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하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4월 개장하여 다용도 수납장, 나무스피커, 책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친화 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로써 매월 천여명이 넘는 체험인원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목공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중.고급 수준의 장기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9~11월 3달 동안 각자 원하는 목재가구를 선택하여 재단부터 가공, 마무리까지의 전과정을 10주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체험품목(가구) 선정 및 목재 구입 방법 등 교육일정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8월중 2회 개최하며, 정식 체험은 2018. 9. 1.(토) ~ 11. 10.(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체험료는 1회 참여 인원당 2,000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 체험품목(가구)별로 상이하므로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총 165억 원(국비 93억, 시비 40억, 민자 32억)을 투입하여 대구신서혁신도시 이전기관 역량 및 첨복단지 기능을 활용한 융합의료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자원과 연계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혁신도시를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 신성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에는 2015년 12월부터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나, 이전 공공기관의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6층을 개방형연구실(OpenLab) 앵커시설로 구축하고, 기 구축된 3D프린터 등 디지털제조시설을 활용하여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과 지역 혁신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로 고생하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시원하게 얼린 병물아리수를 지원해 폭염에 대비하도록 했다. 시는 8월 1일(화) 09시부터 14시까지 서울 시내 동자동, 돈의동 등 5개소 쪽방 밀집지역의 쪽방상담소를 찾아 350㎖ 병물아리수 총 6,400병을 전달한다. 특히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폭염대비 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폭염 취약 주민으로 관리되어온 쪽방촌 주민을 지원함으로써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폭염 해제 시까지 병물아리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페트병에 담긴 병물 아리수는 단수가 발생하거나 재해지역의 비상급수 용도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동안 가뭄 및 태풍, 호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재해가 발생했을 때 병물 아리수를 지원해왔다. 시는 지난해 6월과 7월에 걸쳐 강원도 가뭄 및 수해 피해 지역에 병물 아리수 3만병을, 11월에는 포항 지진 피해지역에 3만병을, 올 1월에 강원도 삼척지역에 5천병을 지원한 바 있다. 이창학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폭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쪽방촌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는데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도움이 되
(교통문화신문)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8월 17일까지 마을청년해커톤 ‘DESIGN OUR CITY, 대전’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을청년해커톤 ‘DESIGN OUR CITY, 대전’은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 간 대전 동구 청춘다락에서 열리며 마을공동체 및 지역재생에 관심 있는 청년을 50명을 대상으로 무박 2일 동안 마을투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관점에서 도시 및 마을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의 마을, 환경, 젠더, 원도심 등 다양한 주제의 이슈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아이디어 창출, 기획 등 과정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 행사를 뜻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조별로 사례지역을 투어하며 지역문제를 조사하고, 밤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해당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결과물을 발표하게 된다. 환경·원도심·젠더·대학가·교통·마을·문화예술 등의 주제와 전문 퍼실리테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보다 실질적인 문제해
(교통문화신문) 울산박물관은 8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 인문학 특강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라는 주제로 고고학의 기초 강의를 마련하였다. 고고학 개설에서부터 각 시대별 유물과 유적에 대해 4주간 강의가 이루어 진다. 울산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 9일(목)부터, 한 달 간 매주 목요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인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기간은 7월 31일(화) 9시부터 8월 3일(금) 18시까지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방법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에서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1회성 강의가 아니라 4주간의 특강을 통해 고고학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시대별 유적과 유물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T.229-4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최고기온을 갱신하는 등 폭염특보가 23일째 지속되는 가운데 8월 중순까지를 폭염 한계점으로 