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다중이용업소 사이버 소방안전교육 확대운영’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6년 1월 21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다중이용업주와 종업원은 2년에 1회 소방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2016년 1월 20일 이전 교육이수자는 2018년 1월 20일까지, 2016년 1월 21일 이후 이수자는 2년 이내 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그동안 소방서 집합교육에 참석해야 했지만, 사이버교육 과정을 통해서도 교육이수가 가능해졌다. 사이버교육은 한국소방안전협회 사이버교육센터(http://cyber.kfsa.or.kr)에서 가능하며, 교육과정은 신규교육(최초 영업 시작 시), 수시교육(관련법령 위반 시), 보수교육(2년 1회) 등이다. 한편, 조치원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매달 둘째 주 수요일(14:00)에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조치원소방서 민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2016년도에 물품 통합(공동)구매제도로 14억 6천 3백 92만 5천원을 절감하는 획기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통합(공동)구매는 각급학교 및 기관별로 물품 구매하던 것을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해 단가를 절감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방침에 따라 컴퓨터, 태블릿PC, TV, 비디오프로젝터, 모니터, 프린터를 학교별로 구매하지 않고 통합으로 구매해 14억 2백 72만원을 절약했다. 여기에 급성 심정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자동제세동기도 통합으로 구매해 6천 1백 20만 6천원을 더 절약하면서 총 14억 6천 3백 92만 5천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돈이면 학생 48,776명에게 1인당 3만 원 정도의 학습용품비를 지원할 수 있으며, 보통교실을 13실(실당 90㎡ 기준)이나 지을 수 있다. 높이 1.5m의 투시형 담장을 3km나 설치할 수 있는 비용에 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컴퓨터 등 물품통합구매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함께 예산 절감, 절감된 예산의 재투자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재정 운용 효율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학부모가 자녀는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2017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운영 계획은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한 맞벌이 가정의 증가,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가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2017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돌봄이 꼭 필요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오후·저녁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내실화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1~2학년 중심 돌봄 교실에서는 외부강사와 교원이 학년 특성에 맞는 놀이·안전 등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매일 1개 이상 무상으로 지원하고, 3학년 이상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 교실에서는 자원봉사·교육기부 등 다양한 전담인력이 학생 출결을 관리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중간 독서·운동 등의 틈새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17년도에는 3~6학년 대상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해 17개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학년별 특성에
(교통문화신문) 에듀테크 전문기업 테크빌교육이 18일부터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17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신기술 기반의 SW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테크빌교육은 △에듀테크 소프트웨어(SW) 교육존 △가상현실 안전체험존 △공존현실 직업체험존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오픈형 부스를 구성하고, 자체 교육 브랜드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제 경험할 수 없는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해 보고 안전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끈다는 계획이다. 최근 론칭한 방과후학교 SW교육 브랜드 ‘SW ProDG’는 에듀테크 소프트웨어(SW) 교육존에서 소개된다. ‘SW ProDG’는 엔트리 등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를 활용한 코딩과 피지컬컴퓨팅, 3D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융합형 SW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공존현실 직업 체험존은 서로 다른 지역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가상의 공간에 원격으로 접속해 현실-가상-원격 세계의 구분 없이 일체화된 공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하나의 직업체험 콘텐츠 안에서 다양한 유사 직업을
(교통문화신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겨울방학을 맞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준비 중인 대학생을 위해 17일(화)까지 더블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할인가 여부에 관계없이 전기기사, 소방설비기사, 건축기사, 토목기사 관련 강의는 무조건 25% 추가 할인을 실시하는 것이다. 전기기사 자격증은 2015년 필기시험 기준 응시자의 약 25%가 6개월 이내, 93%가 1년 이내의 수험기간으로 합격했다. 건축기사와 토목기사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학습기간 분석에 따르면 시험 응시자의 약 32%가 1개월에서 6개월 사이의 수험 기간으로 합격했다고 답했다. 이 자격증들은 모두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해 인기가 많은 반면 짧은 수험 생활로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학이면 많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몰리는 자격증이다. 최근 소방관련 인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각광받고 있는 소방설비기사 자격증도 마찬가지다. 이 자격증은 소방공사, 대한주택공사, 소방전문업체를 비롯한 각 기업으로 취업이 가능하며 6급 이하 및 기술직 공무원 채용 시험 시 가산점이 적용되는 자격증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에듀윌은 지속되는 취업 한파 속에 취업유망자격증을 선정하여 겨울방
