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개그맨’ 박성광이 개그우먼 박지선과 애정전선을 공개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박성광에게 “박지선씨가 서로 좋아했지만 타이밍이 어긋났다고 했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하자, 박성광은 “좋아했는데 타이밍이 달랐다. 내가 지선이를 좋아할 땐 지선이가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MC가 현재는 어떤 사이냐고 묻자 박성광은 ‘지금은 이혼한 부부같다’고 말해 두 사람의 변함없는 우정을 고백했다. 이어 박성광은 “택시기사님들은 진짜 저랑 박지선이랑 부부인줄 아는 사람이 많다. 항상 설명했는데 이제는 지겨워서 그냥 인정해 버린다” 하며 공개 고백의 부작용을 토로해 백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왁스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박성광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박성광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내일(20일) 밤 9시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교통문화신문) 박병은이 오는 28일(수)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에서 프로파일러 우성하 경감 역을 맡아 시즌1에 이어 또 한 번 냉철하고 지적인 면모를 발산한다. 공개된 사진 속 폴리스 라인 안에 서있는 우성하(박병은 분)에게선 프로파일러의 남다른 촉과 감각이 느껴지고 있다. 주변을 살피는 예리한 시선에서는 새로운 사건의 증거가 발견된 것은 아닌지 짐작케 한다. 시즌1에서 그는 감탄을 부르는 프로파일링과 이지적인 모습으로 추리퀸 유설옥(최강희 분)의 동경의 대상이었음은 물론 무수한 팬을 보유한 인물로 활약했다. 우경감이 과연 이번 시즌에선 어떤 사건 현장을 만나고 어떻게 자신만의 추리 실력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앙증맞은 귀마개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큐사인이 떨어지면 누구보다 냉철한 프로파일러로 변신하는 그이지만 촬영 중간에는 맡은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터. 이렇듯 촬영장 안팎을 오가는 우경감의 반전 매력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
(교통문화신문) 이상화 선수의 도전은 아름다웠다. 18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이상화 선수는 극한의 레이스를 펼치며 금메달보다 더 아름다운 은메달을 거두었다. 이상화 선수는 그동안 엄청난 압박감과 상상하기 힘든 고통을 이기며 500m 3연패에 도전했다. 결과와 상관없이 이상화 선수의 도전이 유독 빛났던 이유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과 2014년 소치 올림픽 2연패에 이어 다시 한 번 4년간의 고된 여정을 견뎌내고 이번 올림픽에서 500m 3연패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무릎 부상과 계속되는 통증의 시련도 그녀를 막을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런 이상화를 지켜보는 조해리의 마음은 각별하다. 이번 올림픽의 SBS 해설위원 ‘해리포터’로 맹활약하고 있는 조해리는 이상화와 함께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함께 거머쥔 친구이기도 하다. 조해리는 여자 500m 경기를 앞두고 “소치 올림픽에서 상화가 손수 만든 플래카드를 들고 내 경기를 응원해주어 힘이 되었는데, 이번엔 내가 다시 그에게 힘을 줄 차례다”라며 틈틈이 이상화 선수를 챙겼다. 이전 소치 올림픽에서 이상화는 쇼트트랙 여자 300
(교통문화신문) 잘가’, ‘대화가 필요해’, ‘김밥’까지, 데뷔 초부터 신선한 음악과 파격적인 콘셉트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가수 자두!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음색과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며 무대를 뛰어다니던 자두가 목회자의 아내가 되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인생을 살게 된 자두. 한 때 여자 싸이라고 불렸던 그녀는 어떤 일상을 살아가고 있을지 살펴본다. 자두가 인디밴드 가수인줄로만 알았던 남편은 우연히 보게 된 자두의 과거 영상에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남편에게 과거 모습을 들키기 싫었던 자두는 화면을 가려버렸지만 남편의 반응은 의외였다. ‘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줬던 사람이네.’라고 하며 과거 모습 또한 귀엽다고 한다. 그런 남편의 사랑을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 자두. 결혼 5년차, 여전히 신혼처럼 유쾌하게 사는 이 부부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데뷔 후 승승장구 하던 자두는 2006년, TV에서 돌연히 자취를 감춰버렸다. 자신을 만들어 준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 된 후, 두 번째 소속사에서 생각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바로 계약사기를 당한 것. 수많은 빚을 떠안게 되
