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8월 10일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삼계계곡일대서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직원과 합동으로 깨끗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림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 인파가 집중되는 산림정화구역으로 지정된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일대와 그 주변 삼계계곡을 중심으로 버려진 오물 및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불법 상업행위 및 불법 점유시설 등 단속도 병행 실시하여 깨끗한 산림환경 조성 뿐 아니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도 함께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삼계계곡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정 등산로 이용, 흔적남기지 않기, 산행 안전수칙 준수 등 건전한 산행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병행하고, 청탁금지법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청렴의지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렴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행락객이 많이 찾는 주요 산림과 계곡 곳곳에 산림보호지원단을 배치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우리 모두가 자연과 숲의 주인이라는
(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은 유아숲체험원 내 진드기, 모기 등 산림 내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주로 유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영주국유림관리소 청사 내 숲체험장과 예천군 ‘흑응산성 참참참 유아숲체험원’, 안동시 ‘까투리 유아숲체험원’을 중심으로 야생진드기* 등 주요 해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 작은소피참진드기 : 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서 서식하고 몸은 갈색을 띠며, 크기는 약 2~3mm이지만 흡혈 시 약 10mm까지 커짐. 한편, 지난해의 경우 야생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전국적으로 5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고열,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될 시 사망에 이를 수 있음.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아와 인솔교사들이 숲에 올 때는 긴소매, 모자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뿌린 후 야외활동을 하도록 하고, 집에 가서는 몸 씻기를 하는 등 진드기 안전예방 수칙을
(교통문화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책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김재현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번 협약식은 환경부와 산림청의 첫 번째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자연환경을 비롯해 산림 분야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서로의 정책수단을 연계해 ① 긴급현안, ② 상생협력, ③ 공동대응 등 3대 협력분야 6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생태우수지역 보호 및 재해안전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입지 기준과 사전 협의 절차 마련을 위한 협력방안을 찾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에서 각각 추진 중인 자연·산림자원 조사를 연계하여 조사기법·기술, 전문인력, 결과 정보(데이터) 등을 공유하고, 식물분야 국가생물종목록 작성 시 통일된 학명·국명을 사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가보호지역 국제 권고기준* 달성, 생태계 위해 외래생물 대응,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관리 등 국가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력과제 이행을 위해 장
전국이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데도 조그만 온정이 세상을 시원하게 하는곳이 있어서 화재다. 주인공은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임대아파트에서 통장일을 맞고 있는 조성애(65.남)씨, 아파트 주민을 설득하여 경비실에 에어콘을 설치하고 아울러 아파트에 찾아오는 택배 기사들을 위해 경비실에 한켠을 할애하여시원한 물과 각종 음료수를 준비하고 바쁘지만 약간의 시간을 쉬게하여 택배기사들간의 찬사가 일고있다. 조통장은 비록 자그만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은 결코 아니라고 말하며, 마음은 있지만실천에 옮기고 관리를 하기에는 웬만큼 신경을 써서는 않되는일이지만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라도 결국일을 저질렀지만 반응은 괜찮다는 후문이다.
(교통문화신문) 시 소방재난본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도심 주택가에 말벌 떼의 출현이 잦아 말벌 쏘임 예방 등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말벌 떼 출몰로 인한 출동통계 분석결과, 말벌 안전조치출동 건수는 7월~9월 사이에 가장 많았으며, 따라서 벌은 이 시기에 가장 왕성한 활동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말벌떼 안전조치는 년도 별로는 2015년 9,195건으로 최고를 기록한 이후 2016년 6,841건, 2017년 6,874건으로 소폭 증가 추세다. 7월 기준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40%(559건)가 증가한 1,975건으로 집게 됐다. 한편, 말벌 떼가 늘어난 반면 모기 개체 수는 예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7년 전체모기 누적 118개체 대비 ’18년은 96개체로 22개체(1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벌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는 주택가, 아파트, 학교, 도로가 등으로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과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말벌 안전조치 건수가 주택가가 월등히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말벌은 자치구별로 은평구가 가장 많고, 관악구, 노원구, 서초구, 중랑구 등의 순이었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의 서식환경과 생태 특성 등을 밝히기 위해 8일(수)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금강에 표지표를 붙인 어름치 1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어름치는 한반도의 토종 어류로 한강·금강에서 주로 서식하던 어종이다. 