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문화정보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기업 대상 ‘2018년 저작권 지원 사업 설명회’가 2월 2일(금) 오후 2시,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16층, 서울역 11번 출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설명회는 개별 콘텐츠 기업들이 현장에서 저작권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1부에서는 2018년 저작권 지원 사업을 4개 분야(▲저작권 역량 강화, ▲저작물 이용 활성화, ▲저작권 보호, ▲저작권 해외 진출)로 나누어 사업을 주관하는 각 기관들이 주요 사업 내용과 참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2부 설명회에서는 저작권 기술 연구개발(R&D)과 국가디지털콘텐츠식별체계(UCI) 구축 등 정보화 사업에 대한 내용과 공모절차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관심 기업들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지원 사업 수혜 기업들이 활용사례를 발표해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콘텐츠 기업이 알아야 할 저작권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아트페어에 대한 평가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아트페어란 여러 개의 화랑이 한곳에 모여 미술작품을 판매하는 행사로서 최근 3년간 아트페어 개최 수는 1.5배로 증가*했지만 특정 아트페어에 대한 정부 지원의 쏠림현상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 아트페어 수(미술시장 실태조사): ’14년 35개 → ’15년 41개 → ’16년 47개 이에 문체부는 아트페어의 관리와 질적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도입하고, 다양한 지원책과 연계된 아트페어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아트페어 평가는 참가 화랑 수, 관람객 수, 총판매액 등 서류심사를 통한 정량평가와, 운영조직의 전문성, 행사공간의 적정성 등 현장실사에 의한 정성평가로 구분되며, 결과는 점수별로 1~5등급으로 분류된다. 2017년 각종 정부 지원을 받은 아트페어 10곳*을 대상으로 시범평가를 한 결과, 1~2등급에 해당하는 아트페어는 없었다. 이에 대해 아트페어 평가위원회(위원장 박영택)는 평가 대상 아트페어가 시범평가에서는 작품 판매가격 공개 등 일부 평가항목에 참여하지 않아 전반적으로 점수가 낮게 나온 것으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2월의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신안에 위치한 ‘고서(高嶼)’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고서는 전남 홍도(천연기념물 제 170호)의 부속도서로 ‘하늘을 향해 높게 솟아 있는 작은 섬’이라는 뜻에서 이름 지어졌다. 고서는 우리나라 13개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하나로, 고서에서부터 12해리(약 22.2㎞)까지의 바다가 우리나라 영해에 속한다. 우리나라 서해·남해와 같이 섬이 많고 해안선이 복잡한 경우,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섬을 기점으로 삼아 해당 기점으로부터 12해리까지를 우리나라 영해로 본다. 고서의 면적은 약 22,655㎡로 작은 섬에 속하지만, 다양한 해양생태 자원을 관찰할 수 있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규칙적으로 발달한 층리면이 형성되어 있으며,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탄 거북손을 비롯하여 총알고등, 군부, 검은큰따개비, 진주배말 등이 서식하고 있다. 섬의 정상을 중심으로 모든 해안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동쪽 해안에서 볼 수 있는 수직에 가까운 해식애(해안의 낭떠러지)는 절경으로 꼽힌다. 고서는 홍도의 북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도 일주 유람선을 타고 1시간 정도 가면 각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새해를 맞아 설날 연휴인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관람객 200명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희정당 사진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정당 사진관」 행사는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창덕궁 희정당 벽화」전시와 연계하여 기획한 것으로, 희정당 벽화를 그린 서화가이자 사진사였던 해강 김규진(海岡 金圭鎭, 1868~1933)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사진관 ‘천연당’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설날 연휴를 맞아 특별전을 보러 온 관람객들 중 원하는 분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사진을 촬영해 드릴 계획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특별전이 열리는 기획전시실 앞에 있는 ‘희정당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즉석에서 인화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로 받게 된다. 사진 촬영 후에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담은 복주머니도 드릴 예정이다. 참고로 ‘창덕궁 희정당 벽화’는 조선 시대 진경산수 화가들이 즐겨 그린 금강산을 196cm, 가로 883cm에 이르는 비단 화폭에 그려 희정당 벽면을 장식한 대형 벽화로 조선 시대 마지막 궁중벽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큰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외래 관광객들의 수도권 편중현상을 완화하고, 지역의 매력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2018 글로컬* 관광 육성 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로컬(glocal)은 세계화(global)와 현지화(local)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의미 글로컬 관광 육성을 위해 공사는 지난 2년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 가능성이 높은 글로컬 관광콘텐츠 총 10개를 선정한 바 있다. ① 인천 ‘두근두근 인천, 찾아가는 즐거움’ ② 경기(포천, 양평, 가평) ’경기북부여행‘ ③ 강원(강릉, 평창, 정선) ‘헬로 평창’ ④ 대구 ‘진짜 즐기는 진짜 대구여행’ ⑤ 부산 ‘SMS메디·뷰티 힐링 여행’ ⑥ 경남(거제, 통영) ‘한류웨딩&커플여행’, ⑦ 전남(여수, 순천) ‘여수밤바다’ ⑧ 전북(전주, 군산, 부안) ’한식문화 체험‘ ⑨ 충남(대전, 공주, 부여) ‘백제문화 여행‘ ⑩ 충북(제천, 청주) ’한방&대통령 로드 힐링 투어’ 공사는 10개 각 지역별 테마와 대표 코스를 정리하여 중화권, 일본 및 동남아시아 등 근거리시장을 주요 대상으로 홍보
