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추가적인 피해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비비 총 10억 4000만원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가축 폐사 및 농작물 고사가 발생함에 따라 군 예비비를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군의 발빠른 행동에 피해농가가 더 이상 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분야별 편성으로 ▲닭 폐사 예방 고온스트레스제제 지원 4882만원 ▲밭작물 폭염피해 예방 스프링클러, 호스 지원 9464만원 ▲밭 관정 40공 긴급 시공 5억원 ▲가축 폭염피해 예방시설 지원 7350만원 ▲농업용 물탱크 구입지원 3억 1862만원(1050개) ▲양수기 구입 및 장비임차 400만원을 긴급 배정해 지난달 25일부터 읍·면에 배부해 필요지역에 즉각 사용하고 있다. 군은 이번 총력적 예비비 투입이 당면한 폭염 극복은 물론 앞으로의 가뭄대책을 위한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에 장기적인 폭염이 발생하더라도 금년 조치한 관정과 물품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 시킬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뭄을 비롯한 각종 재해에 단기적 조치뿐만 아니라 중 장기적 조치를 수립
(교통문화신문)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김기준 부군수를 비롯하여 공공분야(11명), 전문가(4명), 민간분야(14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한 청양군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는 지난 7월 23일 준비위원회를 거쳐 민관 추진위원 20명을 위촉하고 위원장에 김기준 청양군 부군수, 부위원장에 농협부문 윤일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 민간부문 유성애 청양군6차산업연구회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청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를 모색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 청양군 로컬푸드팀의 유병환 전문관은 “청양군이 그동안 추진해온 로컬푸드사업이 직매장 개설 등 유통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면 푸드플랜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까지 주력하는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계획이다.”며, “청양군 푸드플랜 종합타운 부지매입, 푸드플랜 통합지원센터, 공공학교(물류)급식센터, 농민가공센터, 안전성검사센터 등 로컬푸드사업과 푸드플랜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만 청양군 푸드플랜 사업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2회 월드스마트시티 위크(9.17-20 World Smart City Week, 이하 WSCW)」와 연계하여 ‘스마트시티’ 주제의 토론회, 해커톤 등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전행사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스마트시티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호 공유하면서,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와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WSCW 사전행사는 크게 △대국민 토론회, △해커톤, △공모전 3종(BI, 사진, 그림그리기) 으로 구성된다. 먼저 대국민 토론회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현방안”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이 각 지역이 당면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시민참여 방안, 정책 등을 고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30일 세종을 시작으로, 광주(9.3), 대구(9.5), 부산(9.7), 서울(9.11) 순으로 총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이후, 각 지역별 우수발제자는 9월 18일 WSCW 본 행사의 ‘대국민 토론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인천광역시 중구청(구청장 홍인성, 이하 인천중구청)과 함께 지난 7월 11일(수)부터 17일(화)까지 실시한 ‘월미도 유원시설 민관합동 특별점검’의 결과를 8월 13일(월)에 발표했다. 점검 대상은 월미도 소재 6개 유원시설업체가 운영하는 유기기구 81개 전체와 영업장 내에 설치된 관광객 이용 편의시설이다. 민관합동점검단에는 문체부가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한 2개 기관(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안전보건진흥원) 검사 책임자, 업계 전문가(이월드, 통도환타지아), 학계 전문가(유원시설 안전관리 자문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54건이 ‘개선 필요’ 사항으로 지적되었으며, 점검일을 기준으로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일상적인 주의 관찰과 관리를 요하는 68건이 ‘특이사항’으로 권고되었다. 지적 및 권고 사항에 대해서는 8월 24일(금)까지 사업주가 자체적인 개선 조치를 취한 후 지자체에 보고해야 하며, 이후 시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민관합동점검단의 불시점검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체부는 합동점검 외에도 유원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 유기기구 주요부품의 내구연
(교통문화신문) 학교급식 관련 민원의 39.3%가 급식 품질 및 시설 개선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부실식단에서 급식시설에 이르기까지 학교급식 환경 전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학교급식 관련 민원 1,385건의 분석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민원 유형 분석 결과, 급식 품질 등 서비스 향상 요구가 39.3%, 급식업체 계약 및 납품 관련 민원이 30.6%였으며, 다음으로 위생관리 문제(22.8%), 급식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관련 내용(7.3%) 순으로 나타났다. ‘급식 품질 등 서비스 향상 요구’의 경우, 부실식단 불만이 59% (321건)로 다수를 차지했고, 유전자 변형식품, 냉동식품 사용제한 등 식재료 품질 문제(15.8%, 86건), 급식횟수 등 불만(15.3%, 83건), 급식실 종사자 불친절(5.1%, 28건) 등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급식 학생수는 1일 평균 574만명으로, 전체 학생의 99.8%가 급식을 이용하고 있어*, 청소년 영양관리와 건강을 위해서도 식단과 식재료 등 급식 품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