(교통문화신문) 독립기념관이 10일 ‘제40회 교원 직무연수’ 입소식을 가졌다. 독립기념관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전국의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03년 1월에 처음 시작해 14년간 총 1,496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교원 직무연수는 교사들에게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연수 준비와 진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연수에 앞서 2월부터 6일까지 ‘일제 침략과 국권 회복 운동’이라는 주제로 제39회 연수를 실시하였고, 10일부터 18일까지는 ‘재일 한인의 삶과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제40회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40회 연수는 8일간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연수 기간 중 3일 동안은 일본 지역의 윤봉길 의사 순국지와 2·8독립선언의 현장, 일본 심장부 도쿄에서 일어난 서상한, 양근환, 김지섭, 이봉창 의사들의 투탄 의거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연수 내용에서도 강의 중심의 교육을 탈피하고 현장 중심의 답사를 반영하는 등 교육 참여율을 높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는 항공영어시험*의 공신력 강화 및 응시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험문제를 전면 개편하고, 시험 운영환경을 효율화 하는 등 제도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CAO 국제기준 개정(2008.3.5. 시행)에 따라 2006.10.부터 법제화하여 운영(영어시험 전문 민간업체 2개社를 시험ㆍ평가 전문기관으로 지정ㆍ운영) ※ 국제업무에 종사하는 조종사ㆍ관제사는 4등급 이상의 항공영어능력 확보 필요 국토교통부는 '16년 3월부터 조종사협회, 관제사노조 등 모든 항공분야 이해당사자로 특별팀(TF)을 구성하고, 총 6차례의 협의를 거쳐 「항공영어시험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으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항공영어시험ㆍ평가의 신뢰성 및 공정성을 제고한다. 조종사ㆍ관제사 간 교신 롤플레잉 방식 위주로 시험문제를 새로이 개발하여 항공영어와 일반영어 능력을 함께 평가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재의 듣기ㆍ말하기시험 분리방식을 통합형방식 바꾸면서 기존 시험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시험ㆍ평가의 신뢰성 제고 등을 위해 시행기관을 민간업체(지텔프코리아, 국제항공영어서비스)에서 공공기관(교통안전공단)으로 변경하고, 평가위원 선임 시
(교통문화신문) 통계청은 2018년 개편되는 초·중·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통계교육에 필요한 공학도구인‘통그라미’를 금년 1월 10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 통그라미 사이트 주소: http://tong.kostat.go.kr 통그라미는 통계청과 교육부가 협업하여 초·중·고등학교의 수학교과 통계분야 개편 방향인 실생활중심의 실용통계 교육을 위해 개발한 통계패키지로서, 학생들이 통계에 기반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설문지 만들기, 자료수집, 통계분석, 보고서작성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각종 마이크로데이터 및 통계DB를 연계하여 실제 문제해결에 필요한 경제·인구 등의 다양한 자료도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이 주도하는 수학교과의 통계 프로젝트형 수업에 활용할 수 있고, 사회·경제 등 전 과목의 수업과 체험형 자유학기제 교육에도 적용할 수 있다. ㅇ (설문조사) 설문지 만들기, 자료수집, 조사진도 파악, 수집자료 내용검토 ㅇ (통계분석) 통계표 작성, 표와 그래프를 활용한 결과분석, 보고서 작성 ㅇ (참여공간) 이용자 커뮤니티(공유 기능) 및 매뉴얼 제공 ㅇ (학습 도우미) 통계청 통계자료(인구, 물가, 고용 등) 연계 및 교육용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이 도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2016년도 연초 교육계획(14,300명) 대비 1,700여명을 초과한 16,000여명의 교육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도 환경교육원이 지리산국립공원 내 해발 850m에 위치하여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도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매년 환경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져 환경교육을 받고자 하는 도민 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교육원에서는 매년 청소년 교육과 성인교육을 구분하여 연간 교육계획을 수립한다. 청소년 교육은 사전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교육대상 학교를 선정하며, 성인교육은 홈페이지 등을 통한 사전 홍보활동과 선착순 인터넷 접수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6년에는 유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숲 유치원, 기후학교, 생태교실, 습지체험활동, 갯벌탐사, 해양생태탐방활동, 지리산생태체험활동 등을 실시하였으며, 성인교육으로는 자격연수과정과 직무연수과정 등을 실시하여 도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녹색가족 환경캠프와 다문화 가족캠프는 가정의 화목을,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은 60명을 교육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 해양레저 인력양성 전문기관인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에서 강사로 근무할 전문 인력을 오는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사 모집은 최근 해양레저 유지보수 분야의 기술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실무인재의 전문적인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선외기, ▲선내기, ▲전기/전자, ▲선체 등 4개 분야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강사는 소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강사인력 풀(Pool)에 등록돼 올해 12월까지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를 담당하게 된다. 공모 신청 자격은 국내외에서 해양레저 분야에서 경력이 있거나 실무를 경험한 인력으로, 국내외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자, 영어 능통자, 강의경험자, 석·박사 학위 소유자는 선정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2월 3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ygh6463@gtp.