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연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폭염대응 유관기관 TF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장기화에 따른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안전망 가동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지역은 지난 7월10일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17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온혈질환 사망자 발생 등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고강도 대책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이용섭 시장이 공식회의 석상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현장점검 위주의 폭염대책을 꼼꼼하게 챙겨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회의에 참석한 광주시 13개 협업부서, 한국전력, 기상청, 국제기후환경센터, 5개 자치구, 기후 관련 민간전문가 등은 기관별 폭염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중점 폭염 현안과 관련, 각 기관에서는 ▲(기상청)8월 중순까지 폭염 지속 전망 ▲(한전)현재 광주지역 전력수급 양호, 과부하 변압기 교체 등 전력설비 안정성 강화 ▲(도로관리) 도로안전관리 순찰반 편성, 이상 징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7월 27일 10시 30분 중구 다운제일경로당[중구 구루미9길 37-1(다운동)]에서 ‘2018년 쿨루프 조성사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는 그린리더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원과 ㈜KCC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했다. 쿨루프(Cool Roof)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 반사 효과가 큰 흰색 차열페인트를 도색하여 건물에 흡수되는 열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이는 옥상에 나무를 심어 단열을 하는 방법에 비해 비용적으로 매우 경제적이고 시공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고, 또 어느 건축물이든 구애받지 않고 적용이 가능하다 쿨루프는 반사면의 원리를 이용해 효과를 얻는다.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가시광선, 자외선 등을 반사해 표면의 열전도율을 줄이고, 태양에너지를 흡수하지 않고 반사해 열을 방사할 수 있다. 마치 흰 옷을 입으면 햇빛을 반사해 비교적 시원하고, 검은 옷을 입으면 열을 흡수해 더 더운 것과 같은 원리이다. 쿨루프 효과는 여름철 폭염 시 건물 옥상 표면온도를 30℃ 이상 감소시켜 건물 실내온도가 평균 5℃에서 10℃ 정도 감소함으로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쿨루프로 냉방시설의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6일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대규모 정전(Black Out) 발생에 대비한 ‘승강기 사고 대응 인명구조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5개 소방서 승강기 사고대응 리더 구조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 성수기의 대규모 정전과 기계 이상에 따른 승강기 갇힘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한, 승강기 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승강기 설치 구조 및 작동 원리 ▲비상키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층간 갇힘 사고 시 구조법 등 초기대응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중점 실시했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승강기에 갇히면 무리한 탈출을 자제하고 관리업체나 119에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며 “다양한 구조기법과 전문성을 갖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민선7기 출범에 맞춰 권위적이고 관행적인 내빈 위주의 지루한 행사에서 탈피, 시민 주권시대에 부응하여 시민이 존중받는 ‘각종 행사 간소화 추진 계획’을 마련하여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일반시민과 참여자 본위의 행사인 공연.축제.문화.예술.체육행사는 초청을 생략하거나 모바일 초청으로 대신한다. 자율좌석제를 운영하고, 참석한 순서대로 앉도록 하고,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은 모두 생략하기로 했다. 모든 행사는 주빈 참석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에 개최하고 시장은 3열 이후에 배치하고 시민들을 앞쪽으로 배치함으로써 시민을 최우선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격식을 갖춰 추진해야 되는 국경일 행사와 전국단위 행사는 관례대로 초청장 발송, 지정좌석제 또는 그룹별 좌석지정제를 운영하고, 일괄 내빈소개를 하기로 했다. 또한 차 문 열어주기, 우산 씌워주기, 공공장소 차량통제, 행사장 입구에서 영접인원 도열 등 권위적이고 과도했던 의전은 금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요내빈의 자리배정에서 발생하는 일반시민의 상실감, 내빈소개 및 다수의 축사 등으로 행사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어 참석자들의 불평.불만을 가져왔다.”며 “권위적이고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합창문화 발전을 위해 대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합창지휘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8월 1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 예술의전당 청소년합창단 연습실에서 개최하며 합창지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천경필의 유머와 열정 넘치는 강의로 합창지휘의 기본 테크닉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지휘법을 강의한다. 지휘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덕목부터 박자형태에 따른 지휘법, 복합지휘, 분할지휘 등 세분화한 강의 계획으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휘법을 마스터 할 수 있다. 클래식부터 동요, 가곡 등 합창지휘자들이 주로 연주하는 20여곡을 선곡하여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지도로 합창지휘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에 제공하는 과일 간식’이 파우치 조각 포장으로 간편하고 어린이들의 영양적인 측면에서 효과가 높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다고 밝혔다.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맞벌이 부부 등의 자녀를 방과 후 오후 늦게까지 돌봐주는 교육 정책이다. 울산시에서는 전체 초등학교 120개중 115개 학교가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지난 5월부터 6천명의 어린이들이 매주 화, 목요일 2회 국산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과일 간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1인당 1회 과일 섭취 권장량인 150g의 조각과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파우치형태로 위생적인 용기에 담아 개별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식품부와 시에서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초등돌봄 교실에 추진하는 과일간식지원 사업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음에 따라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주차문화 청소년 체험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교통현장에서 불법주정차 실태와 문제점을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주차의식을 갖춘 미래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은 먼저 시청에서 교통사고 유발, 긴급차량 출동 지연 등 불법주정차로 인한 피해사례, 해외 선진주차문화 등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받고, 주차질서 준수 등을 당부하는 내용의 홍보피켓을 직접 만들어 대전역 등 상습 주차문제 발생 현장에서 시 주차단속원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된다. 24일 첫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불법주차된 차량 때문에 불편하다고만 느꼈는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갈 엄청난 무기가 될 수 있구나, 불법주차가 OUT 되지 않으면 우리의 안전이 OUT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나중에 제가 직접 운전을 하게 되더라도 불법주차는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체험단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총 4회 운영하고 이후에도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멀지 않아
