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국의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ㆍ전문대 졸업(예정)자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수습공무원으로 채용하는 「2018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평균경쟁률이 6.4:1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7월 24∼27일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80명 선발에 1,15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 직군별로는 행정(137명)에 655명이 지원, 4.8: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43명)은 499명이 원서를 접수해 11.6:1을 나타냈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능력과 실력중심의 사회를 구현하고 우수한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을 확대할 목적으로 2012년 도입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ㆍ도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전문대학에서 교장(총장)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국어ㆍ영어ㆍ한국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시험은 각 지역ㆍ학교 출신 인재의 고른 공직진출을 위해 한 학교에서 최대 7명이내로 추천하며, 특정 시ㆍ도 출신비율이 합격자의 2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도에 정부 각 부처에 수습직원으로 배치돼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2021년 7월 개관 예정인 대구대표도서관 명칭을 전국 공모로 1,048점 접수하여 7월 31일 네이밍 심사위원회에서 '대구도서관'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대구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6일까지 대구대표도서관 건립취지에 부합하는 정체성, 적합성, 대중성 및 창의성을 가진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으로 대구대표도서관 명칭을 공모하였다. 공모결과 1,048점이 접수되어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차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고, 7월 31일 네이밍 심사위원회에서 ‘대구도서관'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도서관’ 네이밍은 앞으로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도서관은 사업비 498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14,350㎡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지역 도서관 및 독서정책의 브레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지역 내 각종 도서관과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대구도서관은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전시실, 대강당, 식당, 문화교실 등으로 이루어진 문화복합
(교통문화신문) 울산시가 용역 중인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과 관련하여 ‘내국인 관광객 설문조사’ 결과가 도출되어 관련 연구용역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울산시를 방문한 타시도 거주자 관광객 중 간절곶, 대왕암공원, 태화강대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울산대공원 등 5개소에서 총 300명으로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울산관광경험을 질문에서는 ‘처음’이 79.3%로 나타났다. 울산관광 시 동반형태에서는 친구 41.7%, 가족 35.7%, 연인 11.0%, 그리고 혼자, 친지, 직장동료 각각 3.7% 등의 순을 보였다. 울산체류일정의 경우 당일 76.3%, 1박2일 19.3%, 2박3일 3.7% 등 당일 일정이 대부분이었으며 다만 거주지가 수도권인 경우 1박2일이 40.0%로 조사됐다. 체류시 숙박장소((1박 이상 체류 관광객)는 여관·모텔 59.2%, 비즈니스호텔 21%, 친구·친지집 7.0%, 5성급 호텔, 콘도·펜션 각각 5.6% 등으로 나타났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필요사항(전혀 그렇지 않다 1점, 보통 3점, 매우 그렇다 5점) 질문에서는 야간개장시간 연장
(교통문화신문)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대청호 조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조류증식 억제를 위해 회남수역에서 추동수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조류차단막(280m)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호소 내 부영양화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추동수역에 수중폭기시설 42기를 5월 14일부터 가동하고 취수탑 전면수역에 있는 노후 된 인공식물섬(1,200㎡)을 조기에 개량하는 등 여름철 상수원의 조류증식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정수처리공정에서 조류발생에 따른 맛·냄새물질 제거를 위해 투입하는 분말활성탄은 지난 30일부터 다공성구조를 가진 냄새 흡착능력이 뛰어난 수처리제로 투입하기 시작했으며, 조류 사멸 시 까지 안정적으로 활성탄을 투입할 수 있도록 224톤(60일분)의 활성탄을 기 확보하고, 460톤을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조류모니터링을 주 1회에서 2회로 강화하고 원수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질검사 항목 및 검사 주기도 확대 시행하는 등 철저한 수질검사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시 이화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맛·냄새물질과 인체에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지난 4월 광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에서 논의된 하절기 맞춤형 물품을 8월 초 지역 내 북한 이탈주민에게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광주시에 전입한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연말에 물품이 집중 지원되던 것을 계절별 선호물품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정책변화로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조기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하절기 물품지원 대상자는 북한 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광주하나센터의 전문상담사가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북한 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와 선호도 조사를 실시, 광주시로 전입한 2년 이내 북한 이탈주민 중 취약가정 50가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북한 이탈주민 가정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북한 이탈주민은 통일한국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씨앗이다”며 “분단으로 고통받고, 사선을 넘어온 북한 이탈주민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평화통일의 소중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관계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광주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시험연구사업으로 자체 생산한 고부가가치 어종인 황복 3만 마리를 8.2. ~ 8.3. 