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포항 해병1사단에서 실시되는 ‘제25회 장애인 통일염원대행진 및 충무공 이순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는 해병대 병영체험’ 발대식이 8월 16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개회사, 기수입장,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인사말씀, 대회사, 축사, 장애인 남녀대표의 우리의 다짐, 합창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버스를 타고 포항 해병1사단 병영체험을 위해 출발하게 된다. (사)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회장 강충걸)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와 부산일보사, 국제신문사, KNN, MBC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장애인들이 해병대 해양훈련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장애인들에게 ‘하면 된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무공 이순신 나라사랑 한산도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고, 올해는 포항의 해병1사단에서 수륙양용 장갑차·해안침투용 고무보트 탑승, 재식훈련, 레펠기초훈련, 외줄도하 기초훈련, 유격 기초훈련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카카오톡으로 재산세 고지서를 받고 카카오페이를 통해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9월부터 시행한다. 도는 지난 7월 10일 ㈜카카오페이를 경기도 스마트고지서 송달·수납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을 고지 받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카카오페이 스마트고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도착, 미납부 사실, 납부결과 알림을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납부사실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납세자가 세금고지서를 제때 받지 못해 체납되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로 접속해 지방세청구서를 선택하고,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된다. 이후 납세자는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 세금이 고지되면 카카오톡으로 고지서 도착여부를 확인 후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카드나 카카오페이머니로 간편하게 납부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2017년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발송하고, 모바일 앱에서 결제가 가능한 혁신적인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고지서
(교통문화신문) 경기북부 119구급대가 올 상반기 2분 56초당 1번씩 출동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도 상반기 경기북부 119구급대의 구급출동 횟수는 2017년도 상반기 84,459건 대비 5.1%(4,343건↑) 증가한 88,802건으로 집계됐다. 이송건수 역시 전년 동기 55,246건 보다 6.5%(3,581↑) 늘어난 58,827건으로 확인됐다. 일일 평균 출동건수는 491건으로, 북부 도민 약 340만 중 1일 332명이 119구급대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북부 119구급대의 하루 활동량을 살펴보면, 출동은 2분 56초당 1회, 이송횟수는 4분 26초당 1건, 이송인원은 4분 20초당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송환자 수는 총 60,104명으로, 이중 질병환자가 62.4%(37,531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고부상 23.5%(14,144명), 교통사고 11.3%(6,780명), 임산부 0.2%(139명) 순이었다. 기타는 2.5%(1,510명) 가량을 차지했다. 연령별 구급활동으로는 50대 환자를 가장 많이 이송(17.7%)했고, 노령화 현상을 반영하듯 10대 이하 환
(교통문화신문) KBS 등에서 명강연을 보여줬던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가 9월 5일(수) 오후 4시~6시 서울시민청(서울시청 신청사 지하2층 태평홀)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마련했다. 특강 주제는 이며, 강연자로는 통일 문제 전문가인 최대석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장이 나선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월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과 4월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통일의식 함양과 통일시대 대비를 위해 계획됐다. 남북관계 복원과 통일의 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이때, 통일을 위한 정치적·경제적 여건과 남북 주민들의 내적 통합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지혜를 습득하고,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과 통일리더십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8월 13일(월)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서울자유시민대학 시민청 특강은 통일시대를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8월 29일 수요일까지 시청사 내 설치되어 있는 예술작품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해설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해설자(도슨트)와 함께 서울시청 곳곳에 숨어 있는 예술작품을 찾아보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무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2012년 10월 13일 신청사 개청과 함께 시청의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하고 시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층 로비의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세마 콜렉션 라운지(SeMA Collection Lounge)’를 시작으로 기획전시 ‘여덟 방향의 희망과 전진, 서울’, 3층과 8층의 복도갤러리, 그리고 전문 전시공간인 하늘광장갤러리의 공모 선정작을 감상하며 마무리하게 된다. 20m 가량의 긴 복도를 활용하여 서울을 표현한 벽화 등 청사 공간의 특징에 맞춘 총 10점의 이색적인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층 로비의 수직정원 기둥 벽면을 활용한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는 2015년부터 시립미술관과 함께 진행해 온 협
