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 20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 을 발표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약 1년 간 공공부문 비정규직 13만3천명을 정규직으로 전환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25일 발표한 "연차별 전환계획" 에 따른 `18년 상반기까지의 잠정전환인원 13만2천명을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이를 고용형태별로 살펴보면, 기간제는 `18년 상반기까지 잠정전환인원 72,354명의 92.2%인 66,745명을 전환결정하였다. 파견.용역은 `18년 상반기까지 잠정전환인원 59,621명의 110.6%인 65,928명을 전환결정하여 "연차별 전환계획" 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직종별로 보면, 기간제는 사무보조원(13,104명), 연구보조원(9,734명), 의료업무종사자(5,948명) 순으로 많으며, 파견.용역은 시설물청소원(17,353명), 시설물관리원(14,531명), 경비원(11,761명) 순으로 많다. 부문별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은 47개 기관 모두 기간제 전환결정이 완료되었으며, 파견.용역은 41개 기관.11,361명 중 33개소.9,073명(79.9%)의 전환결정이 완료되었다. 자치단체는 기간제의 경우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를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임교통카드 이용 빅데이터1) 를 처음으로 분석했다. 대중교통 이용 어르신은 하루 평균 83만 명에 달했고, 이중 80%가 시내버스보다는 무임이 적용되는 지하철에 집중됐다. 이번 분석은 총 570만 건에 이르는 교통카드 거래내역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르신 이용규모뿐 아니라 성별, 연령대별, 시간대별 이용추이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살펴본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교통복지 제도인 65세 이상 어르신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정부 정책(노인복지법(제26조))에 따라 올해로 34년째 시행 중이다. 서울 어르신들이 지하철을 타고 즐겨 찾은 단골동네는 어디일까? 할아버지들은 탑골공원 등이 있는 ‘종로3가’를 압도적으로 많이 방문한 반면, 할머니들은 청량리, 제기동, 남대문시장(회현역) 등 재래시장이나 병원이 많은 지역을 고루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대중교통 이용횟수는 2.4회로 나타난 가운데, 어르신 지하철 택배업무를 하느라 하루에 10번 넘게 지하철을 이용한 어르신들도 있었다. 하루에 가장 많이 이용한 어르신은 총 31회, 총 거리 163km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문화신문) 박원순 시장은 18일(수) 오전 8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서울시 간부를 대상으로 열리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에 참석, 서울시 전 간부가 성 평등 리더십을 발휘해 천만 시민에게 존중받는 공공가치를 창출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 날 교육에선 소셜 이노베이션 그룹의 양세진 대표가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55분간 강의한다. 박원순 시장은 13시 40분에는 ‘서울시 읽기쉬운자료 개발센터’(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28길 17, 3층) 개소식에 참석하고, 발달장애인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한다. 서울시 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서장애인(persons with reading disabilities)을 위해 책, 문서 등 기존의 문자 자료를 읽기 쉬운 형태로 개발, 보급하는 시설이다. 운영은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맡는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우수공예품 발굴 및 전통공예품 육성을 위해『제38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에서 선정한 대상 “유기의 화려한 변신”을 비롯한 우수공예품 40점에 대해 시상식과 전시회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8번째 맞은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은 공예인들의 노고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제품판매 및 창작활동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입선작 이상 40점을 모두 시상하고 전시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은 수상자와 더불어 인천공예명장 등 공예단체 관련자분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로서, 대상은 ‘김영철’작가의 금속공예“유기의 화려한 변신”이 수상하고, 금상은‘허성자’작가의 완초공예 “함께”, 은상은‘오성자’작가의 “시원한여름”과 ‘박순덕’작가의 “디자 인을 더하다”라는 작품이 수상되며, 이밖에 동상 4개 작품, 장려 7개 작품, 특선 10개 작품, 입선 15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시 관계자는“시상과 개관식이 끝나는 대로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입상된 공예품을 전시를 하고, 8. 7일에 특선작이상 25점을 대한민국공예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7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팹시티서밋(Fab City Summit)에서 국내 최초로 서울이 팹시티 도시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7월 12일 국제팹시티서밋 개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 “자생 가능한 도시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팹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선언하며, 서울혁신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도시 혁신 주체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우리가 처한 도시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팹시티 프로젝트는 2050년 전 세계 인구의 75%가 도시에 거주할 것이라는 유엔(UN) 전망에 따라 자원을 소비하는 도시에서 시민 주도로 자체 생산력을 갖춘 도시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바로셀로나시를 중심으로 카탈류냐 고등건축연구소(IAAC)와 미국 엠아이티(MIT)의 씨비에이(CBA)연구소, 팹랩 네트워크와 팹랩 재단(Fab Foundation) 이 협력하면서 주도하기 시작했다. 도시 내 생산성을 높이고 세계 도시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 시켜 지속가능성을 확대하는 새로운 도시 네트워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활동은 회원 도시가 지역 커뮤니티, 기업 등과 협력하여 사회혁신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오는 2018년 7월 28일(토) 부터 2018년 12월 8일(토)까지 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 2018 함께서울 어린이 치어리딩 특강 」을 운영한다. 