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가 제37회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15일 지역의 아동시설 아동들을 교육센터로 초청해 장애인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동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교육센터 체험학습시설에 마련된 행사에는 교육센터 직원들과 사회복무요원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 회원들이 도우미로 나서 장애인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동구 S 아동시설 유·초등생과 중학생 20여명이 초청되었고 담당 사회복지사들도 함께 했다. 아동들은 휠체어와 목발 등 장애인 체험은 물론 심폐소생술과 화재상황에 대비한 완강기 사용요령도 배웠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체험 이외에도 만화영화 상영, 퀴즈풀기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아동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교통문화신문) 교육 종합 플랫폼 에듀팡(포워드퓨처)이 공식 서포터즈 ‘에듀팡 프렌즈’ 1기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가산 우림 라이온스밸리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해단식에서는 지난해 10월 선발된 1기 서포터즈의 활동들을 돌아보고 이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어머니들로 구성된 에듀팡 프렌즈 1기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총 15명이 선발돼 6달 동안 교육 상품 리뷰, 인터뷰 및 정보성 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왔다. 또한 매월 정기적으로 주어지는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 및 기타 이벤트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에듀팡을 알려 왔다. 수료식에 참석한 에듀팡 프렌즈 1기 이승연(48) 님은 “6개월 동안 에듀팡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좋은 교육 정보를 얻음은 물론, 미래 플랜을 짜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2기 에듀팡 프렌즈로 다시 한 번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개월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는 간담회를 갖고 간단한 다과회 및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어 뉴논스톱, 느낌표, 여왕의 꽃 등을 연출하고 최근에는 베스트셀러 ‘영어책 한 권 외워
(교통문화신문) 브릿지협동조합이 4월 17일 오후 3시부터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공공서비스 지역자산화를 위한 민간위탁 실무 직원교육’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주도 아래 성북구는 협치 정책으로서 교육아동청소년, 여성가족, 행정지원, 청소행정, 마을사회적경제, 총 다섯 개 부분을 중심으로 공공서비스 지역자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공공서비스 지역자산화에 대한 실무자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해당 교육이 개최되었다. 이날 강의에는 성북구 사회적 경제 관련 공무원들이 50여명가량 모인 가운데 협동조합지원팀 황지연 팀장의 소개로 교육이 시작되었다. ◇지역공동체 편익을 증대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지역자산화는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가 해당 교육은 현 시대의 행정 패러다임을 진단하고 지방행정의 위기와 행정 혁신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서비스의 지역자산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성북구의 실정에 맞추어 성북구민간위탁 조례를 살펴보며 개정(안)에 대하여 진단해 보고 협치정책에서 비롯된 공공서비스 지역자산화 추진에 관해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협치정책, 성남시의 사례,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월 17일 가정환경이나 성별, 장애에 관계없이 과학에 재능과 꿈을 가진 학생들의 진로를 지원하는 사다리프로젝트 활동팀 공모 결과를 발표하였다. ※ (일정) 시범운영(~’17.1.) → ‘17년 계획 수립(2.21.) → 공모(2.21.~3.30.) → 심사(4.7~4.12)→발표(4.17) → 지도교사 오리엔테이션(4.26.) 사다리프로젝트는 평소 과학에 재능과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경제적,지리적 한계 등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꿈과 적성을 찾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 시범 운영에 참여했던 학생, 교사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지난 해보다 선발팀을 확대하였다. 올해는 전국단위 공모를 통해 자기소개서, 팀 활동 계획서 심사로꿈트랙 35팀, 재능트랙 35팀 등 팀별로 학생 3명과 교사 1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팀 70팀을 선정하였다. 꿈트랙은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과학체험, 실험 등을 통해 학생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재능트랙은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자율탐구나 연구경험 제공으로 구성되어 학생이 꿈꾸는 분야로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4월 15일(토) 대전 유성호텔에서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16~´20)’에 의거 단위학교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교사 179명*을 인성교육 우수 선진교사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 초 79명, 중 50명, 고 50명 이번에 위촉된 선진교사는 전년도 인성교육 관련 활동*이 우수한 교사 가운데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위촉하였다. * 인성교육 시범학교 및 우수학교 운영, 인성교육 교사동아리,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및 공모전, 인성교육 전문 인력 양성기관 수료자 등 선진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중심 인성교육 수업 모델 확산을 위해 ‘인성교육 중심학교 대상으로 컨설팅 활동을 하고, 시.도교육청 연수원 및 각급 학교에서 인성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학생 중심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한 교과별 인성 중심 수업사례를 개발·적용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활동을 통해 교실 수업을 인성 중심으로 개선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학생이 직접참여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협동학습, 프로젝트학습, 토의?토론학습, 거꾸로 교실 등 교육부 금용한 학교정책실장은 격려사를