(교통문화신문)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삐그덕 히어로즈’(연출 장승민)는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건 가상비밀조직에서 영웅의 전형적인 신체조건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사람들을 강제 소집해 그들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영웅으로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 이 가운데 ‘삐그덕 히어로즈’ 측은 26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늘(19일) 티저 영상 2종을 기습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첫 번째로 공개된 티저 영상(http://tv.naver.com/v/2733285)은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라는 ‘스파이더맨’의 명대사를 읊는 유병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유병재는 “나는 아무 힘이 없으니까 아무 책임도 지지 않아도 된다는 걸 깨달았어”라고 체념한 듯 읊조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아무 힘없는 무책임한 그들이 온다’라는 자막과 함께 1박 2일 합숙을 거친 후보생들의 순탄치 않은 모습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현, 안정환, 자이언티, 유병재, 허정민, 샘 해밍턴, 세븐틴 호시 등 7명의 영웅 후보들은 ‘캡틴홍’
(교통문화신문) 오는 3월 3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놓치면 안 될 주요 키워드를 공개했다. #‘데릴사위’ 아닌 ‘데릴남편’?! 결혼에 대한 새로운 시선! 전통적인 부부 관계가 전도된 모습인 ‘데릴남편’의 등장은 결혼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조명한다.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이 간절해져 데릴남편을 들이는 한승주의 파격 선택은 결혼을 서로의 필요한 부분만을 채워줄 ‘생활공동체’ 개념으로 제시한다. 이는 최근 떠오르는 비혼 세대에게 흥미로운 화두가 될 것이다. #비혼, 싱글녀, 고독사 그리고 힐링까지 공감백배 현실 담아내! 극 중 한승주는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는 직장인의 면면들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특히 혼자 사는 싱글녀에게 닥치는 사회적 편견과 고독사까지, 사회적 문제들을 날카롭게 다뤄내 며 공감지수를 높일 예정. 또한 이러한 세태 속에서 순수함만으로 꿋꿋이 살아가는 오작두가 선사할 따뜻한 힐링을 기대케 한다. #이런 매력은 처음이지? 배우들의 새로운 캐릭터! 극을 이끌어갈 주연 4인방 모두 전작들과 다른 새로운 캐릭터에 도
(교통문화신문) 1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레드마우스를 꺾고 새롭게 왕좌에 오른 70대 가왕 ‘집시여인’에게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그중 환상적인 호흡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궈 계절도 잊게 만든 ‘동방불패’와 ‘아수라백작’의 무대에 시선이 집중되었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안타깝게 정체를 공개한 ‘아수라백작’은 를 부른 트로트 여왕 박주희였다. 트로트 가수 특유의 창법을 완벽하게 감추고 폭발적인 록스피릿을 뽐냈던 그녀의 정체에 모두가 경악했다. 특히 내내 아수라백작이 로커 마야라고 100% 확신했던 김구라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 또한 “당연히 마야일 줄 알았다.”, “자기야 속에 숨겨진 폭풍 가창력” 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가면을 벗은 박주희는 “노래하는 내내 정체를 들킬 까봐 조마조마했는데 트로트가수인 걸 들키지 않았으니 그걸로 만족한다.” 며 뿌듯해했다. 한편 듀엣곡으로 산울림의 를 부른 ‘자개아가씨’와 ‘병풍맨’은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첫 등장부터 판정단들을 설레게 했다. 싱그러운 하모니에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성대모사로 깨알 재미까지 제공한 자개아가씨의 정체는 데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7일 런던 크루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시장다변화 노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5년 크루즈 방한객 100만명 돌파 후, 2016년 225만명을 넘어 급성장한 한국 크루즈 시장은 2017년 중국인관광객 급감 등으로 50만명대로 크게 줄어들면서 보다 다각적인 시장 확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관광공사에서는 올 한해 문체부, 해수부,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방한 크루즈 유치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2월 17~18일 ‘런던 크루즈 쇼 (London Cruise Show)’에는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참가한다. 3월 5~8일에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세계 최대 규모 크루즈 박람회인 ‘시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 행사에 국내 12개 기관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에는 서울에서 해외 선사 및 여행사를 초청해 국내 지자체, 업계 등 총 200명 규모의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를 개최한다. 또한 한류, 의료, 미용 등 다양한 콘텐츠와
