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등의 조기 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에는 산림청·지자체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470여명과 산림청 헬기 15대, 지자체 임차헬기 3대가 투입된다. 대상지역은 전국 15개 시·도, 146개 시·군·구이며, 면적은 약 288만ha이다. 예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예찰과 병행하여 이뤄진다. 산림청은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선단지 등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올해 발생 추이와 현황을 파악해 구체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한 뒤 본격적인 가을철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예찰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의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피해 발생지역뿐만 아니라 미발생 지역도 예찰을 강화함으로써 감염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청은 조사 결과를 지상 정밀예찰을 통한 선단지 획정, 방제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여 '19년 상반기 매개충 활동시기(전국 3월, 제주4월) 전까지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청소년 독도역사수호대 73명과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방문하는 ‘나라사랑.독도수호 한마음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부에서 주관한 독도탐방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종찬(안양2), 전승희(비례) 의원, 자유한국당 한미림(비례) 의원을 비롯한 청소년 독도수호대 등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 청소년들에게 독도뿐 아니라 동해표기,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교육하고 체계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일본의 왜곡된 역사사실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가치관을 확립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독도역사수호대는 독도에 입도 후 독도의용수비대를 위한 묵념을 진행하고 독도경비대와의 인사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며 독도 수호의지를 다졌다. 도는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독도 위상강화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독도명예주민증을 증정했다. 독도탐방에 참석한 김종찬 의원은 “이번 독도방문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해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호국보훈의 도시로서 국가유공자 및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자, 8. 10.(금)부터 체육시설 이용료의 국가유공자 감면 범위를 『국가 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가족까지 확대한다. 기존 대구시 공공체육시설의 이용료는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 유족 중 선순위자에 대해서만 50%를 감면해주고 있었다. 이는 국가유공자와 관련한 각 개별 법률과 시행령이 정한 이용료 감면 기준에 맞춰서 일률적으로 정해진 것이었다. 그러나 유족의 경우 같은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선순위 1인만 감면되고, 국가유공자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참전유공자의 경우 본인에 한해서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불합리한 부분들이 있었다. 또한, 민선7기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대한민국 1등 호국 보훈 도시’에 걸맞게, 개별 법률의 범위를 넘어서서 선도적으로 국가유공자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구시는 우선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제13조 제2항에 따라 “시장이 필요한 경우”로 인정하여, 『국가유공자법』 제5조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018년도 ‘청소년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광주시는 청소년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효행,선행,면학,예체능,국제화,봉사 6개 부문 수상자와 대상 수상자 1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한 장애부문의 고수빈(광주세광학교 3) 양은 장애에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자신보다 어렵고 불편한 급우를 돕는 일에 솔선수범하면서 4년 동안 아침 교내 방송부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하는 등 꾸준함과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각 부문 수상자로는 ▲효행부문 류성현(광주불로초 6)▲선행부문 김정현(광주제일고 졸) ▲면학부문 오설화(광주여자상업고 3) ▲예.체능부문 김나람(광주대 4) ▲국제화부문 황우영(광주상무고 1) ▲봉사부문 송호영(전남대 4)군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9월15일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본행사에서 광주시장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광역시 청소년대상’은 청소년의 건전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1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자로 회계질서 문란, 인사전횡 등 각종 비위로 물의를 일으킨 광주디자인센터 원장을 직위해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직위해제는 민선 7기 이용섭 시장의 3대 시정방침인 ‘청렴하지 않으면 공정할 수 없고, 공정하지 않으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이 시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또한, 혁신, 소통, 청렴을 강조하는 이 시장의 시정방침과 정면 배치된 산하 기관장과 공직자들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도 풀이된다. 시 감사위원회는 디자인센터 비위 제보와 관련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지난달 31일 센터에 통보한 바 있다. 시 감사위원회는 원장에 대해 ▲ 회계질서 문란 ▲ 원장의 부당한 업무지시 ▲ 전보인사 부적정한 운용 ▲ 공용차량 사적사용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 ‘중징계’ 하도록 요구했다. 