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4월 13일까지 ‘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부제-배워서 남 주자)’ 공모 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는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평생교육과 지역사회활동 연계 프로그램이다. 평생교육 관련 민간 기관과 단체, (예비)사회적기업이 참여 가능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진흥원은 기획 아이디어 심사를 통해 3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고 우수 활동 팀에게는 진흥원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길(gil.gg.go.kr)에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진흥원 내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4월 중 결정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평생교육본부 행복배움실(031-547-654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평생교육이 지역사회의 의미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신하고
(교통문화신문) 광주지역 농업인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빛고을농업대학’ 제10기 입학식이 30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올해는 가지과반에 50명이 입학, 총 21회에 걸쳐 고추, 토마토 재배기술과 농산물 마케팅, 농업인에게 유익한 생활법률, 세무상식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매년 2월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중 영농에 종사하거나 영농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빛고을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체계적인 장기교육으로 운영, 지난해까지 졸업생 560여 명을 배출했다. 이행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빛고을농업대학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농업 선도자를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공직자들에게 인천사랑 마인드를 함양하고 시민 행복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감으로 애인(愛仁)만들기 핵심가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감으로 애인(愛仁)만들기 핵심가치교육’은 3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인천시와 군·구 공무원 및 공사·공단 직원 1,6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된 ‘공감으로 애인(愛仁)만들기 핵심가치교육’은 ▲공감복지 구현을 위한 민생 ▲행복을 추구하고 생동감 있는 즐거움이 담긴 문화 ▲인천을 중심으로 전국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교통 ▲도심 속의 자연을 만들어가는 녹색도시 환경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해양문명도시로서 바다와 하늘이 공존하는 해양 등 인천주권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탐구를 통해 공감 애인(愛仁)이 추구하는 주권정책 및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액션러닝(실천학습) 기법을 활용한 교육생들의 참여교육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이 실시된 3월 31일 오프닝 특강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사랑
(교통문화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한해 동안 전기, 화학, 의학 및 생물학 등 총 59개 분야에 대하여 시험분석·측정능력(숙련도)을 평가하기 위한 시료와 시험방법을 개발하였으며, 올해에는 개발된 시료, 방법으로 국내 시험 및 교정 분야 국제공인(KOLAS)기관 (약 700여개)을 대상으로 비교평가(이하 숙련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KOLAS* 공인기관이 발행하는 시험·교정성적서가 72개 국가에서 동시에 통용이 가능한 국제상호인정(ILAC/APLAC-MRA)* 지위 유지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국제표준 (ISO/IEC 17011, ISO/IEC 17043)*에 의거 KOLAS 공인기관의 시험분석·측정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소간 비교 시험이며, 숙련도 시험결과에 따라 시험자의 교육상태, 장비의 교정여부 등 시험기관의 수행능력정도,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 한국인정기구 * ILAC (International Laboratory Accreditation Cooperation) :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 APLA
(교통문화신문) 국방과학연구소(ADD)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습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DD는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학생들을 연구소로 초청해 견학 및 체험 행사 등을 실시하고, 학업 장려금 지급과 학습 멘토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대전 본소뿐만 아니라 진해, 창원, 해미 등 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는 전국 각 지역에서 함께 진행된다. 그 중 유도무기 등의 시험을 담당하고 있는 안흥 소재 ADD 제8기술연구본부(이하 8본부)가 3월 30일(목) 학업장려금 지급행사를 열고 올해로 열아홉 번째 학업장려금을 지급했다. 