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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IMF때 통폐합됐던 종축장, 경기도축산진흥센터로 11월 부활


(교통문화신문) 지난 1998년 국제금융위기 사태 당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 통폐합됐던 ‘경기도종축장’이 18년 만에 ‘경기도축산진흥센터’란 이름으로 부활한다.

경기도는 도 축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담기구인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오는 11월 1일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월 29일 관련 내용이 담긴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한우 등 가축 종자개량 사업에 대한 도 축산농가의 지속적 요구에 따른 것이다.

2015년 말 기준 경기도 주요 가축사육수는 ▲ 한우 264,937두(전국 5위) ▲ 젖소 165,029두(전국 1위) ▲ 돼지 1,761,424두(전국 2위) ▲ 닭 35,750,699두(전국 1위) 등 모두 37,942,089마리로 전국 주요 가축사육수인 1억 7,740만 5,627두의 21.4%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사육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기술 연구소나 종축시험장 등 가축개량 전담기구를 갖고 있는 다른 도 단위 지자체와 달리 경기도는 1개 팀에서 가축개량 업무를 맡고 있어 기구 확대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경기도는 1937년 경기도 광주에 경기도종축장을 설치, 가축개량업무를 수행하도록 했지만, 1998년 국제금융위기 사태 당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로 통폐합하는 내용의 구조조정을 단행했었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종축관리팀 소속 17명과 축산정책과 말산업육성팀 소속 3명, 신규채용 연구 인력 등 총 23명이 근무하게 된다. 센터장은 4급 서기관이 맡게 되며 ▲종축관리팀 ▲말산업육성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된다. 사무실은 현재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천덕산로 11번길 113에 위치한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종축관리팀 사무실을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가축개량사업과 축산시험연구, 말 산업 육성을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경쟁력 있는 한우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 자체 씨수소 생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인데 이를 축산진흥센터가 주관할 예정이다.

김인필 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은 “축산진흥센터의 종자개량 지원사업은 농가에 보조금 몇 억을 주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크다.”면서 “도내 축산농가에 수 천 억 원의 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진정한 FTA대책이라고 할 수 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말 산업 육성도 축산진흥센터 출범으로 더욱 활기를 뛸 전망이다. 경기도는 현재 화성시 화옹 간척지 768ha일원에 말 산업 육성 전초기지가 될 에코팜랜드를 조성 중이다. 한우 외에도 축산진흥센터에서는 돼지와 닭 등 재래가축 보전과 가축 관련 시험연구 사업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견홍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종자개량을 통한 가축개량산업은 많은 자본이 투입되지만 성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아 공공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다른 지역에서 가축을 들여오던 경기도 축산농가 입장에서는 도 자체 종자 육성에 대한 수요가 크다. 경기도 축산인의 숙원사업인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한약사회장 임채윤,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과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 진행
대한한약사회장 임채윤,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과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 진행 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은 9일 오전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 시행과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임 회장은 "한약사는 지난 20여 년 동안 고유의 면허 범위를 침해받아 왔다"며, 한의사와 약사 간 갈등 속에서 탄생한 한약사의 존재를 정부가 인정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1993년 한약분쟁 당시 정부는 국민 보호와 미래 의약 제도의 원칙으로 의약분업을 강조하며, 한방에서도 의약분업이 필요하다며 한약사 제도를 신설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의약분업은 실현되지 않았으며,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약국 개설권과 의약품 취급권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이어 "정부에 한의약분업을 요구하면 한의사들이 생계가 어려워진다며 거절하고,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면 한약사 제도의 취지를 언급하며 회피한다”며, “한약사 제도를 만든 취지가 무엇인지 정부는 분명히 밝히고 그에 맞는 정책 수립을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약 한약사 제도가 취지에 맞게 운영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