「 2018 함께서울 어린이 치어리딩 특강 」은 치어리딩을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인성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기획한 강좌이다. 치어리딩 특강은 유소년들의 리더십 개발과 팀원간의 협동심, 그리고 신체 운동학적 지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다. 스트레칭, 챈트(구호), 치어리딩 기본 동작(점프,킥,턴 등) 익히기, 작품 동작 및 대형연습 등의 강습이 진행되며 난도가 높은 액션 치어리딩 동작 익히기와 작품기술 등의 강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농구, 프로축구 구단과 연계하여 홈경기 시 하프타임 이벤트로 치어리딩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는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치어리더협회 소속 강사진을 지원받아 강습을 진행한다. 금번 특강은 10주 강습 코스로 주1회 토요일에 120분씩 진행되며 총 2기 차수가 운영된다. 수강료는 20만원이다
(교통문화신문) 가족과 농촌에서 겪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글쓰기 공모전에 도전해보자. 농촌진흥청은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 수기 공모전을 연다. 신청은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가족과 함께 한 농업이나 농촌 관련 체험을 주제로 작성하면 된다. 산문과 운문 모두 제출 가능하며, 농업 체험과 팜스테이, 농촌마을 탐방 등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진솔하게 쓰면 된다. 제출 양식과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http://www.nihhs.go.kr)을 참고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점 △우수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3점 △장려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10점 등 모두 1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내부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2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8월 25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열린다.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 수기 공모전은 2010년 처음 개최한 이래 해마다 열려 올해 9회를 맞았다.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에 수반된 개발제한구역(GB) 해제로 인한 훼손지의 복구사업 일환으로 경명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원이 조성된 지역은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주변인 서구 연희동 200번지 일원의 면적 24,357㎡ 규모로, 보상비 128억원·공사비 39억원을 투입해 인공폭포, 주차장, 생활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했다.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추진한 경명공원 조성사업은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주변 그린벨트 훼손지인 비닐하우스 화훼단지를 대상으로 2015년 9월부터 설계 및 토지 보상 등 사업을 착수하고 2017년 7월에 착공해, 올해 7월 사업을 마무리했다. 경명공원은 서구 빈정내 사거리를 기준으로 세개의 지구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구별로 테마를 다르게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지구는 은행나무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2지구는 이팝나무 산책로와 경관폭포, 화장실 등이 있고 콜롬비아공원에 설치되어 있던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이전 설치되어 있다. 또 3지구는 단풍나무 산책로와 계류, 작약 동산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각 지구별로 계절에 따른 수목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도로명 유래 및 그 길에 얽힌 역사,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부산의 참모습을 널리 알리고, 도로명주소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 1,000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 여행 북에 수록된 도로명은 총 50개로, ▲6.25 피란시절 중심지였던 ‘40계단길’ ▲임시수도기념관이 있는 ‘임시수도기념로’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한 ‘구포만세길’ ▲바닷가에 지어진 해동용궁사가 있는 용궁길 등 역사성과 스토리가 있는 도로명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부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한 눈에 부산관광명소를 파악하여 재미있게 여행하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개하였고, 도시철도, 경전철, 시티투어 노선도, 갈맷길 9개 코스 및 도로명의 노선과 연관된 주변 주요 관광 명소도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지역 문화와 특성을 알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도로명을 통해 여행 북을 제작 발간한 사례는 부산이 전국 최초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에 대한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도록 기획하였다.”면서 “부산을 바로 알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제14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7월 20일 14시에 인천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협회장 정성기)가 7월 4일 지적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적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발전에 기여를 한 유공자에게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언어 발표와 예술제 부문에 대한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대회의 부분별 최우수자에게는 오는 9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의‘전국자기주장권리대회’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송도국제도시 등의 학교문제 해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인천시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및 영종·청라국제도시의 유입 인구 증가로 신설학교 적기 개교가 절실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교육부의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과 학교용지법의 미비에 따른 대법원 위법판결 등 여러 가지 어려움과 