신분상 조치에 해당하는 중징계는 이사회를 거쳐 최고 해임까지 가능하다.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원장은 공용물품을 사비로 구입한 후 보전받기 위해 2차례 민간업체와 짜고 사업비를 부풀리도록 부당 지시한 바 있다. 한 업체는 부풀린 사업비에 대한 지급을 거절함으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중구 대흥동 ‘옛 충청남도 도지사공관 및 관사촌’에 조성중인 ‘테미오래’를 관리·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옛 충청남도 도지사공관 및 관사 10개동으로 이루어진 테미오래는 근대건축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는 보존하면서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곳은 근대건축전시관과 작은도서관, 시민.작가 공방, 지원센터 및 레지던스 등으로 활용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테미오래 수탁기관은 공고일(10일) 현재 신청기관 주사무소(본사)가 대전시에 소재하는 공공 및 민간 비영리법인·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테미오래 운영취지에 부합되는 역량을 갖추고 문화예술 관련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접수하며, 옛 충청남도청사 본관 2층 도시재생과에서 수탁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와 관련된 모집공고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대전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테미오래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운
(교통문화신문) 사고 없는 시내버스 정류소 만들기에 나선 대전광역시가 오는 10월 새 정류소 모델 공개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부터 시내버스 정류소 내 승객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대전 시민들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 중이다. 대전시는 현재 국민디자인단과 새로운 정류소 모델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며, 내달 전문가 의견청취와 설계 절차를 거친 뒤, 10월 중 새로운 정류소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전시는 새 정류소 모델을 시범 설치한 뒤 이후 2~3개월 동안 효과를 분석해 내년도 유개승강장 교체 시 새 모델 설치를 적용할 방침이다. 국민디자인단에는 한남대 이은석, 유금 교수를 필두로 시민모니터단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밭대 도명식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이범규 연구원, 시내버스를 사랑하는 모임(일명‘버사모’) 회원 등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국민디자인단은 구성에 앞서 정류소 모델 조성을 위한 6차례의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공유해 과제진행 방향과 조사목표 설정 및 설문조사 방법 등에 대한 가닥을 잡았다. 이 사업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은 대전시는 국민디자인단은 물론 시내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8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혁신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속도감을 내고 있는 정부 혁신성장 정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에 대응해 각 실·국별로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대구시의 혁신성장 정책역량을 높여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지난 8일 중앙부처 장관과 17개 시·도지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 회의’의 후속 행보로서, ‘혁신성장의 범국가적 확산을 위해서는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혁신성장이 중요하다’는 정부와 지자체 간 공감대 형성 이후 열리는 지자체 주도의 첫 토론회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이 날 행사는 ▷ 정부 혁신성장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 각 실·국별 대응상황 보고, ▷ 각 실·국별 대응상황에 대한 전문가 자문, ▷ 대구시 혁신성장 방안에 대한 전체토론 순서로 진행이 된다. 현재 정부 혁신성장정책은 과학기술.산업 분야의 8대 핵심선도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신산업 육성과 신산업 육성에 걸림돌
(교통문화신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시립미술관장에 연고주의를 배제한 최고의 미술관 전문 경영인을 임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13일 기자브리핑룸을 찾아 “광주시립미술관장 임명에 낙하산 인사는 없다”며 이 같은 인사 원칙을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전문경영인 등을 임명해온 다른 시도와는 달리 줄곧 지역출신화가들이 관장을 맡아왔다”며 “긍정적 효과도 있었지만 문제도 많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광주미술이 지역의 한계를 뛰어 넘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미술계에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광주시립미술관장이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공정하고 청렴하며 전문성을 갖춘 미술관장의 임명이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번 미술관장은 광주미술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발전토대를 놓을 수 있는 국제적 안목과 전문적 리더십을 지닌 최고의 미술관 경영 CEO를 모시고자 한다”라며 “시장인 저를 비롯하여 광주시가 지인 등을 추천하는 일은 결단코 없을 것이다”며 인사 청탁 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췄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올해 장애인 110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로 광학문자판독기 등 24종 110대를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는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을 활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와 특수 S/W를 보급하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급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 올해 보급된 기기는 시각장애인에게는 광학문자판독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9종, 지체·뇌병변장애인에게는 터치모니터 1종, 청각·언어장애인이게는 의사소통 보조기기, 영상전화기 등 14종이다. 