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건강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법정조사로, 이번 조사는 각 구(보건소)별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19세 이상 시민 약 4,5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하여 전국 254개 보건소와 함께 지역별 평균 900명의 표본을 추출하여 매년 8-10월에 조사하는 지역단위 일제 건강조사 조사내용은 시민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상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손상, 삶의 질, 의료이용 등 223개의 설문문항을 조사하며, 올해 조사는 처음으로 키와 몸무게를 직접 측정해 지역별 비만율도 산출하게 된다. 조사원은 보건소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돼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책임교수 이무식)의 조사원 사전 교육을 통해 표준조사지침을 숙지 한 후, 보건소 담당자와 책임대학교 지도감독 하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가구원의 동의 후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조사결과는 시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우리 지역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무더운 폭염기를 맞아 급증하는 전기사용으로 인한 전기화재 예방 대책을 안내하였다. 최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지속적인 맑은 날씨에 일사가 더해지면서 대구를 비롯한 경북내륙지방에 올들어 최고 기온을 나타내고 있으며, 무더위는 8월말까지 계속 이어진다고 한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최대전력수요가 지난 7월 24일 사상 처음으로 9,248만KW를 기록하며 전력예비율이 7.7%까지 떨어지는 등 전력소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증가되는 전력소비에 전기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대구에서 여름철에 전기로 인하여 발생한 화재가 529건으로 전체 화재 중 28%를 차지하였다. 전기화재를 세부 원인별로 살펴보면 절연열화 20%, 접촉불량 16%, 과부하 11%, 기타 순으로 발생하였다. 얼마 전 대구 모대학 기숙사에서 선풍기 모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하여 재산피해는 많지 않았지만 기숙사내 있던 학생과 직원 10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구시는 이러한 폭염기에 급증하는 전력사용으로 인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다음과 같은 대책을 제시한
(교통문화신문)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는 7월 31일(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내 월성수복정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성노인복지센터의 협조로 달서구 월성 주공아파트 내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무더위로 소모된 기력을 보충하여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0여 세대에는 참사랑봉사단 단원이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한편,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는 매월 진천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농번기 농가일손돕기, 월성노인복지센터.월성종합복지관 정기후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이번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도시관리계획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현 민간위원 임기가 오는 9월초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를 재구성하기 위해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분야의 우수인력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 토목, 건축·주택, 교통, 경관, 환경, 방재, 문화 등 도시계획 관련 8개 분야다. 응모자격은 인천 및 서울, 경기지역의 대학(교)·연구기관·협회·단체·엔지니어링회사 등에 소속된 자로서 일정 기준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15일간이며, 공개모집 지원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안내 동의서, 이력카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ldh199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개 모집 응모자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20여명의 민간 전문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 전문가 참여 확대를 위해 동일분야 전문가 중에서는 여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민간위원과 공무원 및 시의원
(교통문화신문)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과장 손연석)는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해수욕장, 관광지 등 피서지 주변 및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점검.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의무 위반 및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사안에 따라 벌금 또는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항은 계도 차원으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손연석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일시적인 해방감에서 무심코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미디어분야 활동 청년과 중장년, 시니어 계층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방송제작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만남의 자리가 열렸다.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이하 대전센터)는 30일 월요일 오후부터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2018 대시미 네트워킹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강사, 제작단이 함께 모여 시청자방송참여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민제작자들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대전센터 1층의 청년 창업 공간‘청년시대’와 시니어영상제작단 동아리방 운영을 축하하는 기념 조형물을 공동제작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창영 제작단(40.충북 옥천)은 “미디어분야 마을미디어교사로 활동하고 싶다. 아이들과 마을 주민을 위한 강의를 준비하는데 센터의 맞춤형 제작 공간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전센터가 미디어교사들의 관련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전센터는 미디어제작과 관련 분야 창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누구나 센터를 자유롭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행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폭염에 취약한 주택건설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건설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해 각 자치구와 함께 1일부터 6일까지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광주시는 폭염특보가 23일째 지속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각 자치구, 도시공사, 주택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등 건설공사 유관기관에 폭염대비 건설근로자 행동요령을 시달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청결관리 상태,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여부, 얼음·물·염분 비치 및 무더위 쉼터 설치, 휴식시간제(Heat-Break) 운영, 현장 관계자의 폭염 시 행동요령 숙지여부 등 ▲위생 ▲안전(교육) ▲현장 ▲기타 등 4개 분야를 점검한다. 더불어 건설공사 현장의 경우 고온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심한 육체적 노동으로 인한 온열질환 유발 가능성이 있는 만큼 폭염대비 건설근로자 행동 요령 및 응급조치 사항을 숙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남산로 하부 아치구조물 경관조명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굴피아에서 태화강전망대로 이어지는 남산로 구간의 하부도로 아치교각에 야간 통행 편의성을 제공하고, 태화강지방정원의 강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아름답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남산로 하부도로의 아치구조물 18경간 하부에 전기 인입 및 배관.