대상은 인근 중학교 학생 30명, 고등학교 학생 20명이며, 지급 금액은 총 1,900여 만 원이다. ADD 8본부는 지난 19년 동안 총 830여명의 학생에게 3억 2천여 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기 태안군수, 이용희 태안군의회의장 및 태안군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ADD 연구소원을 활용한 학습멘토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실시한 학습멘토링은 야간자율학습 시간을 이용해 연구소원들이 직접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며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생활문화센터 봄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가족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성인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30일부터 프로그램별 인원에 따라 상시 진행되며, 본격적인 봄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어린이 및 가족프로그램’은 3~13세까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3~5세 어린이를 위한 구연동화 독서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수다’, 6~7세 어린이들이 엄마와 몸으로 대화하는 ‘몸맘 이야기’, 8~13세 어린이들이 경기상상캠퍼스 내 꿀벌정원과 숲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꼬마 도시양봉가’, ‘비밀의 숲 탐험대’ 등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14세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활동을 취재하고 전달하는 ‘청소년 취재단’, 목공과 직조를 소재로 직접 창작활동을 벌이는 ‘노동의 맛’으로 구성됐다. 청소
(교통문화신문)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춘희)이 2017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30일부터 4월 27일까지 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선발분야는 ▲성적우수 ▲모범 ▲특기적성 ▲희망 ▲지역혁신인재로 나뉘며, 희망과 지역혁신인재 장학생은 수시로 접수를 받는다. 희망 장학생은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상황(가정형편)이 긴급한 경우, 지역혁신인재 장학생은 지역에 공헌하며 세종의 발전을 이끄는 시민(일반인)이 대상이다. 재단은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injae.do) 또는 재단 사무국(☏070-4466-8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희 이사장은 “인재양성이 세종시의 미래”라며 “재단이 우리 지역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이 지역사회 정착 및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중 하나로 꼽는 학령기 자녀교육 정보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하여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자녀의 학교생활 및 교육 정보를 모국어로제공하는 다문화 에듀코디네이터(edu-codinator), 즉, 결혼이민여성 교육 정보 코디네이터를 전국 최초로 양성하기로 하고 관련 교육을 3월 31일(금) 오후 2시 대구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대구지역의 다문화가족은 2010년 5천 321세대에서 2016년 6천 901세대로 2010년 대비 30% 늘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도 2010년 3천 389명에서 2016년 6천 423명으로 거의 두 배 증가하는 등 인원 증가와 더불어 거주기간도 길어졌지만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어는 여전히 어렵고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습득 또한 쉽지 않아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대구시는 학령기 자녀(초·중·고등학교)를 두고 있으나 한국어가 서툴러 학교생활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게 출신국 모국어로 학교생활 및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다문화 에듀 코디네이
(교통문화신문) 김기영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3월 29일(목)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은 지난 한 해 동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적인 경영 환경 개척에 힘써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 ‘롤모델’ 경영인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김기영 총장은 지난해 한국형 Co-op(산학협동교육) 제도인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의 활성화 및 전국 32개 대학 확산을 비롯, 코리아텍의 차별화된 공학교육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우리나라 대학 교육의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7년 1월 교육부 공시 기준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률 62%)함으로써 청년 실업의 해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김 총장은 내실 있는 교육 정책을 통해 코리아텍이 2
(교통문화신문) (재)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는 2014년부터 서대문자연사 박물관과 공동으로 매해 ‘APCTP선정 올해의 과학도서 10선’에 선정된 과학도서를 주제로 저자, 역자,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 자유로운 형식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각 5회로 진행하는 과학도서 강연회는 상반기 강연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오정근)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홍성욱) △자연의 발명(이정모) △김상욱의 과학공부(김상욱) △인공지능(정지훈)으로 구성되어 진행 중에 있다. APCTP 과학문화위원회(위원장 김상욱, 부산대)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문화 프로그램 전문가와 함께 상반기 4회의 과학도서 강연회를 진행하였으며 3월 30일 정지훈 교수의 강연 ‘인공지능’을 올해 상반기 마지막 강연으로 성공적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강연회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수요자를 위한 동일한 구성의 앵콜 과학도서 강연 프로그램(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이정모)도 4월 6일부터 계획되어 있어 기초과학과 첨단기술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 확산에 노력을 더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과학도서 강연