특히 인기가 많은 노바캠리더, 한소네 등 장애유형별 고가보조기기기도 13명에게 지원됐다. 한편, 광주시는 5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해 27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애등급, 경제적여건, 사회활동 참여도, 보급횟수, 활용도 등 기준에 따라 보조공학 및 장애인 관련 전문가 5명의 최종 심사를 거쳐 110명을 선정했다. 특히, 100만원 이상 고가 기기는 공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청년인재 채용 지원 사업'의 지원대상 중소기업 122개사를 선정하고 220명의 지역인재 채용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비와 시비 등 모두 29억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청년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이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 기업 선정은 공모(7.13~7.23, 11일간)를 통해 219개 기업에서 678명의 청년인재 채용계획이 접수돼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들은 6개월간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와 연간 최대 1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되며, 6개월 이내 정규직 전환 시 앞으로 2년 6개월까지 인건비를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대전지역 중소기업 중 지역특화산업(①무선통신융합, ②로봇지능화, ③바이오기능성소재, ④국방·방산·드론, ⑤문화산업, ⑥ICT·SW, ⑦지식재산서비스) 연관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으로 이달 31일까지 지역 청년인재를 채용하게 되고, 채용을 하지 못한 기업은 9월 30일까지 채용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시 교육청 소속 초.중등교사 28명이 올해 ‘농업·농촌 직무 연수 교육’을 수료했다고 13일 밝혔다.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의 필요성, 학교 텃밭과 연계할 수 있는 텃밭 작물 이론, 우리 쌀을 활용한 절편과 바람떡 만들기, 과수 재배 이론 및 접목 실습, 실내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도시농업 정원 모델 만들기, 루페를 활용한 곤충 찾아보기, 농촌진흥기관의 역할 이해 및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 대한 설문에서는 참가 교사 98%가 “실습 위주의 교과 편성과 농촌기관 현장학습이 매우 좋았다”고 답했다. 조혜경 소장은 “앞으로도 학교 텃밭과 연계된 사업은 물론, 학생 체험활동 등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광복절을 전후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독립유공자(동반자 1인 포함)와 그 유족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료 이용은 시가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이용 시 독립유공자증, 독립유공자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다만, 대전~오송 BRT 버스(1001번)와 유성구에서 운영하는 마을 버스(마을1, 마을3, 마을5)는 무료 이용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대전도시철도도 해당 기간 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독립유공자증(유족증)을 역무원에 제시하고 우대권을 받으면 된다. 독립유공자는 동반가족 1명까지 무료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야간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야간 안전활동에 경험이 많은 대구시 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김오성)와 손잡고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교통안전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의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한 해 동안 대구에서 총 136명이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는데 그 중에 야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72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약 52.9%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 보행 사망자가 41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30.1%를 차지하여 야간 교통사고 예방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대구시는 자율방범대의 자발적인 순찰활동 참여를 통하여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극대화하고 보행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자율방범대가 평소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야간에 보행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시 순찰 지역내 경찰 지구대 등과 협력하여 함께 순찰을 함으로써 사고 예방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자율방범대의 야간 교통안전 순찰활동 강화 기간은 7월말부터 연말까지이며, 활동시간은 주로 안전에 취약한 시간대인 21시에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8월 15일 광복 73주년을 맞아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남한산성 문무과 별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에서 진행되는 ‘남한산성 문무과 별시’는 활쏘기와 무예 겨루기 등 무과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산성 문무과 별시’는 조선후기 국왕의 남한산성 행차 시 치러졌던 과거시험을 오늘날 상황에 맞게 재조명해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11월까지 문과시험 4회(9.9/ 10.17/ 10.24/ 11.4), 무과시험 4회(8.15/ 9.8/ 10.10/ 10.20)가 각각 진행된다. 문과시험의 경우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내가 꿈꾸는 평화의 모습 적기(초등생), 한반도 통일 기원 포스터 그리기, 통일 글짓기(중고생),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 내가 꿈꾸는 한반도 평화의 시대 글짓기(일반) 등으로 구분하고, 무과시험은 평화 활쏘기와 서바이벌 게임으로 구성됐다. 또 매 행사 직전에는 ‘남한산성 평화를 만들다’라는 연극이 펼쳐지고, 대회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여러 가지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초·중·고 학생·일반인으로 나눠 진행되고, 주제와 종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