양일간 부산 낙동강하구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부산시의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대비하여 황복 자원 복원을 위해 금년 처음으로 시험연구를 시작, 자체 종자생산에 성공한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황복 3만 마리를 낙동강하구 연안에 방류함으로써 연안자원회복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황복은 연구소에서 2018년 5월말에 부화하여 약 70일간 성장한 5㎝이상의 우량 황복 종자로, 바다에서 최대 45㎝까지 자라며 염분에 대한 적응성이 매우 높아 산란기인 4~5월에는 강으로 올라와 자갈이 깔린 강바닥에 산란하는 특성 때문에 4~5월경 강 하구에서 주로 어획된다.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황복은 특히 혈전과 노화를 방지하고, 암 예방 및 치료 효능은 물론 숙취해소와 간 해독에 탁월하여 비만, 당뇨, 간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식이요법으로 권장하고 있다. 한편, 황복은 복 어류 중에서도 가장 고가의 어종으로 과거 1㎏당 10만원이 넘게 팔릴 정도로 어업인 소득증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0일부터 8월1일까지 버스차고지와 주요 승강장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차고지의 소방, 전기, 가스시설, CNG충전소 관리실태와 차량 타이어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기온상승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 시내버스 및 택시승강장 시설 파손, 청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대기승객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더불어 지속되는 폭염상황에서 운전원 건강관리를 위해 도산역 버스차고지의 폭염피해 시설 여부, 운전원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송정역 택시승강장에서는 물과 부채를 나눠주며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현장점검 결과 위험시설의 경우 즉시 보완 조치하고, 시내버스 회차지의 경우 휴게실 2곳을 새로 마련했으며 11곳에는 에어컨과 냉장고를 긴급 설치했다. 파손된 시내버스 및 택시승강장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시내버스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1041대의 시내버스에 대한 차량 내부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
(교통문화신문)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에어컨에 대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대전시 화재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에어컨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모두 35건(2015년 4건, 2016년 9건, 2017년 15건, 2018년 현재 7건)으로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의외로 주거시설이 35%(12건)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관리가 엄격한 업무시설 등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볼 때 ‘안전관리’가 최고의 해결방안이라는 분석이다. 화재원인으로는 35건의 화재가운데 전기적 요인이 23건(65.7%)으로 압도적이며 부주의 3건, 기계적요인 2건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그 밖에도 실외기 옆에 쌓인 쓰레기에서 담배꽁초 등 불씨에 의해 발생한 화재도 같은 기간 55건으로 밝혀져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소방본부는 에어컨 화재예방을 위해서 ▲ 실외기는 벽체와 10cm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 ▲ 에어컨 가동 시 실외기 연결부 전선의 훼손 여부 등 상태 확인 ▲ 실외기 이상 작동 및 과도한 소음, 팬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 즉시 전문가의 점검 ▲ 실외기 주변 먼지, 낙엽, 쓰레기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 미래 창업세대인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창업 붐 조성을 위한 ‘제4회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한국남부발전(주)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과 창업카페 송상현광장점에서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는 팀별로 무박 2일 동안 야외텐트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연에 참가하게 되며, K-ICT 멘토링 센터 소속 전문 멘토들이 현장에서 아이디어 발굴을 지도한다. 부대행사로 중국 청도지역 대학생 우수 창업팀의 아이디어 발표와 참가자 네트워킹,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되어 창업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60개 팀을 최종 선발해 대회 참가 기회를 부여하며,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인근 부산시 메이커 스튜디오의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해 경연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 중 최우수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되며 모두 단체 12개팀과 개인 8명에게 1,600여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팀에 대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사)한국연극협회 울산광역시지회(대표 이현철)가 오는 8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과 십리대숲 일원에서 ‘제12회 울산태화강 대숲납량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축제기간이 전년도(3일)보다 2일 연장해 총 5일간 진행된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호러 트래킹 외에 공포 VR체험관 운영, 팔도귀신한마당, 러시아국립극단 공연, 지역극단 연극공연 등 즐길 거리, 볼거리들이 다양하다. 1일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 외에도, 이번 축제에 특별공연을 선보일 러시아 우스리스크 국립극단과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양 단체간의 국제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MOU 체결식이 있다. 