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오송보건행정타운 후생관에서 식품 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2018년도 식중독 예방 관리 우수기관 포상’에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상은 식중독 예방관리에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발하여 격려 및 포상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17년도 식중독 국고 보조사업 지표평가를 실시한 결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식중독추적관리사업의 세가지 지표인 식중독균 모니터링 실시율, 식중독균 검출율, PFGE(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대상균주 확보율 모두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은 식중독이나 감염증을 일으키는 원인병원체 간의 감염원 규명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1,443건을 검사하여 247건의 식중독균을 분리했다. 또한 이중 80건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여 추적관리시스템에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입력하여 식중독의 효율적인 예방과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적극 제공하였다. 한편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5일(화) 9시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독립을 위하여 순국하신 선열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참배행사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이용범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장정교 인천보훈지청 및 14개 보훈단체장, 군수.구청장, 지역 국회의원과 언론사 대표, 고등학교 학생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하여 신명을 다 바친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참배행사에 앞서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명예선양의 일환으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故홍창흠 애국지사의 딸 홍순옥氏의 자택을 방문해 자택 대문에 ‘독립유공자의 집’을 알리는 명패를 달아 드리고,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친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홍기후 광복회인천광역시지부장과 광복회원들도 함께 했다. 故홍창흠 애국지사는 민족정신을 강조하고 독립자금을 모금하는 흠치교 8인조에 가입하여 활동하며 독립자금으로 50원을 납부한 협의로 체포되어 정치범 처벌령 위반으로 1년간 대구형무소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과 직장맘의 고용유지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일·가정 양립 사업의 하나로 ‘2018년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사)경제문화공동체 더함에서 맡아 이달 말부터 11월 말까지 청년여성이 돌봄 사각지대의 맞벌이 부부 및 직장맘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공모를 통해 멘토역할을 할 지역 청년여성 35명과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아동 120여 명, 돌봄 서비스 제공 장소로 작은도서관 7곳을 선정했다. 돌봄 서비스로는 ▲학습놀이 및 독서놀이 ▲공감놀이 및 정서교육 ▲평일 1회 식사 ▲자녀의 병원 동행 및 위급상황 대응 등이 제공되며, 참여아동 1인당 자부담 비용은 월 3만원이다. 특히, 상해보험에도 가입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 아동은 지정도서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결원 발생 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청년멘토를 대상으로 아동 돌봄의 중요성, 아동 성희롱 예방, 안전 등을 교육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경제문화공동체 더함(062-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생활속의 건강이야기’를 주제로‘제11회 주니어닥터(2018년 과학기술 어린이박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니어닥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다양한 첨단 연구 인프라를 이용해 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덜 짜게, 덜 달게 이렇게 실천해요’,‘킁킁!! 쫑긋쫑긋!! 생활 주변의 악취와 소음’,‘내 손으로 하는 축산물식육검사’,‘정수처리과정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집 수돗물 It′s 水’ 등 모두 4개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00여명은 일일 과학자가 되어 실험을 통해 직접 만지고, 보고, 생각하는 체험 형 학습에 상당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참관해 학생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시원한 It’s 水 제공과 구급약품 비치 등으로 안전사고 대책도 마련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과학자의 꿈을 키워 나가는 동기부
(교통문화신문)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018년 은퇴금융 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9월 10일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은퇴금융 아카데미에서는 은퇴준비에 필요한 금융지식*과 생활정보**등이 제공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법률·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과정도 운영한다. 강의는 무료이며, 은퇴준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은퇴준비와 재무설계, 소득과 지출관리, 자산과 부채관리, 상속과 증여 ** 응급처치 교육, 금융사기 예방, 가족과 소통하기, 명사특강 등 이번 강좌는 서울·부산·진주를 시작으로 경기·광주·대전 등지에서 실시한다. 또 강릉·안동·제주 등의 지역에서는 노인복지관이나 지역 기업체로 공사 직원들이 방문해 강의하는 ‘찾아가는 은퇴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공사 관계자는 “은퇴를 앞둔 분들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은퇴금융 아카데미를 통해 유용한 금융지식 및 생활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4월 출범한 은퇴금융 아카데미는 올 상반기 수강생 1,000여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8,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독립의 밑거름인 항일유적지를 알리기 위해 항일유적 안내판 및 바닥 표지판을 도내 64개소에 설치한다. 