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9%씩 고성장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추세에 맞춰,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교통문화신문) 건국대가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고 학생 창업 등 기술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6 KU사업화모델 아이디어·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교내 행정관에서 1월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가 주관한 공모전에는 26팀이 출전해 다양한 기술사업화와 창업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MBA과정 이윤희·김대성·이지영 학생으로 구성된 ‘쿰바12’ 팀은 ‘다문화 가정을 연계한 베트남 뷰티산업 진출 사업모델’로 대상인 총장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민상기 총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건국대가 가치연구와 실용연구가 조화된 연구중심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번 공모전과 같은 기술사업화 공모전이 꾸준히 열려야 할 것”이라며 “산학협력단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업화 모델 및 아이디어가 더욱 고도화 될 수 있도록 학생창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쿰바12’ 팀은 현재 우리나라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뷰티산업인 네일아트 교육을 진행하고 샵인샵(Shop-in-shop)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모델을 기획했다. 특히 한류문화에 힘입어 베트남
(교통문화신문)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1월 9일(월) 대학알리미 공시 결과 취업률 86.6%로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률은 2015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2014년 8월 졸업자 및 2015년 2월 졸업자 대상)이며 교육부는 건강보험 및 국세청 DB를 바탕으로 취업률을 산정해 대학 알리미에 공시한 것이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전체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은 64.4%로 코리아텍 취업률 86.6%는 이보다 무려 22.2%p 높은 수치다. 코리아텍은 취업대상자 688명 중 596명이 취업했으며 학과별로는 ▲기계공학부 91.4% ▲메카트로닉스공학부 87.5% ▲전기·전자·통신공학부 94.7% ▲컴퓨터공학부 85.2% ▲디자인공학부 78.1% ▲건축공학부 75.9%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85.7% ▲산업경영학부 78.3% ▲메카IT융합공학부(계약학과) 100% 등이다. 코리아텍 졸업생들의 취업률 분포는 ▲대기업 41.8% ▲공공기관 20.1% ▲중소·중견기업 36.2% ▲기타(해외취업, 창업, 프리랜서) 1.8%로서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이 61.9%로 취업의 질도 매우 좋다. 김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도시행정·계획 석사(Master of Urban Administration and Planning, 이하 MUAP) 과정에 재학 중인 해외도시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우수시정 체험 인턴십 프로그램’을 1.9(월)~1.26(목)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MUAP 과정 지원 사업은 서울시가 대외협력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9개의 ODA 사업 중 예산 규모와 참가자의 다양성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32개국 42개 도시 168명의 공무원들이 MUAP 과정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인턴십에는 현재 국내에서 교육 중인 20명 중, 10개국 11개 도시에서 온 공무원 1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도시개발, 주택건설, 도로교통 관리,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는 개도국 도시의 40대 이하 공무원들이다. 서울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도시 발전사와 정책을 소개하고 서울시청 및 산하기관에서의 근무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시의 주요 시설견학을 통해 실전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인턴십 참가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조기 대선에 대비해 대선 후보 공약에 지역의 발전 비전을 담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워크숍을 개최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으로 대선 공약 발굴과제 완성도 높이기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10일부터 13일까지 경제, 농수산, 관광문화 등 10개 분야별 정책자문위원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대선공약 발굴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전문가 워크숍은 지금까지 발굴된 공약 과제의 실효성 등을 전문가에게 검증받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렴해 진행 중인 광주전남연구원의 협업연구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발굴된 과제는 5개 분야 55개 과제로 ▲‘에너지신산업 융합 생태계 구축’과 ‘고성능 슈퍼카 산업기지 조성’ 등 산업경제 분야 12개 ▲‘국토 서남부권 해양관광벨트 조성’과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 등 관광문화·복지 분야 8개 ▲‘첨단 생명농업단지 조성’과 ‘수산식품 수출전문단지 조성’ 등 농림수산 분야 16개 과제다. 또 ▲‘국가방사선 안전과학원 설립’, ‘농어촌교육여건개선’ 등 정주환경 분야 8개 ▲‘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거점공항 육성,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 건설’ 등 SOC분야 11개도 포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교류·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9일 16시 30분, 제주교육청에서 ‘학생 교류·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교육청은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한 테마형 수학여행 지원 (제주4.3 평화공원과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등 수학여행 코스 개발) ▲상호 보유 교육시설과 복지시설 활용 ▲운동부 체육시설 활용 및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선 종단열차를 활용, 제주지역 학생들이 도내 역사문화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도내 학생들도 제주지역으로 수학여행 갈 경우 제주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전문해설사로부터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등,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