(교통문화신문)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2018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으로 ‘풍속화로 배우는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세시풍속’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체험학습은 풍속화 속에 보이는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잊혀져 가는 우리의 세시풍속에 대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매회 모집한다. 내용은 꽃이 만개하는 4월에는 대곡박물관 주변을 산책하고 봄을 간직하기 위하여 꽃 누름 팽이를 만들고, 무더운 7월에는 조상들의 여름나기 체험으로 등삼 체험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으로 짜였다. 먼저 대곡박물관은 오는 3월 3일(토) 개최되는 ‘개굴개굴 봄이 왔어요!’ 프로그램(제66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역할극을 통하여 겨울잠을 자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경칩(3월 6일)에 대하여 알아보고, 체험해 본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30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운영하는 ‘경기도 팔당전망대’ 관람객이 4년 연속 5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수자원본부가 발표한 2017년 팔당전망대 운영결과에 따르면 팔당전망대는 2014년 5만462명으로 처음으로 관람객 5만명을 돌파한 후 2015년 5만4천257명, 2016년 5만1천55명, 2017년 5만2천60명을 기록했다. 2017년 관람객 5만2천60명을 1일 단위로 계산하면 하루 관람객이 142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는 팔당전망대 리모델링 공사로 11월 20일부터 한 달 이상 휴관하였음에도 5만 명을 넘긴 것으로 팔당전망대가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수자원본부가 전망대 관람객 1,1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관람객의 82%가 전망대 프로그램이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했다. 관람객 유형을 보면 30~50대가 전체 방문객의 5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63%가 가족단위 관람객으로 나타났다. 주위 사람 소개,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방문한 비율이 64%로 입소문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환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
(교통문화신문)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강릉·평창·정선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겨울문화축제가 진행 중이다. 올림픽을 맞아 3개 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은 각 지역의 겨울축제를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체험거리·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6일에 개막한 강릉 도심 속 축제는 「Welcome to Gangneung」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다. 강릉역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 위치한 웰컴센터에서는 ‘환영의 첫잔’이라는 주제로 다도인과 바리스타의 접빈다례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 및 시음할 수 있다. 또한 월화거리에서는 강릉 21개 읍면동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길놀이 및 거리공연이 신명나게 펼쳐지고 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대도호부관아에서는 전통문화 및 놀이 체험, 오죽한옥마을에서는 전통문화 공연 및 전시, 명주예술마당에서는 민속 공예전과 푸드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평창 윈터페스티벌은 지난 12.22일에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막한 송어축제를 시작으로 2.7일에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개막한 눈꽃축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올림픽을 맞아
