체계적인 조사회답을 받아 법안 발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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