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30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공동으로 2016년 제4차 ‘미혼남녀 사랑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까지 참가 접수한 141명 중 선발된 남녀 60명이 참여하였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 1:1 로테이션 미팅과 공개프로포즈 등으로 구성된 행사를 통해 어색함을 없애고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선택의 시간인 큐피트의 화살 이벤트에서 10커플이 탄생하였다. 창원 소재 D 기업에 근무하는 민중식씨는 “아는 동생의 소개로 3차 행사에 신청했다가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는데 4차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쁩니다. 행사장의 분위기가 활발하고 프로그램이 알차서 좋았고, 저의 인연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참가 소감을 남겼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 17회 실시하여 26쌍이 결혼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16년 3차(9월 22일) 행사는 실내 행사장에서 벗어나 기차여행을 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 탄생된 커플뿐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정기 모임을 운영하고, 지속적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가 조선·해양플랜트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의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 연관산업 육성방안 발표’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020년부터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협약에 따라 전 세계 선박연료의 황산화물(SOx) 함유기준이 기존 3.5% 이하에서 0.5% 이하로 강화되며, 이같은 규제에 따라 해운선사들은 LNG로의 연료전환, 저유황유 사용, 저감장치 설치 등의 대안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친환경 액화천연가스인 LNG로의 연료 전환은 선박 신조와 개조, 벙커링 인프라 개발 등이 수반되는 새로운 비즈니스로, 해운·조선·항만시장에 큰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정부의 대책에 부응하고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관련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하기 위하여 △관공선 LNG추진선 개조 및 발주 △LNG추진선 및 벙커링 핵심기술 개발 △가스(LNG)연료추진 조선기자재 지원 기반구축 △LNG벙커링 기자재 국산화 지원 Test Bed 및 R&D센터 구축 △부산 신항내 LNG벙커링 시설 구축·운영 등의 대응대책을 마련하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시장, 시, 구·군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콘텐츠 융합형 창조관광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한국관광학회가 수행하고 있으며, 용역기간은 2015년 5월 ~ 2016년 12월까지이다. 보고회는 개회에 이어 임정빈 이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용역 최종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된다. ‘제6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의거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관광개발기본계획’(10년 단위 계획)에 따라 2017년~2021년(5년)을 목표 연도로 하고 있다. 또한, 관광(단)지, 관광자원개발사업, 관광 진흥사업을 포괄하여 지역 관광발전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종합 계획이자, 울산 권역의 5년간 관광개발에 대한 중기적 실행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울산시의 관광종합 발전체계 구상, 5년간 울산시 세부 관광개발 실행사업 결정, 실행사업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관광개발 환경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모범직업소개소」에 대한 인증서와 관련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의 모범직업소개소 인증은 2015년에 이어 10개 모범업소를 선정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공헌과 봉사로 직업소개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인 3명에게 올해 처음으로 인천시장 표창도 수여했다. 모범직업소는 취업지원실적·지역사회기여도·안정적인 취업환경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각 군·구의 추천을 받아 인천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모범업소의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다. 인천시는 지역의 모범업소들이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15년 모범직업소개소로 인증 받은 10개 업소는 지역의 신규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자체적으로 공익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 관련단체 및 군·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양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특히 이 날 교육은 직업소개소 관련법령 등 딱딱한 내용이 아닌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유료직업소개소
(교통문화신문) 안산시는 지난 11월 3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복합동에서 첨단 제조 장비를 활용해 빠른 시간 내에 시제품 제작 및 소량 제품의 생산이 가능한 초소형 공장인 마이크로팩토리 기반구축사업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종길 안산시장,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한창수 제조혁신기술원 원장 등 마이크로팩토리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미래성장동력 신사업 조기 사업화를 위한 마이크로팩토리 기반구축을 위한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복합동에 설치중인 장비 및 시설 투어를 마친 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마이크로팩토리 개소식을 기점으로 2017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4년 동안 매년 1억원의 사업비를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마이크로팩토리 사업단에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 해외 바이어 미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오늘 마이크로팩토리 개소식을 계기로 우리시는 물론 대한민국 산업구조의 환경
