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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프랑스 파리 7대학 전시

2014~2016년에 제작한 외규장각 의궤 반차도 닥종이 인형, 프랑스 파리 7대학에서 2차 전시 진행


(교통문화신문) 한지의 세계화를 위해 전주한지에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외규장각 의궤 반차도 재현 닥인형’이 프랑스에서 전시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4주간 프랑스 파리 7대학에서 외규장각 의궤 반차도 닥종이 인형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은 145년 만에 프랑스로부터 반환(대여)된 조선시대 외규장각 의궤 중 가장 화려한 영조정순왕후 가례 반차도 행렬을 한지공예로 재현한 것으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루브르 박물관 카르젤관에서 열린 프랑스 국제문화 유산 박람회 전시에 이어 파리에서 열리는 두 번째 전시회다.

의궤는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의 중요한 의식과 행사를 개최 한 후 전 과정을 기록한 종합보고서로, 외규장각 의궤는 지난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강화도에서 약탈해 보관하다가 재불 서지학자인 故 박병선 박사(1928~2011)의 노력으로 반환운동이 시작돼 지난 2011년 의궤 297책이 우리나라에 돌아왔다.

특히, 작품이 전시되는 프랑스 파리 7대학은 故 박병선 교수가 박사학위를 받은 곳이자, 지난 2011년 벵상 베르제 파리 7 대학 총장이 ‘한민족의 얼이 들어간 도서인 조선의궤의 자리는 서울’이라고 말하며 프랑스 지식인들과 외규장각도서 반환위원회를 조직하는 등 인연이 있는 곳이어서 의미가 크다.

‘역사歷史 공예工藝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66세의 영조가 15세의 정순왕후를 계비로 맞이하는 혼례인 영조정순왕후 가례 반차도 행렬을 한지조형 양미영 작가가 긴 작업기간의 희노애락을 담아 한지 인형으로 재현한 작품들이 소개됐다.

한지 인형을 통해 조선왕실문화의 엄숙함과 웅장함, 화려함 등 조선왕실 문화의 우수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한국의 세계기록문화유산의 위상과 한지공예의 창의성과 아름다움이 유럽에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한지산업지원센터는 현재까지 닥인형 464명과 말 71필, 가마 2기, 기타 의장류 576여점 등 영조정순왕후 가례 반차도 행렬 50면 중 14면을 제작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제작된 전체 콘텐츠의 약 30%가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노지현 파리 국립동양어문화대학(INALCO) 한국학과 교수가 의궤에 담긴 영조정순왕후 가례도감에 대한 소개를, 양미영 작가가 본 전시에서 재현한 닥종이 인형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는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됐다.

양미영 작가는 컨퍼런스에서 故 박병선 교수의 ‘의궤가 임대로 귀한도 아닌 반환이길 바란다’라는 유언을 언급하며, “박병선 교수님의 정신이 들어 있는 파리 7대학에서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 의궤 중 나머지 3분의 2에 대한 작업도 끝까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외규장각 의궤가 프랑스 반환 이후의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의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의궤에 대한 콘텐츠의 적극적인 활용하여 한국문화의 우수성 조명 및 산업적 교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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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