케이블 설치를 하여 LED 조명등을 좌우로 총 36개의 경관조명등 설치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남산로 하부도로 경관조명 개선공사를 통해 어두웠던 산책로를 개선함으로써, 야간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다.” 며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 아름다운 빛을 통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낙동강 국가하천부지 내 드론 시험비행장 조성, 지방흡입시술 시 버려지는 인체지방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규제개혁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첨단의료, IoT 등 4차 산업과 일자리 창출분야 규제개혁에 집중하여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규제개혁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대구시는 올 상반기에 정부에서 2018년 규제혁신 테마로 선정한 신성장 동력 확대, 국가 균형발전,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에 역량을 집중하였다. 그 결과, 신성장 동력을 확대하기 위해 낙동강 국가하천부지내 드론 시험비행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장기이식 범위를 손·팔까지 확대한『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였다. 또한 폐 인체지방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허용 및 뇌연구 활성화를 위한 뇌조직의 제3자 제공이 가능하도록『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기로 하였다. 국가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택시공동차고지 설치 제한 규제를 개선하고,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오존 등 시민의 체감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국가산업단지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분야별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테마별 기획.특별점검, 배출 오염물질 오염도 검사 실시, 유관기관 합동점검, 민관 합동단속 등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악취모니터링 시스템(14개소)과 무인악취포집기(24개소)를 구축.운영하여 악취관리의 선진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염물질을 원격으로 감시하는 굴뚝TMS(자동측정기, Tele-Monitoring System) 설치.운영 사업장 50개사(굴뚝 154개, 측정기 345개)와 수질TMS 10개소에 대하여 데이터 정상전송 여부를 특별점검하고 각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오염도와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상시 입체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대기오염물질배출업소 182개사(294회), 수질오염물질배출업소 159개사(236회) 지도.점검하여 63개사를 적발하고 위법사안에 따라 형사고발 하는 한편 위법시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도시 대전만들기의 일환으로 몰카 촬영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중이용 화장실 등 공공장소에서의 불법촬영행위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공중화장실이나 대형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되고 있는 불법촬영행위(일명‘몰카범죄’)를 반문명적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불법촬영자 및 유포행위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탐지장비 160대를 각 자치구 및 공공시설 관리주체에게 배부해 불법촬영행위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상시적으로 점검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촬영행위가 이루어지기 쉬운 역이나 터미널, 유흥가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을 특별관리 구역으로 정하고, 상시 점검활동을 통해 불법촬영행위를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상시 점검이 이루어지는 화장실에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여성안심화장실’스티커와‘불법촬영행위는 반드시 단속된다’는 안내 문구를 제작해 화장실 출입문 등에 부착하기로 했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동성로 일대 주요 시내버스 정류소에 쿨링포그를 설치ㆍ운영한다. 대구시는 찜통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림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대중교통 전용지구 주변 정류소 4개소에 쿨링포그시스템을 8월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쿨링포그(cooling fog)’는 수도관과 노즐을 설치한 뒤 인공안개처럼 물을 분사하는 장치로, 대구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현재 쿨링포그가 가동 중인 동대구역 버스정류소 2개소 외에 시내버스 이용 인원이 많은 4개 정류소에 쿨링포그를 우선 설치하고 추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쿨링포그를 설치하는 곳은 중구 동성로 일대 대중교통 전용지구 주변 시내버스정류소 4개소(약령시 앞ㆍ건너, 2.28기념 중앙공원 앞ㆍ건너1)로, 월 이용인원이 12만 명이 넘고 노선수가 10개 이상인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버스정류소이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대구시는 향후 주요 이용승객이 많은 시내버스정류소 주요 지점에 쿨링포그를 추가로 설치하고, 시내버스 내 쾌적한 냉방상태를 유지를 위한 냉방장비 점검 등 시내
(교통문화신문) 대구시설공단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목표 달성을 위하여 지난 7월 3일부터 7월 27일까지 국도5호선 외 5개소의 노후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였다. 이번 공사는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5호선, 호국로, 태평로 등 6개 구간에서 시행되었으며, 고효율 LED 가로등기구(150W) 1,562등을 설치하여 야간 도로환경을 개선하였다. 기존의 나트륨 광원에서 고효율 LED 광원으로 교체하면서 평균 조도가 기존 15[Lux]에서 30[Lux] 이상으로 개선되었으며, 에너지 소비량을 기존 대비 60%로 줄여 1억2천만 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지속적인 고효율 LED등기구 교체로 밝고 안전한 야간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여름 휴가철 요금담합과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피서지 물가안정을 위해 1일 증심사 주변 상점을 순회하며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구청 직원, 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회장 공정화) 등 소비자단체 회원들도 참가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가격표시제를 지켜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명절과 휴가철 등 급격한 물가상승이 우려되는 시기를 물가안정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현장점검과 캠페인 등을 통해 물가상승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경제 안정에 노력해왔다. 8월 말까지는 자치구별로 물가안정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피서지 부당요금 징수, 불공정 상행위 단속 등 현장 점검을 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가두 캠페인 등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필품 모니터링과 지방 공공요금 관리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글로벌 신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정신 함양과 창의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참가자를 8월 1일부터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선발되는 2기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은 세계 최대 전시회인 CES 2019과 첨단 기술의 성지인 실리콘밸리를 방문 체험하며, 이를 통해 대구지역 내 청년들의 창의활동 확산과 창업 촉진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미국 왕복항공료 및 숙식, 현지 프로그램 참가비용 일체를 지원하며, 오는 9월 7일까지 홈페이지(www.dghope.kr)를 통해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최종 30명의 청년을 선발한다.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의 도전정신 함양과 글로벌시장 진출 역량강화를 위하여 2017년부터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모집에서는 20일의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17.6 : 1의 경쟁률을 보여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학생, 직장인, (예비)창업자 등 30명으로 구성된 1기 체험단원들은 CES전시회 참관과 함께 구글, 애플 등의 글로벌 기업 본사방문 및 스탠포드대학교 특강을 비롯해 실리콘밸리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