(교통문화신문)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11월 29일 가산면 금현리에 있는 노인전문요양시설인 효담양로원을 찾아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외롭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연말을 맞아 우리가락연구회 분과회원들의 탈춤, 꽃바구니춤, 모듬북 합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물동이 이어나르기, 왕관만들기 및 역할놀이 프로그램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한 어르신은 “이렇게 우리들을 위해 열심히 공연 해줘서 감사드리며, 함께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농촌여성의 건전한 놀이문화 창출과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의 전승을 위해 우리가락연구 분과를 조직해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전수관에서 틈틈이 기량을 연마해왔으며, 올해도 포천시농업인단체워크샵,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호쿠토시 공연 및 2016년 경기도생활개선회 행복나눔 재능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로 11회째 연말이면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 공연을 하고 있다. 우리가락연구 분과 박기옥회장은 “앞으로도 꾸준
(교통문화신문) 환상적인 빛의 하모니 ‘2016고양호수꽃빛축제’가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개최된다. 2015년 처음 시작해 2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야외 불빛 정원뿐만 아니라 실내 정원과 어린이 공연·이벤트를 대폭 확대하여 더욱 풍성해진 모습을 선보인다. 어둠이 내리면 호수공원 주제광장, 고양꽃전시관 광장은 황홀한 꽃빛 세상으로 변신한다. 입구 빛 터널을 통과하면 은하수 물결 사이로 대형 트리와 별, 꽃, 사슴, 곰 등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로맨틱한 빛 터널로 변신한 메타세콰이어길은 겨울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LED 장미와 반딧불이가 반짝이는 고양꽃전시관 광장에서는 고양시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양이 가족 조형물도 만날 수 있다. LED 퍼포먼스를 비롯해 벨리댄스, 팝페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실내 전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아기자기하게 구성된다. 북극곰, 펭귄, 물고기 등 귀여운 동물들과 산타, 요정 등 동화 속 캐릭터와 함께하는 동화 존과 4m 높이의
(교통문화신문)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에서 운영하는 그린농업대학 제10기 졸업식이 29일 안병용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기술과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아 지난해까지 1,0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3월 23일부터 시작하여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한 80명이 졸업하게 됐다. 그린농업대학은 전문농업인 양성은 물론 농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시행착오 없이 농업에 입문할 수 있도록 농업의 다양한 분야를 교육하는 과정으로 도시농부반 외 3개반을 운영하여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하여 교육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고 영농현장 실제교육을 통해 직접 실습할 수 있어 본인의 농사에 접목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졸업식 축사를 통해 "졸업식이 배움의 끝이 아니다. 졸업이란 영어단어 'graduate'의 첫 자 g와 뒤에 ate를 합하면 영어단어 'gate(문)'가 된다. 즉, 또다른 배움의 도전속으로 다시 들어가는 문이 열린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계속 평생교육을 실천하시길 바란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교통문화신문) 세계 최대 자원봉사 단체인 국제 라이온스 협회의 경기 354-B지구 광주 큰솔라이온스클럽 이진이 회장과 일행은 지난 11월 29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진이 회장은 기탁식에서 “연말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기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곤지암농협의 4개 단체(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청년부)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곤지암 관내에서 생산한 햅쌀 10kg 100포(시가 320만원 상당)를 이상권 곤지암읍장에 기탁했다. 곤지암농협에서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희망 나눔 사랑의 Cafe' 행사에 50만원 기부와, 곤지암농협 밀알봉사단에서는 지난 23일~24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김치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수원시는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으로 “함께 어울려 끌어안으면 겨울은 오히려 따뜻한 것”을 선정했다고 한다. 겨울편 문안은 곽재구 시인의 시 ‘겨울의 춤’을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원문은 “바라보면 세상은 아름다운 곳/뜨거운 사랑과 노동과 혁명과 감동이/함께 어울려 새 세상의 진보를 꿈꾸는 곳/끌어안으면 겨울은 오히려 따뜻한 것”이다. 지난 10월 진행된 수원희망글판 공모에 참여한 차영재(수원시 권선구)씨의 추천작이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문안을 시청 정문 옆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 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에 걸어놔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편은 12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게시된다. 컴퓨터, 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문안 파일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민참여’ 게시판 ‘아름다운글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수선한 시국 속에 찾아온 겨울을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온기로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면서 “계절의 풍성함을 담은 수원희망글판을 시민