(교통문화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집단지성에 기반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50+커뮤니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50+커뮤니티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캠퍼스 프로그램 참여 후 동기들과 활동을 이어가거나 또는 새로운 인생설계, 사회공헌 등 활동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캠퍼스를 거점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는 50+커뮤니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50+커뮤니티의 다양한 사례와 현황을 살펴보고 50+세대가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겪었던 문제점, 고민 등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토론회는 29일(수)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은평구 녹번동 소재)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50+세대를 비롯, 시민 100명이 함께 참여한다. 50+커뮤니티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 방향성, 운영 등에 대한 공통된 문제의식과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6개의 주제별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시에 서부캠퍼스에서는 29일(수)~30일(목) 이틀간 진행되는 ‘50+와글와글’ 행사를 통해 50+커뮤니티의 활동을 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시작하는 ‘청계천 생태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청계천 생태학교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된다. 9월에는 솔방울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인 ‘청계천아! 나랑 놀자!’, 10월에는 청계천에서 가을철 열매들을 찾아보는 ‘가을 열매 숨바꼭질’ 등 가을을 느끼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계천아! 나랑 놀자!’ 프로그램은 9월(매주 화요일 14시, 토요일 10시 반)에 운영되며, 생태탐방을 통해 계절별로 청계천에서 접할 수 있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솔방울 가랜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가을 열매 숨바꼭질’ 프로그램은 10월(매주 화요일 14시, 토요일 10시 반)에 진행되며, 가을철 청계천 곳곳에 숨어있는 열매들을 찾아보고 나만의 열매 도감을 만들게 된다. 이밖에, 11월에는 빈병으로 양초 만들기를 해보는 ‘생활환경교육’, 청계천 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위해식물 제거대작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생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11월(매주 화요일 14시, 토요일 10시 반)에 운영되며, 생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36년) 동안 꺼내지 못했던 태극기를 광복 직후 남산에 게양하던 감격의 순간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서울광장 꿈새김판을 새단장한다. 서울광장 꿈새김판에는 광복의 기쁨 뒤에 잊어서는 안될 가장 어두웠던 일제강점기 시절, 태극기를 숨기고 독립을 위해 힘들게 투쟁한 역사가 있었음을 기억하고 그 날의 함성과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36년 동안 꺼내지 못한 태극기였습니다” 문구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8.13(월)부터 8월말까지 게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광복 이후 73년이 지난 현 시대에도 우리가 직면한 여러 갈등과 문제들에 대해 그 시절 꺼내지 못했던 태극기처럼 말하지 못하고 마음속에만 묻어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고, 아픔의 역사를 딛고 모두가 하나된 간절한 마음으로 8·15 광복을 맞이하였듯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는 이제는 꺼내놓고 다함께 소통함으로써 사회갈등을 해결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시민 모두가 화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서울광장 꿈새김판을 기획했다. 한편, 서울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시민청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광복절과
(교통문화신문) 우리 아이들이 먹는 친환경급식 한 끼, 어느 정도의 환경적 효과가 있을까? 서울시가 1년간 공급하는 친환경급식을 통해 약 1,625,81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으며, 이는 산림 1,031ha를 조성한 효과(=여의도 면적의 약 3.53배 숲 조성 = 학생 1인당 4.29평 넓이의 숲 조성)와 같다. 이와 같은 친환경 무상급식의 환경적, 산업적, 교육적 효과와 서울시 급식의 변화(역사), 그리고 미래를 담은 백서가 출간된다. 서울의 친환경급식이 공급하는 친환경 농산물은 ’15년 기준으로 약 20,987톤. 이것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는 약 10,730tonCO2에 이른다. ’12년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 주요 산림수정의 표준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따라 소나무 식재효과에 비유하면 서울 친환경급식은 연간 약 1,625,81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친환경급식의 환경기여도 평가부분에서는 서울시 학생들의 1인당 연간 온실가스 저감효과(약 15.22kgCO2)가 승용차로 80.529km를 달렸을 때, 270.3시간의 TV를 시청했을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 시키는 효과를
(교통문화신문) 광복 73주년을 맞아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5위가 모국의 품에 안긴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서울시립 용미리 제2묘지공원에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5위가 안식할 수 있는 봉안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강제노역과 침략전쟁에 동원돼 갖은 고통 속에 처참하게 희생된 상당 수 일제 강제징용자들의 유해는 아직까지도 일본 및 태평양 군도 등에 산재,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고국을 가슴에 품은 채 세상을 떠난 원혼을 위해 서울시는 지난해 광복절과 올해 삼일절에 이어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의 요청으로 유해안치 및 봉안시설 지원을 추진한다. 지난해 광복절과 올해 삼일절에 각 33위(총 66위)를 봉안 안치한 서울시는 이번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35위의 유해를 안치하며 총 3회에 걸쳐 101명의 원혼을 달래게 되었다.