올해 신규 콘텐츠인 공포체험 VR체험관은 다양한 장르의 공포 영상물을 실제에 가까운 리얼한 영상과 사운드로 입체적인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장비로 한 번에 6명이 이용할 수 있어, 호러 트래킹만큼이나 큰 인기가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유로로 전환, 예매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대기 시간이 줄어, 만족도와 반응도가 굉장히 높다. 유료로 전환된 만큼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2018년 한마음가족봉사단 자원봉사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캠프에는 41가족 130명이 참여해 명사특강과 다양한 치료봉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기부물품을 직접 만드는 등 가족의 소중함과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했다. 캠프 첫째 날은 자원봉사체험(가족미술치료, 집단심리치료), 자원순환 플리마켓, 가족화합시간으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으로 애착인형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다육공예, 캔들 만들기, 티셔츠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완성된 제품은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됐다. 2003년부터 운영 중인 한마음가족봉사단은 가족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복지시설봉사, 독거노인 돌보기, 농촌 일손 돕기, 현충원 묘비 닦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폭염 장기화로 인한 재난수준의 폭염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온도를 낮추고 여름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요 간선도로 물뿌리기를 확대 강화 추진한다. 대구시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올 여름 폭염이 유례없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심열섬 완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하여 도로 물뿌리기 작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물뿌리기 차량 임대를 크게 확대한다. 현재 구·군에서 차량 14대를 임대하여 물뿌리기를 하고 있으나 13대를 추가 임대하여 총 27대를 투입하여 도로 물뿌리기를 시행한다. 또한 지역 군부대의 협조로 물뿌리기 차량 11대를 지원받아 폭염상황 종료시까지 도로 물뿌리기 작업에 총력을 다한다. ※ 군부대 11대 : 50사단 4대, 제2작전사령부 4대, 공군 11전투비행단 3대 도로 물뿌리기는 뜨겁게 달구어진 아스팔트 도로를 순간적으로 약 20℃ 정도 낮추어 △ 도심열섬 현상을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청량감을 주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 개선, △ 열기로 인한 아스팔트 도로 변형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하절기 야외 활동에서 주요 먹거리인 축산물가공품 및 주류를 대상으로 2개월간 단속을 펼쳐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 5곳을 적발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적발내용은 ▲ 성분함량 허위표시 제조·판매 2곳 ▲ 유통기한 허위표시 및 미표시 2곳 ▲ 원료수불부 허위작성 1곳 이다. 대전 소재 A막걸리 제조업체는 재고량과 원료수불부에 작성되어 있는 사카린나트륨이 13kg 이상 부족하였으나 사용량과 구입량이 맞는 것처럼 허위로 작성하여 관리해오다 단속됐다. 또 B막걸리제조 업체는 소맥분을 6%이상 넣어 제조하였음에도 소맥분을 표시하지 않고 쌀과 찹쌀 28.07%만 표시해 소비자가 오인 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표시하지 아니하고 판매하다 적발되었다. 중구 C축산물가공업체는 돈육 65%, 참기름 5% 등을 넣어 가공한 것처럼 표시하였으나 조사결과 돈육(57%)은 표시함량 이하로 넣고 참기름은 아예 넣지 않고 가공하였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땅콩을 사용하고도 이를 표시하지 않고 양념육 18,468kg(싯가 1억2천만원)상당을 제조·판매하다 적발되었다. 동구 D식품제조업체는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고 출고 시점에 표시하는 방
(교통문화신문) 국립대구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탐색 및 융합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무한상상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무한상상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6세부터 중등 3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직업탐방 △무한상상 여름특강 △융합교육, 패키지야 놀자 등 총 3개 과정의 7개 주제로 구성하였다. 먼저, △직업탐방 프로그램은 최근 진로.직업 체험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무한상상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체 장비를 활용해 가구제작자와 영상제작자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구제작자 체험 과정은 공작기계로 나무를 직접 재단하고 조립해 작은 사이즈의 의자 및 책상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영상제작자 과정은 무한상상실 내 영상스튜디오에서 뉴스 영상을 촬영하고 제작해 볼 수 있다. △무한상상 여름특강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아두이노로 만드는 블루투스 선풍기’, ‘벨 연구소와 트랜지스터’, ‘디자인과 3D프린터(손전등 만들기)’, ‘무한상상, 창의력 끄집어내기’라는 총 4가지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벨 연구소와 트랜지스터’프로그램은 벨 연구소에 종사했던 과학자들의 연구 활동과
(교통문화신문)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성태)는 화재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31일 화요일 오전 11시 우정시장 및 반구시장 2개소에서 ‘미니소방서 및 보이는 소화기함 준공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재취약대상인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높고 좁은 골목길로 소방차량접근의 어려움으로 골든타임을 놓칠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초기대응이 필요하다. 중부소방서는 지난 7월 10일부터 약 일주일간 전통시장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상인회 관계자와 협의하여 관내 전통시장 2곳을 선정해 미니소방서와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부소방서는 7월 31일 우정시장에는 미니소방서 3개, 보이는 소화기함 6개를 반구시장에는 미니소방서 2개를 각각 설치한다. 또한 설치 시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성태 중부소방서장은 “미니소방서 및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로 골목길로 인해 소방차 진입불가 및 곤란 지역의 대형 재난을 예방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소방서 및 보이는 소화기함’은 누구나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