도는 지난해부터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알리기 사업’을 위해 문헌참조와 현장조사를 진행, 항일유적 목록화 작업을 완료했다. 중요도, 보존상태, 활용성,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설치대상 선정 작업을 위한 1차 전문가 평가를 실시했고, 선정된 설치대상 유적지에 대해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현지 정밀조사를 거쳤다. 이어 선정된 목록을 시군에 송부해 설치 우선순위, 안내판 위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안내판 및 표지판 설치대상으로 선정된 항일유적은 경기북부 가평 보납산 의병전투지, 고양 일산 헌병주재소 3.1운동 만세시위지, 연천 두일리 장터 만세시위지, 경기남부의 남양주 헌병분견소 앞 만세시위지, 성남 낙생면사무소 만세시위지, 평택 계두봉 만세시위지 등이다. 도는 최종 확정된 64개소(바닥표지판 병설 20개소 포함)에 대해 안내 문안을 마련해 전문가 감수, 국립국어원 최종 검토 등 세밀한 검증을 통해 최종안을 확정한다. 또 안내판 디자인, 토지 점용허가 등을 위해 9월 말까지 관련부서 협의를 완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111년만의 사상초유의 폭염으로 시민불편이 가중되자 지난 7월 26일 재난관리기금 1억2천만 원을 긴급 투입하여 역사에 이동식에어컨 47대, 대형선풍기 120대 등 폭염저감 장치를 긴급 설치한데 이어, 오는 8월 중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긴급 지원하여 이동식에어컨 14대, 대형선풍기 366대, 부채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6일 도시철도 승강장 온도를 측정한 결과 3호선 평균 38.5℃로 승강장 개방·노출로 인해 온도가 높아 이용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여, 지난 7월 26일 이동식에어컨(47대)과 대형선풍기(120대)를 설치하고 8월 3일 측정한 결과 3호선 승강장 온도가 설치 전 대비 3~5℃정도가 낮아져 효과가 있으며, 승차대기동안 폭염을 피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냉동탑차를 임대하여 병입수돗물(달구벌맑은물) 냉수를 1일 2,200병을 3호선 주요역사 8개소에서 8월말까지 낮시간대(13시~15시)에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3호선 승강장의 근본적인 폭염해결대책 마련을 위하여 당초 2020년까지 고객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광주 미술의 100년을 내다보고 발전 토대를 구축할 수 있는 광주시립미술관장 임용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응모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고 주소지, 성별, 연령 등 제한없이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자로서, 소정의 미술관련 학위나 근무 경력 등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며, 광주시청 1층 민원실내 접수처에 이력서, 직무수행계획서,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8.29), 면접시험(추후 별도공고)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gwangju.go.kr), 대한민국공무원되기(inja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브리핑실에서 “광주미술계가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넘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미술계의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시립미술관장 임명은 연고주의를 배제하고 최고의 미술 전문경영인을 임명하겠다”고 의지를 천명했다. 한편, 광주시립미술관장 시험절차를 맡고 있는 이정식 혁신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울산 일원에서 ‘2018년 울산시 - 진주시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울산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정종희)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 산업 愛, 역사문화 愛, 자연환경 愛’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울산과 진주 중.고등학생 각각 40명 등 총 80명 참가한다.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타 시·도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좁히고 청소년의 리더십 배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첫째 날(8월 13일)에는 울산의 산업수도 울산의 대표 산업인 현대자동차와 한국수력원자력을 견학하고 일출 명소인 서생 간절곶을 둘러본다. 저녁에는 숙소인 배내청소년 수련원에서 조별 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8월 14일)에는 울산의 역사문화와 자연을 체험한다.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태화강 생태관을 체험한다. 그리고 고래박물관을 견학하고 대왕암공원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둘러보며 가이드북 제작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배내청소년 수련원으로 이동해 지역별, 조별 발표 모임을 가진다. 마지막 날(8월 15일)에는 나라사랑 독
(교통문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9월 6일(목)부터 9월 7일(금)까지 2일간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식품기업 고객만족(CS)기본 실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의 기대에 충족되는 품질과 효과적인 불만 처리가 기본이다. 고객만족은 상품의 품질을 위해 제품의 기획, 설계, 디자인, 제작, 애프터서비스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내재된 기업문화 이미지와 더불어 상품 이미지, 이념 등 고차원적인 개념까지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과정은 기업이 이와 같은 고객만족경영의 기본기를 다져 올바른 고객만족 기업문화를 확립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게 하고자 올해 신설한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크게 ‘고객만족경영의 이해’, ‘고객만족경영 접점’과 ‘고객접점 강화전략 CS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고객만족경영 체계와 운영’, ‘고객만족경영 프로세스관리’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내용은 실무 중심의 강의와 수강생 토의로 시간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법인 임직원, 고객상담업무 담당자 등 재직근로자로 선착순 모집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 ‘2018. 8. 15.