맞물리면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신설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포함)와 교육청은 여러 차례 협의를 실시하였고, 인천시가 대승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면서「학교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재정지원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해 지난 17일 안건이 통과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게 되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시가 송도 6·8공구에 건립되는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용지매입비 전액과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해양5초·운서·해원초등학교의 학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증축비 등으로 144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송도 6·8공구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511억원은 경제청에서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본 협약이 송도 6·8공구의 학교용지 적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7월 20일 오후 2시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16개 구.군 지회와 부설노인대학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건강하고 아름다운 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개 구.군 노인회 회원 중 적극적이고 건강한 어르신들이 구.군별 1명씩 참가하여 건강과 아름다움을 뽐내는 행사로,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 유도 및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시대 실천의 장으로써 노년의 아름다운 추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문우택)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벨리댄스(부경벨리댄스팀)로 화려하게 막을 열고 ▲제1부 개회식 ▲제2부 정장심사-한복심사-드레스심사 ▲제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다양하고 풍부한 인생경험을 함께 나누며 황혼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는 노풍당당, 즐거운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심사기준은 아름다운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품위 있는 행동, 꾸준한 자신의 건강관리방법,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교통문화신문) 대구시와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국립기상과학원, 대구경북연구원,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ICLEI Korea 등 10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적응 분야와 폭염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폭염 대응과 시민 건강, 폭염 관련 쿨산업 육성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은 밀레니엄 프로젝트에서 정한 15대 지구적 도전 과제 중 제1과제로서 그 중요성에 대한 지구촌의 공감과 공동 노력에도 불구하고, 쉽게 호전적인 상황이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폭염으로 발생하는 우리나라의 온열질환 발생자 수는 2011년 443명에 비해 2016년 2,125명, 2017년 1,574명으로 최고 5배까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기상청 지역별 폭염취약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형적, 인구학적으로 대구는 지난 30년간 전국에서 폭염일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도 “대프리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폭염이라는 자연재난적 요소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매년 2,000여 건에 달하는 빛 공해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15년 8월 전국 최초로 서울 전역의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 빛 환경 개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12년) 시행 후인 2014년 시가 서울 전역에 대한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결과 전체 41% 조명기구가 빛방사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시민과 함께 빛공해가 없는 서울의 야간 빛환경을 품격있게 개선하고 좋은빛 관리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서울특별시 좋은빛상과 빛공해 사진·UCC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제7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및 ‘제14회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24일(화) 14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자치구 유관부서 직원 및 시민, 조명학회, 협회, 조명산업계 등 200명이 참석한다. 특히 금년에는 초등학교 이하의 학생이 제작한 빛공해 주제의 UCC 작품이 많이 접수되었으며, 어린이의 시각에서 생활속에서의 빛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 깊은 공모전이 되었다. 1부는 서울의 품격있는 도시빛을 만드는데 기여한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하구에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26일까지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낙동강하구의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초등학생 이상 동반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여름 밤 곤충들의 세계’, ‘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요’ 등의 정기 프로그램과 ▲카약으로 습지로 탐방해 보는 ‘을숙도 습지 카약 탐방’ ▲꼬리명주나비가 탄생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꼬리명주나비 애벌레 길러보기’ ▲낙동강하구 식물에 대해 배우고 식물 잎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만드는 ‘향기나는 식물 잎 화석 만들기’ ▲낙동강하구의 생태와 다양한 생물이 전하는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재미있게 풀이한 ‘낙동강 생태 인형극’ 등 새롭고 알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2주 전 오전 10시부터 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최대 1만5천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