(교통문화신문) 국가보훈처는 미주 지역 최대 독립운동 명문가인 강명화 애국지사 가문에 미전수 훈장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강명화 애국지사(‘12 애족장) 가문은 본인, 아들, 사위 등 총 8명이 독립운동 포상을 받은 미주 지역 최대 독립운동 명문가로 평가 받는다. 이번 훈장은 직계 비속이 확인되지 않은 강명화 지사의 아들 강영대(1남 ‘13 애족장), 강영문(3남 ’12 애족장), 강영상(4남 ‘13 표창)형제의 조카인 수잔 강(강영각 5남의 딸,’97 포장)에게 전수된다. 이번에 훈장이 전수된 계기는 올해 2월 국내 거주하는 양인집(강명화의 외증손이자 양우조의 손자)이 강영각의 자녀 수잔 강(하와이 호놀룰루 거주)의 뜻에 따라 국가보훈처에 자료 기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후손의 소재가 확인되어 훈장을 전수하게 되었다. 1905년에 하와이로 노동이민을 떠난 강명화 지사와 그의 가족들은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부터 광복되기 전까지 공립협회, 대한인국민회 등에 주요 직책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일제강점기 미주 독립운동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한 독립운동 명문가이다. 강명화 애국지사 가문은 1남 강영대(애족장, 2013),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7~18일 주말농장 참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재배 영농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연기면, 연서면 농장 참여시민, 18일 금남면, 장군면, 전동면 농장 참여시민을 비롯해, 영농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된다. 김장채소와 가을 재배작물 중심으로 모종 선택부터 수확까지 작물 재배와 병해충 관리 등 텃밭 운영에 대한 요령 등을 안내한다. 지난 4월 주말농장을 분양받아 각종 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참여 시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말농장을 경작에 주의 사항 등도 전달할 예정이다. 도시농업 담당자는 “시민들이 주말농장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얻고 가족 간 공동체 회복 등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으로 주말농장 등을 확대하고 기술 지도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부터 스마트 공영자전거 ‘뉴어울링’서비스를 개시한다. 뉴어울링은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접목, 자전거의 위치정보(GPS)를 파악해 스마트폰 앱으로 일반자전거 거치대에서 대여·반납이 가능하다. 기존 어울링은 고정 대여소(72개소)에서만 대여·반납이 가능했으나, 뉴어울링은 일반거치대(약 400개소)를 이용하여 대여·반납하므로 훨씬 편리해졌다. 기존 어울링이 무겁고 이용 절차가 복잡했던 반면, 뉴어울링은 무게가 5Kg정도 가볍고 절차가 간소화됐다. 스마트폰 앱으로 회원가입 및 결제가 가능하고 이용 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됐다. 뉴어울링을 이용하려면 우선 스마트폰 앱(어울링 공영자전거)을 설치해야 한다. 회원 가입 및 결제를 완료하고 가까운 대여소를 찾아 빌리고자 하는 자전거에 부착된 QR 코드를 찍기만 하면 대여가 가능하다. 반납 또한 가까운 대여소에서 잠금장치를 잠그고 반납 버튼을 누르면 된다. 14일 뉴어울링 270대 배치를 시작으로 8월말까지 470대를 추가하여 8월중에 총 740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 12월 말까지 280대를 추가 구매해 올해 총 1,020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태극기 부채를 만들며 태극기의 의미와 나라사랑을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의 의미와 상징을 이해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역사 속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기, 태극기가 만들어진 과정과 다양한 태극기 모습 이해,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이다. 참여 방법은 울산 시민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방학을 맞이하여 울산박물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는 특별전 와 연계하여, 영축사의 유물을 스트링아트로 꾸며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운영하는 는 어린이들이 명탐정이 되어 울산박물관에 숨어있는 대표적인 보물들을 찾아보고, 칼레이도 사이클(Kaleidocycle: 아름다운 형상의 고리)를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229-4766), 전시교육팀(229-4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한 ‘2018년 정부합동평가(2017년 실적)’ 식중독예방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 분야에서 정부합동평가 결과 100점(만점) 취득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한다. 울산시는 식중독예방관리 3개 분야(식중독 인구 백만 명 당 환자 발생 수, 식중독 원인 규명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늘(8월 13일) 오전 9시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과 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식중독 예방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구·군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울산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가 시·군·구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더불어 포상금 100만 원을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정부수립 70주년 및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시민화합 및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더 높이기 위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과 민간단체·기업에서는 07시부터 18시까지(24시간 게양 가능) 게양하면 된다. 게양위치는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단독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공동주택은 앞쪽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면 된다. 