(교통문화신문) 코레일이 열차로 이동하는 중에도 편하게 올림픽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 데이터 용량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2월부터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노선의 KTX, ITX-청춘, ITX-새마을호 열차를 대상으로 월간 최대 데이터 공급량을 기존 130TB(테라바이트)에서 약 40%(50TB) 확대한 180TB로 늘려 운영한다. 올림픽 기간 동안 열차 이용객이 차내에서 스마트 기기로 경기를 관람하거나 정보를 검색하는 등 데이터 사용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공급량을 확대한 것이다. 특히, 서울∼강릉 KTX를 이용하는 고객은 2월 한 달 동안 1회 접속시간 제한 없이 한번 접속으로 도착역까지 편안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열차 무선인터넷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객차 중계기와 모뎀을 추가 설치하고 데이터사용량을 증대하는 등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SBS 설 파일럿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의 MC로 낙점됐다. SBS가 오는 2월 설 연휴 기간 중 파일럿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를 론칭한다. ‘로맨스 패키지’는 2030 청춘 남녀들이 출연하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한혜진은 출연자들이 커플로 성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MC이자 조력자인 ‘로맨스 가이드’로 활약하게 된다. 호텔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패키지’는 ‘연애하고 싶은 도시 남녀들을 위한 주말 연애 패키지’를 표방한다. 청춘 남녀들은 불타는 금요일, 호텔에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월요일에 체크아웃 하는 순간까지 3박 4일 동안 자신의 연애 상대를 찾아 나서게 된다. 로맨틱한 장소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판타스틱한 패키지 일정 속에서 출연자들이 짝을 찾아가는 모습이 가감 없이 그려질 예정. 전현무와 한혜진은 패키지 일정 안내부터 게임 진행, 상황 중계와 연애 상담까지 도맡는 ‘로맨스 가이드’로서, 3박 4일간 ‘로맨스 호텔’에 근무하며 출연자들의 매 순간을 지켜보게 된다. 두 사람은 출연자들이 짝을 찾는 과정과 그들의 생활 모습을 상황실에서 지켜보며 2030 남녀의 심리
(교통문화신문)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이하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웹툰 작가 기안84가 직접 그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기안84는 드라마 속 주요 캐릭터들의 특징을 작가 자신만의 기법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그려냈다. 공개된 포스터 정면에는 냉정하고 출세욕 강한 외과의사 김명민(장준혁 역)을 중심으로 그의 친구이자 대립된 인생관을 가진 내과의사 이선균(최도영 역), 실력 있는 해외파의사 차인표(노민국 역), 정치적 관계의 부원장 김창완(우용길 역)과 외과과장 이정길(이주완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기안84는 웹툰 마감을 코앞에 남겨둘 때마다 드라마 ‘하얀거탑’을 시청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 스페셜 포스터 작업 중에도 하얀거탑 OST를 들으며 집중해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기안84는 하얀거탑 명장면들을 언급하며, "드라마 하얀거탑의 UHD 리마스터드 버전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교통문화신문) ‘라디오 로맨스’가 따뜻한 라디오 세상 속, 윤두준과 김소현의 통통 튀는 섭외 밀당, 그리고 짜릿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올해 첫 감성 로맨스 드라마의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라디오 DJ석에 앉히고자 하는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의 섭외 밀당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어쩐지 숨겨진 사연이 있음직한 비밀 많은 남자 지수호와 마음먹은 일은 끝을 보는 끈기의 여신 송그림의 만만찮은 섭외 전쟁 한판의 결과에 궁금증을 더했다. “지수호 디제이로 꼬셔오면 내가 너 메인 시켜줄게”라는 라디오국의 에이스, 망나니라 불리는 PD 이강(윤박)의 제안은 4년 차 라디오 서브 작가 그림에게 유일한 동아줄 이었다. 잦은 사고와 저조한 청취율로 맡았던 프로그램은 하차, 곧 백수가 될 위기에 처해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섭외의 여신’ 송그림에게도 망설일 수밖에 없는 상대는 있는 것. 지수호는 매일 두 시간씩 생방송으로 하는 라디오의 DJ를 진행하기에는 너무나도 바쁜 톱스타
(교통문화신문) 달샤벳 조아영의 당차고 저돌적인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측이 여주인공 오복실의 걸크러쉬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조아영은 가난한 이산가족 집안의 딸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오복실로 분한다. 오복실은 똑똑하고 욕심이 많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거침이 없으며 당장의 희생보다는 성공이 자신과 가족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영리하게 자신의 것을 챙길 줄 아는 씩씩하고 진취적인 여성이다. 공개된 사진 속 조아영은 폭력 앞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고 있다. 조아영은 자신을 때리려는 듯 한 손을 치켜드는 작업반장의 행동에 분노를 담은 눈빛으로 노려보면서 손목을 잡아 제지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의 새로운 카페&바 디오니소스에서는 2월 1일(목)부터 3월 31일(토)까지 ‘스트로베리티 타임(Strawberry Tea Time)’을 주제로 신선한 제철 딸기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딸기 디저트 티 세트’를 선보인다. 메뉴는 딸기 마카롱, 딸기 젤리와 무스, 딸기 쵸코딥 듀오, 딸기 타르트로 구성된 딸기 디저트 플래터와 잉글리쉬 로즈 홍차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영국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인 위타드 오브 첼시 잉글리쉬 로즈 홍차는 기문과 아쌈 차잎이 기본으로 블랜딩되어, 향긋한 장미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딸기의 새콤하고 달콤한 맛과 환상의 궁합을 선보인다. 잉글리쉬 로즈 홍차 외에도 원하는 커피나 차로 변경이 가능하다. 딸기 디저트 티 세트 가격은 2인 기준 2만 5천원이며 사전 예약을 추천한다 더욱 로맨틱하고 특별한 시간을 위한다면 로제 스파클링 와인인 에멘디스 럭스 로제 까바 브륏을 스트로베리 티 타임 프로모션 기간 한정 1병에 3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예약문의: 디오니소스 카페&바 062-610-7063