(교통문화신문) 현행 대중교통체계 뿐만아니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및 공간에 공공성을 바탕으로 편리성과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공공교통정책」이 적극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새로운 교통체계인「공공교통」은 이용자인 시민의 정책참여가 활성화 된 가운데 공급자인 운수업계와 정부의 대시민 체감서비스 개선, 교통인프라 확충 등 공동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와같은 정책제안은 2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광역시와 한국교통연구원(KOTI), 대한교통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공공교통 심포지엄」에서 이뤄졌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한대희 박사(대전광역시 교통전문연구실장)는 「공공교통정책 도입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대중교통(시내버스, 도시철도)과 함께 준대중교통(택시), 공공자전거(타슈), 장애인 콜택시를 망라해‘공공교통’이라고 부르고,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시민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인프라를 향상시키며, 개인승용차 대비 우대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 박사는 이어“준법이나 정책수립에 시민의 주도적 참여가 필수적이며, 유럽 선진국처럼 어려서부터 시민교육을 통해 품격 있는 공동체문화를 형성해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학대받는 아동을 보호, 치료하고 또 예방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을 설치했다. 민간 사회복지법인(세종중앙)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이달 초 업무를 개시했다. 회의실, 상담실, 치료실 등을 갖췄고, 임상심리치료사와 상담원 등 직원 17명이 근무 중이다. 그동안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약으로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했으나, 급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신속ㆍ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은 이춘희 시장과 서금태 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문제 등에 적극 대처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 치료, 양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오는 8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관에서 ‘8월~9월 가족 교육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4일, 9월 15일 토요일 2회에 걸쳐 개최되며, 울산 평산초등학교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우선, 약사동 제방유적를 구석 구석 살펴보고, 3D프린터를 활용한 약사동제방 성과물을 만들기와 VR 기기 제작 및 체험을 통하여 나만의 VR영상을 만드는 체험으로 2시간 정도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한 18 가족으로, 7월 25일(수)부터 8월 1일(수)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삼국시대 말 ~ 통일신라 시대 초에 부엽공법(敷葉工法)등 당시 첨단 토목기술로 축조된 수리시설인 제방과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토기 등 유물, 각종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우리 역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229-4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경북대를 비롯한 대구지역 3개 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운동 확산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 메이커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전문랩은 경북대학교, 일반랩에는 계명대학교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창작활동의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전문랩과 생활밀착형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일반랩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모두 65개의 주관기관이 선정되었다. 특히, 전문랩의 경우 경북대학교는 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울(서울산업진흥원, 고려대학교, ㈜엔피프린)외에 지방에서는 전남대와 함께 2개 대학만 선정되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된다. 창작활동을 통해 창의적 혁신역량을 축적하는 교육과 체험, 커뮤니티 활동의 장이 될 것이며, 전문 창작활동과 제조 창업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교육,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형 스페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2018년 버스운행관리시스템 기능개선 및 현장장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운행 상황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교통상황과 연계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입체적 상황관리로 시내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과 정시성을 향상시키고, 정류소 버스정보안내기 48개소와 저상버스 158대의 측면·후면 LED행선판을 추가 설치하여 더욱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사업은 시내버스 운행의 정시성 향상, 정확한 출발·도착 정보 제공으로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 및 교통 취약지역에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2018년 6월에 착수하였으며 2018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주요내용은, 2006년 도입된 노후 상황관제시스템 교체 및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실시간 도로 교통상황과 연계한 입체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사고·고장, 돌발 상황, 강설시 운행 취약지역 특별 상황관리 등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의 정시성 향상과 운행 서비스를 개선 할 예정이며, 정류소 48개소에 시인성이 향상된 풀칼라(Full Color)버스정보안내기를 추가 설치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며, 시내버스 이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7월~10월 매월 두 번째ㆍ네 번째 목요일 저녁 8시, 방축천에서 야간건강걷기 ‘이웃과 함께 걷는 개울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시 보건소(소장 이강산)가 걷기 전문강사(밸런스워킹 PT)를 초빙해 운동 전ㆍ후 스트레칭, 바른 걷기자세 등을 익히고 실천, 기초체력 향상, 종아리ㆍ엉덩이 근육강화, 비만.고혈압.당뇨병 등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첫날에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수치 변화를 확인하는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중성지방)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 심뇌혈관질관예방, 흡연예방, 우울증선별검사 (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등 건강부스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 시민은 “혼자 막연하게 걷는 것보다 건강한 걷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신청 했다”며 “파워워킹, 거북목교정, 부위별 스트레칭을 배우며 지루함 없이 1시간이 지나갔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소는 보건진료소별 특성에 맞는 건강길 조성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준비 중이다.
(교통문화신문) 박원순 시장은 27일(금) 오후 4시 1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18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어울림 한마당’에서 450명의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과 토크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14.2: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7월 2일(월)부터 30일(월)까지 4주간 본청, 사업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 각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활동영상을 시청한 후 4주간 서울시에서 활동한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실시간 오픈채팅을 통해 즉석에서 서울시장과 서울시에 바라는 점 등 대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생태·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벌채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4회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친환경벌채를 실현함과 동시에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단계부터 고려한 벌채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산림청은 벌채계획, 친환경 벌채기준, 임산물 운반로 개설·복구, 벌채지 산물정리 및 주민협의 사례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 아울러 ▲우수상 경북 칠곡군 ▲장려상 함양국유림관리소, 전남 장성군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오는 11월 중 열리는 전국 목재산업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산림생태와 경관을 우선하는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 확대하고 조기 정착시킬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벌채지가 친환경벌채 홍보와 교육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