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는 ‘내가 죽으면 고국에 묻어 달라’는 희생자들의 유언에 따라 고국인 대한민국으로 유해 봉환을 추진, 서울시에 임시 안치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봉환위원회가 별도로 추진 중인 해외동포묘역(DMZ 평화공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정원문화와 조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문학적 이해 증진 및 녹화의식 함양을 위해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 『시민조경아카데미』교육생을 8월 13일(월)과 8월 20일(월)부터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정원 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증진 및 시민 녹화의식 함양을 위한 교양강좌로 오는 9월 11일(화)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입학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이론·실습과정)’은 마을의 정원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오는 8월 31일(금) 시립대학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 시민조경아카데미 : 조경·정원전문가로 이루어진 다양한 는 인문교양강좌 >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한 ‘마을정원리더’로 양성하는 과정 중 첫 번째 녹색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식물.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자 살고 있는 동네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웃 주민들에게 녹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눠 줄 수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이 교육은 올 상반기까지 총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오는 8월 15일(수) 정오, 광복 73주년을 맞아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친 우리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시민들과 73년 전 그날,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어 보는 자리로 의미가 있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하며, 4명씩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특히 이번 타종인사에는 한국역사를 바로 세우는데 앞장선 ‘반크’ 사이버외교사절단 연구원 이선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부 1000m 동메달리스트 김태윤, 모범 어린이 기자 주성현 등이 포함됐다. 또한, 타종이 진행되기 전 11시 40분부터는 종로구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선구자’ 등 합창 공연과 종로구청에서 보신각까지 태극기 물결대행진을 만날 수 있다.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니, 현장에 방문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기를 추천한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제 73주년 광복절 보신각 타종행
(교통문화신문)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은 8월 13일 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부패방지 및 청렴한 직무수행 풍토 조성을 위해 팀장 이상 보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한 재단의 실·본부·센터장 및 팀장 등 보직자는 임직원 행동강령 등 제규정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직원들은 8월 24일까지 개별 서명을 통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재단은 전 직원의 직무청렴계약 체결을 통해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 지원 사업 운영을 더욱 공정하고 청렴하게 추진하여, 신뢰받는 고용노동전문기관으로서 깨끗하고 정직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보직자들과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면서 “청렴윤리문화가 전사적으로 자리매김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재단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지금 우리의 사명이다”라며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 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8월 14일(화)부터 9월 14일(금)까지 한 달 동안 실시되며,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선원근로감독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하여금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 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 근로감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체불임금확인서’ 등을 발급하고, 도산?파산 등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임금을 지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 퇴직한 선원이 선박소유자의 도산 등으로 인해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선박소유자를 대신해 일정범위(최종 4개월분 임금, 최종 4년분 퇴직금)의 체불임금을 지급하는 제도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임금 체불을 신속히 청산할 수
(교통문화신문) 코레일이 경인선 급행 노선 전동열차에 냉방용 에어커튼을 시범 설치했다. 코레일은 무더위 속에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더운 바람을 차단하고 공기를 시원하게 해주는 에어커튼을 전동열차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에어커튼은 경인선(동인천∼용산) 급행 구간을 운행하는 전동열차 1개 편성이다. 에어커튼은 차량 하부에서 발생한 열이 열차 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막아 공기순환과 쿨링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코레일은 냉방효과와 시민 만족도를 분석해 이르면 이달내 경인선을 운행하는 급행전철 중 구형차량에 에어커튼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설치는 전동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과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것이다. 한편, 코레일은 폭염이 끝날때까지 주요 역에 특별 기동점검반을 운영해 차량 냉방장치 고장 등 고객 불편사항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박규한 코레일 기술본부장은 “유례없는 폭염 장기화에따라 쾌적하고 시원한 전동열차를 위해 냉방장치 성능 향상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