그러나, 수질오염 등으로 점차 발견하기가 힘들어져 1978년부터 천연기념물 제259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어름치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2001년 어름치를 인공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2008년에는 인공 생산된 어린 어름치(4~6cm) 5,000마리를 금강수계인 전북 무주군 지역에 방류하였으며, 1년 후인 2009년에 산란탑* 30여 개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 어름치는 자갈이 깔린 깊고 맑은 하천에 돌무더기로 산란탑을 만들어 알과 새끼를 보호하는 습성이 있음 이번 방류는 2012년에 인공으로 생산된 어름치 100마리에 표지표를 부착하여 실시하며, 어름치의 산란 특성에 적합한 충남 금산군 부리면 일대에 방류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깨끗한 수질에 자갈지대가 펼쳐져 있고 먹잇감도 풍부하여 최적의 복원지로 평가되었다. 국립
(교통문화신문) 대규모 개발 사업을 할 때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이 27억 가량 누락된 사실이 발견돼 경기도가 추가 징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2015년부터 2018년 5월까지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된 도내 개발사업 488건(2015년도 이전 8건 포함)과 같은 기간 부과된 생태계보전협력금 359건 등 총 847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부과누락 61건과 과소부과 4건을 확인, 27억2천여만 원을 추가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또, 과다하게 부과된 15건의 생태계보전협력금 1억2천여만 원은 환급 조치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은 개발로 인해 훼손된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훼손면적에 따른 일정 금액을 개발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제도다. 문제는 도시개발 인허가 부서와 세금 부과 부서가 다르다는 데 있다. 각종 개발 사업은 도와 시군의 개발부서가 인허가를 담당하지만 생태계보전협력금 부과는 도 환경부서에서 맡고 있기 때문에, 인허가 통보가 이뤄지지 않으면 세금 부과가 누락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는 농지법에 따라 농지보전부담금이 부과되는 것처럼 대부분의 개발부담금이 단 하나의 법률에 따라 부과되는 것과 달리 생태계보전협력금은 환경영
(교통문화신문)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차량 내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Sleeping Child Check System)” 개발 및 생산업체가 참여하는 설명회를 8월 3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24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내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의 연내 설치 계획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정부는 장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되, 지방자치단체에서 아동보호자 및 보육교직원 등과 협의하여 장치를 선택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 장치마다 가격이 상이하여 중앙정부는 최초설치비에 한해 일정 지원상한액을 교부, 지자체는 추가비용을 지방비와 자부담으로 적정 설정하는 방식 이번 설명회는 업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업체에게는 개발·운영 중인 장치를 전시·시연·설명할 기회를 주고, 전국의 지자체, 아동보호자 및 보육교직원 등에게는 다양한 장치를 직접 관람하면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장치의 장단점 등을 파악한 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8월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공지한 참가신청서를 보건복지부 보
(교통문화신문)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산업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VR(가상현실) 안전보건교육 이용이 가능해진다. 안전보건공단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스마트폰과 PC에서 이용 가능한 VR 전용관(http://360vr.kosha.or.kr)을 개설했다. 전용관 교육 콘텐츠는 추락, 질식, 지게차 등 3대 사망사고 예방과 제조, 건설, 서비스 재해 등 업종별로 분류되어 사업장에서 목적과 내용에 맞게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VR 콘텐츠를 실행하면 실제 현장을 360도로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고 현장에 잠재된 위험요인과 상황별 안전대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가의 HMD(Head Mounted Display) 장비 대신 저가의 카드보드형 HMD만 있어도 누구나 VR 콘텐츠를 실행하여 체험할 수 있다. 공단은 VR 전용관 활성화를 위해 10월 중 카드보드형 HMD 2만여개를 제작해 공단 일선기관과 민간교육기관 등에 무상 배포할 계획이다. PC에서 콘텐츠를 실행하는 경우, 콘텐츠에 안전보건 리플릿, 포스터, 동영상 등 교육 자료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사업장에서 별도의 자료를 제작하지 않고 안전보건교육을
(교통문화신문) 한국환경공단에서 발간한 환경교육도서 ‘중학생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환경상식 10가지(이하 환경상식 10가지)’가 환경부가 선정한 2018 우수환경도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상식 10가지’는 초등용 4~6학년 우수도서로 석면, 미세먼지, 층간소음 등의 생활 속 환경문제와 탄소포인트제, 분리배출표시제도 등 환경정보를 읽을거리, 생각거리, 활동거리로 구성해 초등학교 수준에서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생각거리’를 통해 주제별로 용어, 개념, 내용을 정리해 놓았으며, ‘활동거리’를 통해서는 그림그리기, 십자말 퍼즐, 빙고게임 등의 오락적 요소를 더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책에는 주제와 관련된 인물, 사건, 배경 등이 함께 수록되어 학생들이 환경과 관련된 풍부한 상식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라돈 이야기’에서는 퀴리부인과 라듐소녀들, ‘층간소음 이야기’에는 고대 로마 주상복합아파트 ‘인슐라’, ‘석면이야기’에는 동방견문록의 작가 마크로 폴로와 원나라 황제 쿠빌라이가 등장하는 등 중학생이 되기 전 알아두면 좋을 배경지식들이 담겼다. ‘환경상식 10가지’는 인천지역 환경특성화 초등학교 8곳을 대상으로 책자형태로