(교통문화신문) 오는 28일(수)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에서 품격 있는 여자로 나타난 최강희(유설옥 역)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은 시즌2 첫 방송의 한 장면으로 최강희의 여유 넘치는 한 때가 시선을 강탈한다. 선글라스를 쓰고 고급스러운 아이템들을 착용한 그녀에게선 시즌1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터. 그야말로 이전과는 200% 달라진 행색이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의문의 여인 전수경(복순 역)과 함께 양 손에 수많은 쇼핑백을 들고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사이인지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전수경의 등장은 물론 최강희의 긴 생머리, 럭셔리한 스타일링, 쇼핑 현장 등 갖가지 의문점으로 가득한 상황. 시즌2를 맞아 장바구니를 벗어던지고 야심차게 돌아오는 ‘추리퀸’에게 과연 어떤 심경의 변화가 생겼을지, 예측 불가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는 ‘추리의 여왕 시즌2’를 향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추
(교통문화신문)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루악오디오(Ruark Audio)가 일본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에 상륙했다.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 ㈜델핀(대표 신승호)의 자회사 ㈜델핀 재팬(이하 델핀 재팬)은 7일 일본 시장에 루악오디오를 론칭했다. 이번에 공개된 루악오디오의 라인업은 플래그쉽 오디오 ‘R7mk3’, CD 일체형 ‘R4mk3’, 와이파이 스피커 ‘R2mk3’, 액티브 스피커 ‘MR1mk2’, 미니오디오 ‘R1mk3’로 구성되었다. 루악오디오는 뛰어난 음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30년 전통의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다. 특히 북유럽 인테리어로 손색없는 디자인뿐 아니라 30년 하이파이 스피커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디지털 앰프 오디오들과는 다른 AB급 아날로그 앰프를 채택함으로써 특유의 부드럽고 따스한 음색을 살렸다. 델핀 재팬의 루악오디오는 론칭과 동시에 일본의 주요 오디오 매체인 스테레오 사운드, AV Watch, Phile Web, Tune Gate 등 수십여개의 언론에 소개되며 호평 받았다. 향후 일본의 대표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츠타야 일렉트로닉스를 시작으로 오디오 전문점, 인테리어샵, 편집샵 등
(교통문화신문) 연극 이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신춘문예 단막극전 출품, 일본 공연 등을 거치며 돌고 돌아 드디어 대학로에 안착했다. 작가 김경주는 이미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번 공연 을 비롯하여 연극 , 뮤지컬 등 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그의 작품은 소소해 보이는 일상이 여러 겹 겹쳐지며 하나의 주제로 묶여 보이는 힘이 있다. 주성근 연출로 대학로 76스튜디오에서 오른 이번 공연이 특히 그렇다. 오래된 시계 수리 점을 운영하는 장씨와 그의 아들, 그리고 수상한 여인의 관계, 한 동네에서 성장한 건물주와 세입자, 범인을 잡아야 하는 경찰과 도둑, 사랑을 찾는지 삶을 버티는지 모호한 엄마와 아들, 그리고 러시아 사람들, 애틋한 사랑인 듯한 연인, 일확천금을 노리는 듯한 사람, 그리고 오래되어 고장난 시계를 살리고자 하는 사람. 이 모든 이야기들이 꽉 조여진 시계 부품처럼 물려있고, 째깍 째깍 끌려 돌아간다. 한 편의 연극에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복잡하고 부산할 듯하지만, 시인 작가답게 은유와 상징을 적절히 버무려 마냥 이쁜 이야기, 마냥 격정적인 이야기처럼 보인다. 모든 구조가
(교통문화신문) 2018년 시즌 오프닝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은 그동안 쌓아온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집약한 를 2018년 3월 2일부터 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 유니버설발레단은 2014년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평소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유수의 대작을 하이라이트로 엮은 를 처음 선보임으로써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이상일 무용평론가는 “유니버설발레단의 30년 역사는 국립발레단 조차 확립시키지 못한 전막 발레 레퍼토리 가짓수와 상연 가능성을 높였다…(중략)…한 세대의 역사 30년을 반영한 유니버설발레단 스페셜 갈라는 발레단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의 기념탑이자 동시에 한국 발레의 발전사이며, 예술 명품의 향기 그 자체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역시 그에 못지 않은 레퍼토리로 다양성과 새로움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 , , , 등을 비롯해 제 2의 발레 한류를 일으킨 창작품 , 드라마 발레의 마스터피스 과 마린스키발레단 버전의 하이라이트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모던 발레계 거장 나초 두아토의 에 등장하는 명장면 ‘첼로 2인무’, ‘토카타’와 함께 지난해 ‘제 7회 대한민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