보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안전 보호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이용섭 시장이 차질없이 폭염대책을 추진해줄 것을 긴급 지시함에 따라 지난달 27일 시민안전실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반, 홍보지원팀, 건강관리반, 시설관리반 등 4개반 21명으로 긴급폭염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가동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간부공무원의 폭염 대응 현장점검도 눈길을 끈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진 폭염대응을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취약계층, 에너지위험시설, 건설현장, 농축산시설, 도로변형 우려 및 가뭄지역 등 분야별 현장위주로 집중 추진하고 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지난달 31일 광산구 삼도동 가축사육시설과 송정역 택시승강장, 도산동 버스차고지, 1913송정역시장을 연이어 찾아 폭염안전망 가동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연 시민안전실장도 무더위쉼터 등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안부를 묻는 등 건강을 챙겼다. 광주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폭염안전망 확충에 특교세.재난기금 등 10억원을 긴급 투입해 각 자치구는 무더위쉼터, 그늘막,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기름유출로 인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기름저장 해양시설 50개소 및 선박연료공급선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위험성이 높고 저장용량이 300㎘이상 규모는 경상남도와 해경,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300㎘미만 저장시설은 자체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항내 선박연료공급을 목적으로 입항하는 선박에 대해서도 안전지도를 병행 실시한다. 세부 점검내용은 기름저장시설의 경우에는 해양오염방지관리인의 기름 공·수급 관리, 유류이송 파이프·호스 연결부 안전장치, 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선박연료공급선의 경우에는 항내 선박연료 공급 작업 시 선박에 직접 승선하여 안전관리자 배치, 소화·방제장비 비치여부, 위험물 작업기준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문성규 경상남도 항만정책과장은 “해양 유류오염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특히 유류오염사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주의로 인한 기름유출사고 예방을 위해 기름저장 해양시설 및 선박연료공급선 관리운영자들에게 안전관리자 배치, 안전시설·장비점검, 작업기준 준수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의 일환으로 에너지 보급률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한경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을 비롯해 함안군 등 6개 지자체와 참여농민인 함안군 명동마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유휴부지가 부족한 환경에서 일조 조건이 우수한 농지를 활용하여 농지 위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재배를 병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1년간 한국남동발전에서는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원에서 농지 실증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 태양광 설비가 쌀 수확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입증돼 사업모델 상용화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 특히 이번에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와 한국남동발전이 협업하여 기획한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전력 판매금 중 임대료, 유지보수 등 기타 경비를 제외한 수익전액을 주민복지에 활용함으로써 그간 입지규제와 주민반대 등으로 사업대상 부지 확보가 어려웠던 태양광 사업이
(교통문화신문) 영양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시군 공모사업’에서 「별 볼 일 있는 별난 마을 만들기」가 선정되어 도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시군 공모사업’은 농촌 살리기 마을재생 시범 공모사업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어려워져가는 농촌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도내 주민조직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하여 서면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49개 신청 단체중 17개 사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일대에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밤하늘 공원의 킬러 컨텐츠인 별과 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컨텐츠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대표적으로는 별 갤러리 조성, 별나라반디나라 테마파크 전망대, 별빛샤워체험, 백패킹 대회 개최, 실경 별빛 음악회 등이 있으며 이는 관의 기존 시설에 창의적 민간 컨텐츠를 가미하여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기대된다는 평이다. 위 사업에 선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협의회는 지난 2016년 2월에 40여명
(교통문화신문) 경북도는 3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농어업 FTA대책특별위원장, 대책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국내외 급변하는 농어업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6개 T/F팀에서 준비한 ‘FTA확대에 따른 경북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세계화를 위한 정책개발’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대학 창농교육과정개설 및 특성화프로그램 활성화방안,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지역 적합형 사료작물 작부체계 확립 방안, 농어업 6차 산업 육성 및 생산비 절감방안, 어업후계자 인력확보 방안, 국가거점 네이처 생명산업벨트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시책방안이 제시되었다. FTA대책특별위원회는 주요국과의 FTA체결과 쌀 관세화, 부정청탁금지법 등 국가적 현안이 있을 때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중앙에 건의하는 등 상향식 의사전달의 통로역할을 하여 농업현장의 현실을 전달해오고 있다. 또한 FTA대책특별위원회는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해 2020년까지 정예농어업 CEO 20만 명을 양성할 계획으로 지난해까지 15,573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72개의 과정에서 2.042이 교육과정