(교통문화신문) BC카드가 폭염에 따른 BC카드 고객 이용패턴 분석 결과를 8일 발표했다. BC카드 고객분석팀은 폭염주의보가 시작된 7월 14일을 전후해 2017년과 2018년 7월 한달 동안 발생된 2600만명 고객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오프라인 쇼핑은 무더위 피해 늦은 오후에… 온라인에서도 이용 증가세 뚜렷 2017년과 2018년 6~7월 내 발생된 오프라인 쇼핑 업종 이용을 분석했다. 이 결과 폭염주의보가 본격적으로 발령된 2018년 7월 3~4주차 늦은 오후 시간(19시~24시)대 오프라인 쇼핑 업종 매출 비중이 1~2주차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월 3주부터 고온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쇼핑을 하는 고객들은 늦은 오후 시간(19시~24시)대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오프라인과는 달리 기온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온라인 쇼핑 업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로 비교 했을 때, 올해 7월 3주의 증가율이 1.4%로 2주차 증가율(0.4%)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또 이용 건수 비중 역시 7월 들어 전년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주의보가 시작된 7월 셋째주부터,
(교통문화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농촌지역 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지역의 빈집 및 유휴 시설 등 자원을 활용,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 빈집을 주민 공동운영 농가민박으로 리모델링(소득 창출 및 고령자 삶의 활력 제고), 구 보건소를 마을 도서관으로 활용(주민교류 활성화), 폐창고를 농가레스토랑으로 활용(경제 활성화), 폐창고를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주민교류 및 생애교육 활성화) 등 공모 신청방법은 농촌지역(읍·면)의 빈집 및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예산절감 및 지역활성화 등에 기여한 마을이나 법인이 해당 시·군(농촌빈집정비사업 담당자)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신청을 받은 시·군에서는 신청자료의 요건 등을 검토 후 농어촌공사 지역개발지원단으로 이메일(2160294@ekr.or.kr)로 접수하게 된다. 공모 심사는 농촌건축·계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통해 총 4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500만 원, 최우수상(1점, 한국농어촌공사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신림선경전철에 국산 철도 신호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데 이어, 2024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경전철의 철도신호설비에도 국산 신호시스템(KRTCS, Korean Radio based Train Control System)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대외 의존도 100%인 철도 신호시스템의 국산화를 서울시가 선도한다는 목표다. 신림선경전철은 샛강역에서 서울대학교 앞까지 총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km 노선이다. 서울시와 남서울경전철(주)가 2015년 8월 실시협약을 체결, '22년 2월 개통을 목표로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한다. 2017년 2월 착공해 현재 시공 중에 있다. 동북선경전철은 왕십리역~상계역 16개역을 잇는 총 13.4km 노선이다. 시와 동북선경전철㈜이 2018년 7월 실시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철도 신호시스템은 열차 간 추돌·충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차 간격을 제어하며 자율주행차처럼 승무원의 조작 없이 열차가 자동으로 가속·감속하고, 승강장 정위치에 정차해 열차문을 열고 닫을 수 있게 하는 열차제어시스템이다. 국산 신호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자연성 회복사업 일환으로 잠실·여의도·잠원 등 4곳에 ‘한강숲’ 조성을 완료하고, 8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새로 조성된 한강숲은 총40,800㎡ 규모로, 37,412주의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었다. ‘한강숲’은 강변 경관과 위치를 고려한 4가지 테마로 각 공간을 다채롭게 조성하였다. 잠실한강공원에는 소생물 서식공간 및 야생조류의 먹이 수목 등을 식재하고 생태환경 개선을 통해 종다양성 회복을 위한 으로 만들었다. 식재 수목으로는 매화나무 ,팥배나무 ,참느릅나무 ,때죽나무,?해당화 등 약 23종 12,267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여의도한강공원에는 도로변과 접한 경계지점에 내공해성에 강한 대왕참나무를 밀도 있게 식재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정화 기능과 함께 자동차 매연, 소음 등을 차단하기 위한 을 조성했다. 잠원한강공원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그늘을 제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으로 만들었다. 풍성한 그늘을 제공하고 피톤치드가 풍부하게 발생되는 소나무를 대량 식재하여, 공원 산책로 사이 솔향기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선진 화장 시설인 서울시 원지동 추모공원이 심신에 지친 유족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족들의 마음 속 상처를 보듬는다. 먼저 서울추모공원은 지난 6월 21일부터 매주 화, 수, 목요일에 그림을 통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인 를 운영하며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있다. 심리 스케치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유족들의 위로와 치유를 위한 미술심리상담으로 전문 자원봉사자의 도움 속 진행된 는 ‘자유주제 그림 그리기’, ‘도안 채색’을 통해 별도의 신청.접수 절차 없이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상담을 받은 유족들은 “화장시설에서 이렇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통해 조금이나마 슬픔을 위로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는 9~11월에는 둘째, 넷째 목요일마다 를 개최하여 소중한 이를 잃은 유족들의 마음을 잔잔한 클래식과 세간에 친숙한 음악으로 달래고자 한다. 전문 연주가들의 연주회로 진행되는 는 앞서 올해 상반기에 개최된 바 있으며 유족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감사 의견을 받았다. 9월, 10월, 11월 둘째, 넷째 목요일마다 추모공원 1층 갤러리(유족쉼터) 등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