(교통문화신문) 군포시가 2017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13개 부서 28개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지역의 젊은 대학생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을 5명 늘려 총 55명을 선발하는데, 이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0명은 우선 선발한다. 주민등록이 군포시에 돼 있고 공고일 기준 국내 전문대학 이상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2017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시가 운영한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휴학생, 입학예정자, 평생교육원·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은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전산추첨을 시행, 최종 선발 명단을 내달 8일 공개할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참가 대학생은 매주 5일간 1일 8시간씩 배치된 각 부서에서 행정업무 보조역할을 수행하며, 하루 5만1천760원의 활동보상금과 주휴수당 그리고 각종 사회보험도 보장받는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제도에
(교통문화신문) 구리시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제5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에서‘저탄소도시부문’대상 및 지방자치단체장 상에 선정되어 29일 오후 1시에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시장식에서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고 밝혔다. 친환경도시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적 개발을 도모하고 인간 친화적 도시로 변화할 수 있는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지자체와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한 2015년도 공공무분 온실가스 감축률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4/4분기 환경부 주요도시환경소음도 현황 자료에서 전용주거지역밤 시간대 기준 전국에서 가장 조용한 주거도시로의 우수한 평가와 더불어 명실공히 맑고 쾌적한 친환경주거도시 다운 면모를 인정받아 수상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생태교육 추진과 주민이 기피하는 하수처리장, 쓰레기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주민 친화적인 도시기반시설로의 발상을 전환시키고, 도심지 근교 및 왕숙천과 한강을 아우르는 꽃과 공원이 가득한 녹색도시를 조성했다. 특히 수질오염의 대명사였던 장자못을 생태호수공원으로 복원하여 자연환경을
(교통문화신문) 부천시와 세종병원은 러시아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무료 심장병 수술을 진행했다.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시에서 부천을 방문한 어린이는 키디보브 바가브딘(0) 군, 아슬라모바 알비나(1) 양, 김 일리아(13) 군 등 3명이다. 이들은 0~13세 어린이로 지난 21일 입국 후 세종병원에 입원해 23일 무료 심장수술과 시술을 받았다. 부천시는 2002년 하바롭스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세종병원과 협업을 통해 무료 심장병 수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58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불어 넣었다. 시는 가족과 현지 의료진 등 7명의 방문단에게 건강을 되찾아 주고 한국만화박물관, 로보파크 등 부천지역의 주요시설을 소개한 후 안전하게 귀국길에 오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키디보브 바가브딘 군 어머니 그네다세바 아나스타샤 씨는 “우리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해 준 부천시와 세종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와 하바롭스크시는 심장병 무료수술사업 외에도 해마다 대표단이 상호 방문하고 건축박람회, 국제아동예술제,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 벤치마킹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겨울철 추위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367억원을 투입해 ‘동절기 서민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서민 생활의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 ▲생활필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생활민원처리 ▲화재·산불 예방 ▲설해·한파 대비태세 확립 ▲각종 안전사고 예방 ▲겨울철 영농관리 ▲복무자세 확립 등 7대 분야에서 47개 세부사업이 마련됐다. 시는 겨울방학 동안 취약계층 결식아동 4347명에 하루 1식 급식비 4500원을 지원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2785가구는 월 6만원의 생필품 비용을 지원하고, 경로당 135곳은 규모별로 난방비를 지원한다. 연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층에는 가구당 11만7500원 상당의 연탄 쿠폰을 2매 지급한다. 에너지 바우처도 시행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 수급권자 중 가구원에 노인, 영유아, 임산부, 장애인이 있는 가구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가상카드를 준다. 1인 가구 8만3000원, 2인 가구 10만4000원, 3인 가구 11만6000원을 지원한다. 이 기간에 시는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1월 30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하는‘문화산업전’특별무대에서 지역스토리랩 결과물인 웹툰 기획안 발표행사와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스토리랩은 지역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원천스토리, 웹소설, 웹툰스토리를 교육하였으며, 이중 교육 수료생과 입주 작가의 웹툰 기획안 4편이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되는 ‘문화산업전’에서 발표된다. 발표는 국내·외 웹툰 플랫폼 등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순차통역으로 진행되어 지역 웹툰 작가들에게 본인의 작품을 마케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4회를 맞는 ‘과학 및 액션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은 대전의 특화 브랜드인 ‘과학과 액션’을 소재로 한 공모전이며, 시상식에는 수상자 5명이 문화산업전 특별무대에 서게 된다. 인공지능과 안드로이드를 다룬 작품이 많았던 올해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풀잎 위의 개미’를 쓴 정승락 씨와 ‘오너스 메이트’를 쓴 이재옥 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서재우 ‘결혼’, 신스틱 ‘이브의 섬’, 김성희 ‘사랑예방백신백신’이 각각 수상한다. 본 공모전은 국내 유일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