(교통문화신문) 양주시는 주정차 단속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현재 문자로만 제공되던 주정차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를 단속 사진이 첨부되는 MMS방식으로 변경, 시민들이 단속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서비스 안내 이미지로 양주시의 마스코트인 감동이를 활용, 친근한 느낌을 주도록 했으며, 단속 촬영 시간과 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전정보 공개를 강화했다. 시에 따르면 하루 평균 70여건의 문자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지난 2013년 시행된 이래로 2013년 749명, 2014년 686명, 2015년 872명, 2016년 2,449명, 2017년 4,189명이 가입했으며 올해 7월 현재 3,621명이 가입해 총 12,566명에 이르는 등 시민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전알림 서비스는 관내에 설치된 고정식 CCTV대와 이동식 CCTV를 장착한 차량으로 단속될 경우 가입자에게 단속 촬영 10분전 안내하며 이동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서비스는 단속 전 홍보서비스로써 문자 수신 여부
(교통문화신문) 포천시는 28일 지방2급 하천인 왕숙천과 추동천 일대에서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와 공동으로 다슬기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해 다슬기 100kg을 방류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슬기를 직접 방류 하도록 해 자연학습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지역주민, 환경단체, 배출업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하천살리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하천의 수질개선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침입 범죄 사전 예방 조치의 하나로 최근 두 달 간 사업비 8000여 만원을 들여 단독·공동주택 1만210곳에 특수형광물질을 추가 도포했다. 이로써 2014년 5월부터 이번까지 특수형광물질이 칠해진 곳은 모두 4만9880곳으로 늘었다. 들어간 사업비는 모두 6억3000만원이다. 성남시 관내 경찰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특수형광물질 도포 전인 2013년 1312건이던 절도 침입 범죄 건수는 지난해 515건으로 집계됐다. 최근 4년간 침입범죄 발생률이 60.7% 줄어든 셈이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지만, 자외선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용의자 추적과 범인을 특정하는 데 효율적이다. 성남지역에 특수형광물질이 도포된 곳은 다가구, 단독주택, 아파트, 빌라의 도시가스 배관, 베란다 창살 등이다. 해당 지역에는 특수형광물질 도포지역 알림 경고판, 안내표지판, 현수막 등이 붙었다. 이러한 안내문은 잠재적 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줘 침입 범죄 발생률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성남시는 내년도에는 도비를 받아 지역 내 3500여 곳에 특수형광물질을 추가 도포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포천시에서는 보조금 누수방지를 위해 보조금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조금 상시 모니터링이란, 법령에서 정한 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관리.감독을 체계화하여 보조금의 누수를 방지하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을 준수하여 관리될 수 있도록 집행단계부터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중요재산 등 사후관리가 필요한 보조사업은 년 2회 이상 집중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관리대상 보조금은 재원 구분 없이 모두 대상이 되며, 감사부서에서 총괄 관리하고 보조사업 담당자가 자가 점검표에 의한 자체 점검을 통해 사전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보조금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8.1(수)부터 연중 운영되며, 상담반은 감사팀 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상담내용은 보조금 관리기준에 근거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업무에 대한 자문, 중요재산 관리대상인 경우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 보조금 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 의견청취,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대안 마련 등이다. 상담을 통해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특별점검 실시하고, 필요시 특별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남현
(교통문화신문)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미경)는 31일 범지기3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건강 호호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호호교실은 지난 4월부터 매주 2회 운영, 14주 동안 어르신 연령대에 적합한 운동방법으로, 기초체력을 측정, 신체기능 저하를 방지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적극 도왔다. 수료식에서 모범상을 받은 어르신은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제대로 걷기도 힘들었는데 이제 지팡이 없이도 걷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현장 동장은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쳐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동 협의체는 아름스포츠센터(센터장 조형관) 강사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을 돕고, 어르신을 섬기는 아름다운 동네로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