(교통문화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오는 2월 2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과 초콜릿’을 테마로 한 이번 콘서트는 송유진(울산시향 부지휘자)의 지휘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이동명이 함께하며, 추운 날씨 속에 시민들의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달콤한 초콜릿 같은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 소프라노 김순영과 테너 이동명이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아리아, 영화 물망초 중 사랑의 아리아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열창하고, 모차르트 서곡,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발렌타인데이와 어울리는 관현악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빛내줄 소프라노 김순영은 한양대 음대를 수석 졸업하고 ‘2013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과 ‘2015 뮤지컬 최고 여우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깨끗하고 포근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테너 이동명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2006 최고 테너상’을 수상했으며, 오페라 투란도트 등으로 세계 20여 개국 연주를 비롯해 국내외 800여 회의 공연을 소화한 슈퍼테너로 인정받고 있다. 진부호 관장은 “몸과 마음까지 얼어붙는 추운 날씨 속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내용을 담은‘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 참고도서를 대전 시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제작해 초등학교 5학년과 일반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는 총 158쪽의 분량으로 대전의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대전의 역사현장, 인물을 비롯해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문화재, 유·무형의 대전시 문화재, 민속문화재, 문화재자료, 등록문화재, 민속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각 자치구의 민속설화(신성동의 여수바위 등)도 담아 재미를 더했다. 시는 총 24,000부를 제작하였으며,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주민센터, 공공 및 사립도서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문화재전수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배부 및 비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의 선비 문화와 인물, 문화재, 민속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며“대전에 대한 애정과 대전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새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라며 ‘복을 부르는 입춘방 나눔’ 행사를 2월3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봄의 시작이자 봄을 맞이하는 날이다. 봄은 추위에 움츠렸던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로, 입춘이 되면 우리 조상들은 한 해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문과 집안 기둥에 기복(祈福)과 벽사의 의미를 지닌 글귀를 써 붙였다. 이것을 입춘방(立春榜), 춘축(春祝), 입춘축(立春祝), 입춘첩(立春帖), 춘첩(春帖) 등으로 다양하게 불렀다. 입춘방의 대표적인 글귀인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은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로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이다. 이외에도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 :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평안하니 집집마다 넉넉하다), ‘개문만복래 소지황금출(開門萬福來 掃地黃金出 : 문을 열면 만복이 들어오고 땅을 쓸면 황금이 생긴다)’, ‘우순풍조 시화년풍(雨順風調 時和年豊 : 비바람이 순조로워 시절이 평화롭고 풍년이 온다)’ 등이 있으며, 각
(교통문화신문) 인천발전연구원은 2017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하여 전국적으로 생활문화를 진흥하기 위한 시설을 조성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시도 2014년에 「인천광역시 생활문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주민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인 생활문화센터를 새롭게 개관하며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토대를 닦기 시작했다. 2018년 1월 기준으로, 인천에는 생활문화센터 6개소(남구 학산 생활문화센터 마당, 인천 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동구 솔마루 생활문화센터,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중구 생활문화센터 개항장 문화마당, 연수구 진달래 생활문화센터)가 운영 중이며, 2018년 내에 8개소, 2022년까지 20개소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같이 인천시에 생활문화센터가 지속적으로 설립되고 있으나, 현재 시 차원에서 생활문화센터의 운영 방향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생활문화예술 진흥사업도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천시민이 능동적인 문화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