대구시는 시청 주변에 300여개의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였고, 광복절 전날인 14일부터 관용차량과 시내 주요 가로변에 23,000여개의 태극기를 집중 게양하여 태극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달기를 유도하기 위해 시, 구·군 등에서 각급 기관 홈페이지 홍보배너 게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태극기 달기 안내문 표출, 공동주택(아파트 등) 안내방송 및 각급 학교 차원의 태극기 달기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광복절 기념식이 열리는 오페라하우스 주변에는 행사당일 태극기 임시게양대 100여개를 설치하여 태극기와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교통문화신문)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90억 원 규모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한 사업중에서 온라인 투표와 8월 31일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시민투표 대상사업은 시정참여형 사업 159건 117억 원으로, 대구시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확인,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고,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90억 원의 사업이 결정된다. ※ 시정참여형 사업 : 대도시 도시문제 해결 또는 2개 이상 구·군의 시민 편익 향상 사업 ※ 시민투표 대상사업 및 투표방법 :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공개 시민 온라인 투표는 일반시민 누구나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jumin.daegu.go.kr)’와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8월 31일 총회 당일 현장에 설치된 PC를 이용하여 참여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구시청과 8개 구·군 민원실에 현장투표소를 설치·운영하고, 특히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투표 대상사업과 방법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참여형 사업은 구·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심사를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에서는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해수욕장(해운대, 송도, 다대포, 일광) 및 민락수변공원의 피서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에 시민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자기가 버린 쓰레기 되가져가기』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부산시 해수욕장 및 민락수변공원에 방문 인파가 늘어나고 밤늦게까지 해변에 머무르면서 계속 버려지는 쓰레기 더미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해수욕장 개장 후 지금까지 799톤의 해수욕장 쓰레기가 발생하였고, 특히, 민락수변공원은 평일 2톤/일, 주말에는 4톤/일의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다. 또한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음주, 흡연,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매일 오전 3시부터 605명의 환경미화원 등 인력이 동원되어 쓰레기를 치우느라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여름철 해수욕장 및 민락수변공원 주변의 쓰레기 문제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치우는 것보다, 버리는 사람들의 의식 개선과 지정된 휴지통에 제대로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다 놓는 시민 실천 의식이 근본적인 해결방안이라 진단하여 이 같은 캠페인을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신임 행정부시장으로 부산시 일자리산업실장을 지낸 정현민 국가균형발전위 지역혁신국장을 2018년 8월 13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정현민 행정부시장은 부산진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한 뒤 부산시 센텀시티개발담당관, 기획혁신담당관, 미래전략본부장, 기획재정관, 일자리산업실장 등을 역임한 기획·경제 전문가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로 전입하여 지방행정정책관을 거쳐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현민 행정부시장은 부산시 재직시절 전국 최초의 첨단산업단지인 센텀시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주역으로, 부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및 지역 현안과제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갈 적임자라는 평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부시장 인사는 지역 민생경제에 밝고 현장 감각이 뛰어난 지역출신 전문가를 기용하여, 앞서 선임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함께 어려운 부산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산업구조 개편과 지역경제 체질 혁신 등 부산경제 진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과제공모에 공동으로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첨단 해양산업 오픈랩 구축 및 실감형 융합 콘텐츠 개발’이며, 2022년 12월까지 총 155억원(국비 93, 지방비 39, 민자 23)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시제품 디자인 팩토리 환경조성 ▲연구장비 시설 구축 ▲해양환경·재해안전 시뮬레이션 원천기술개발 ▲해양VR 실무 안전교육훈련 플랫폼 구축 ▲해양플랜트시스템 역설계 원천기술개발 등이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해양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국립해양박물관, KBS와 부산 소재 중소기업인 (주)환경과학기술, (주)DM스튜디오, (주)KST플랜트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보유한 풍부한 각종 해양 빅데이터(자원, 에너지, 생물 등)와 4차 산업 핵심기술(IoT, 클라우드, AI, VR·AR 등)의 융복합을 통한 해양 신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개방형 혁신 연구실을 구축하고 해양플랜트시스템 핵심 모듈에 대해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