(교통문화신문) 동명대가 3월 29일부터 12월까지 항만물류시스템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재학생 129명을 대상으로 재학생들의 자율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학습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단장 이석환)은 자율적 학습을 원하는 23개 팀 중에서 선정한 19개 팀을 △선후배로 팀을 구성해 전공 관련 주제로 학습하는 ‘전공선후배 학습공동체(11개 팀)’ △산업체전문가 또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산업체에 필요한 기술 공유와 학습을 하는 ’PBS기반 산학CUP(3개 팀)‘ △3개 학과 재학생 간 융합 팀을 구성해 학습하는 ‘전공 융합스터디(5개 팀)’ 등의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단의 ‘자율학습모임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23개 팀, 총 156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바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IoT지식능력검정시험에 재학생 3명이 합격(정보통신공학과4 노도현, 최훈, 이지현)했다. ‘2016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의 삼락농정을 실현하고, 농업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농정 거버넌스 체계 확산을 위해 삼락농정 거버넌스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락농정 거버넌스 교육은 김제 백구에 소재한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시·군 공무원, 농업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생생마을 운영자 등이며, 농정 패러다임 변화와 지역농정의 역할, 삼락농정 정책방향, 농정거버넌스 필요성과 지역리더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시·군을 지정하여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1기 : 3.28일(익산, 진안, 장수, 고창), 2기 : 4.25일(전주, 군산, 정읍, 남원, 완주) 3기 : 5.16일(도 단위 기관), 4기 : 6.20일(김제, 무주, 임실, 순창, 부안) 김일재 삼락농정위원장(행정부지사)은 “삼락농정은 농민이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정책으로 올해부터는 삼락농정의 핵심 정책들이 농업·농촌 현장에서 결실을 맺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시·군 공무원과 농업인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교통문화신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11.16.(목)에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17.3.28.(화)에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2015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15.10.2.)」에 따라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이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2차례(6월, 9월)의 모의평가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년과 같이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도 전년과 같이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학생들이 한글 해석본을 암기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6학년도부터 적용하였던 EBS 연계 방식을 올해에도 유지한다. 작년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학교나 마을현장에서의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체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는 학교와 마을을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교육 차량으로, 1톤 트럭과 3.5톤 트럭이 각각 특수 개조되었다. 놀이와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와 에너지절약,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태양으로 에너지를 만든다는 의미를 가진 아담한 1톤 트럭 ‘해로’와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듬직한 3.5톤 트럭 ‘해요’는 학교와 마을 곳곳을 누비며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법과 에너지 나눔 등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 시대의 생존법을 알려준다. 이들 ‘해로’와 ‘해요’에는 태양광 날개가 달려있어 햇빛이 만드는 에너지량도 보여주고, 햇빛 에너지로 원두커피를 내리는 커피머신과 솜사탕기계, 동력으로 주스를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전기 없이 작동하는 여과식 정수기 및 절수기, 빛 공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은하수 체험도구, 햇빛으로 경주하는 자동차, 햇빛 휴대폰 충전기와 라디오, 햇볕으로 요리하는 조리기 등 재미있는 교구도 다양하다. 금년도 는 ‘에너지 빵빵’이라는 이름으로 ▷에너지로
(교통문화신문) 청소년이 자신의 삶과 세상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내주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문을 연 광주광역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 동구 황금동 옛 학생회관 자리)가 상반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고등학교 방과후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이 완전 자율화됨에 따라 삶디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n개의 방과후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삶디는 우리의 식생활을 탐구하는 ‘400리 식탁’과 버려진 가구를 업사이클링하는 ‘쓸모를 만드는 나무’를 4월부터 6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연다. 또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일일직업체험’에서는 표현안무, 놀이기획, 비보잉, 뮤지컬, 직조, 목공, 요리, 베이킹, 바느질, 사진, 영상프로덕션, 독립출판, 힙합, 음악프로덕션, 보컬, 비트박스, 아카펠라 등 17개의 일거리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150분간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학교 교육과정의 일부를 삶디의 공간과 장비, 전문인력 등과 연계해 운영해보고 싶은 교사를 지원하는 ‘스페이스 삶디’도 진행한다. 그리고 삶디는 새 단골손님을 찾고 옛 단골손님을 초대하고자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