(수)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13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 행사에 산림청헬기를 지원하여 산불진화 시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헬기(러시아 까모프)1대를 지원하여 산불진화 헬기 물투하 시범과 산불공중진화대원의 헬기레펠시범, 산불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헬기를 착륙시켜 헬기관람 사진촬영 등 숲을 지키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산림청이 후원하고 숲사랑소년단(Green Ranger)이 주최하는 제13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는 “숲으로 그린지구 너와 내가 함께 Green 지구를 만들자” 라는 의미로 녹색지구환경을 만들어 나갈 청소년 그린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산림체험교육을 통하여 배움과 나눔, 화합과 배려심을 키울수 있도록 한다. 이번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초, 중, 고등학생과 교사 등 500여명이 참가하여 8.13.~8.15. 2박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했다.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돕고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제5회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주관한다.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고 치유한 경험이 있거나 숲체험·교육의 긍정적 사례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1일까지 산문형식의 수기를 작성해 공모전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www.forestwelfare.com)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산림 및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4편, 동상 10편 등 17편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상금 900만원이 주어된다. 결과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교육과 산림치유는 국민의 노력으로 복원된 푸른 산림이 우리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이번 체험수기 공모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식품 및 식음료기업 10개사가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 베트남 시장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8~11일 4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호치민 국제 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VIETFOOD & BEVERAGE . PROPACK 2018)’에 도내 10개 기업 참가를 지원, 판로개척을 도모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10개 기업은 현지에서 630만 달러의 수주상담을 벌였고, 이 가운데 26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베트남은 전체 인구의 50%이상이 30대 미만인 풍부한 젊은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고, 경제성장에 따른 가계소득 상승으로 식품 및 식품 유통 부문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등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올해 22번째 개최되는 이번 호치민 국제 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는 베트남 최대 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식품원재료, 가공식품, 식음료, 건강식품, 식자재, 식품용기 등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경기도에서는 고려인삼연구㈜, ㈜세림항료, ㈜미쓰리, 진흥식품, ㈜푸드케어, ㈜루시카토, ㈜정심식품, ㈜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여성인권관점에서 위안부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8월 1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되었으며, 올해부터 국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기림주간(8.8.~8.14)동안 각종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현민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여성계 인사와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할머니 영전에‘라는 주제의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일본 국가의 사과를 요구하여 시모노세키 관부(關釜)재판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던 김문숙 대표((사)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 대표)의 특별강연도 준비됐다. 한편, 부산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96세)이 생존해 계시며, 부산시에서는 생활안정지원금, 설.명절위문금 등 경제적 지원과 아울러, 주민센터와 보건소 담당공무원의 1:1돌봄서비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대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2018 부산 대학생축제 ‘청춘ON도’를 이끌어갈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오는 8월 1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단 발대식에는 대학생기획단 33명과 자원봉사단 78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자원봉사단의 이름은 ‘도니’로, 올해 축제명인 ‘청춘ON도’에서 착안했다. 대학생 기획단의 애칭은 ‘온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총 17개 대학교 소속 대학생 7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인 만큼 부산대·부경대 등 4년제 대학교는 물론, 대동대·동의과학대 등 2년제 대학교까지 최대한 다양한 학교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계획 수립부터 면접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대학생 기획단이 직접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모집 포스터 및 영상 제작은 물론 홍보까지 모든 기획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3주 동안 오프라인 홍보, 캠퍼스 어택 등 축제 홍보 활동과 행사 당일 프로그램 부스 운영에 중점적으로 투입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8 부산 대학생축제 ‘청춘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