(교통문화신문)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5월 19일(금)~20(토) 이틀 간 개최될 ‘2017년 상반기 코리아텍 고교생 과학캠프’에 참가할 고교생 200명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3회째를 맞는 코리아텍의 ‘고교생 과학캠프’는 다양한 실험실습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잠재적인 공학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은 흥미와 창의력 배양을 통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4월 17일(월) ~ 21일(금)까지 코리아텍 홈페이지 (www.koreatech.ac.kr)를 통해 접수(학교 담당교사가 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며, 참가 자격은 전국 일반계 고교 2~3학년 가운데 과학 평균 및 수학 평균 내신등급이 각각 2.0~3.0 등급인 학생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참가인원은 학교당 2명이며 대학 자체 기준으로 총 200명을 선발, 4월 27 일(목) 최종 확정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고교생 과학캠프 첫날에는 코리아텍의 최첨단 장비 및 시설 투어에 이어 6개 학부별로 과학실험탐구(전공체험) 프로그램이 3시간 반 가량(오후 3시~6시 30분) 심도 있게 진행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대기질 측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대기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남구 백합초등학교 등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과 대기환경에 대한 기본 교육, ▲대기이동측정차량에 의해 대기오염물질이 측정되는 과정 등을 확인하고 체험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경보제 운영과 관련하여 경보 대상물질(미세먼지, 오존)의 발생원인과 인체 위해성, 고농도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 학생들이 경보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문자서비스 신청’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질 측정 장비를 장착한 대기이동측정차량에 학생들이 탑승하여 실시간 대기질 측정과정을 견학하며, 측정된 대기질 자료는 환경교실 운영 후 해당학교에 제공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환경 교실과 같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범시민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우수 독서동아리’를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토론과 학습활동을 하는 5인 이상의 대전시민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다. 신청대상 중 심사를 거쳐 성인 동아리 15팀, 초·중·고등학생 멘토동행 동아리 15팀 등 총 30팀에게 각각 활동비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kangkong79@dile.or.kr)로 접수하면 된다. 송용길 원장은 “인문정신 고양과 책 읽는 도시 만들기 조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외에도 명사초청 특강과 백일장 등 다양한 인문고전 읽기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학교를 찾아가는 창의 메이커 교육, 메이커버스'를 운영 중인 메이커스(대표 송철환)가 중·고등학교 교사와 지자체의 교육 담당자를 위한 ‘학교 디자인씽킹 세미나 2017’ 행사를 4월 22일 토요일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 로봇, VR, 3D 프린터 등의 첨단 기술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과 이를 키워내는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학교 안에서 이런 역량을 계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체험 활동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교사들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벤처 기부 펀드 C Program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자인씽킹을 통해 다양한 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이끌어가고 있는 SAP 코리아의 최송일 CSR 팀장이 ‘학교에서의 디자인씽킹 적용 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그리고 양정중학교의 이정훈 교사와 조준우 학생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서 화제가 되었던 ‘무지개 식판’ 사례에 대해 메이커스의 임세은 매니저와 김효래 학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사를 위한 교육정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듀넷·티-클리어(T-CLEAR)*’사이트를 구축하고 14일(금)에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정식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티-클리어(T-CLEAR): Teacher-Curriculum, Learning, Evaluation and Activity Resources 이번 행사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 교수·학습 담당 교육전문직과 현장 교원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에듀넷·티-클리어’의 주요 메뉴에 대한 사용 방법을 시연한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시범 오픈한 사이트의 교수·학습 자료 및 교육정책 메뉴 활용 사례를 현장 교사 2명(대구유천초 교사 이상화, 대전도마중 교사 이운교)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별 교수·학습 자료, 평가 자료 등을 개발하여 국가교육과정정보센터(NCIC), 자유학기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의 다양한 교육정책 사이트에 올려 보급해 왔다. 그러나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들이 각 사이트에 분산되어 있어 교사들이 교수·학습 설계를 위한 자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
(교통문화신문)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5월 19(금)~20일(토) 이틀간 개최되는 ‘2017년 상반기 코리아텍 고교생 과학캠프’에 참가할 고교생 200명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3회째를 맞는 코리아텍의 ‘고교생 과학캠프’는 다양한 실험실습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잠재적인 공학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은 흥미와 창의력 배양을 통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4월 17일(월)~21일(금)까지 코리아텍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학교 담당교사가 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며 참가 자격은 전국 일반계 고교 2~3학년 가운데 과학 평균 및 수학 평균 내신등급이 각각 2.0~3.0 등급인 학생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참가인원은 학교당 2명이며 대학 자체 기준으로 총 200명을 선발, 4월 27일(목) 최종 확정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고교생 과학캠프 첫날에는 코리아텍의 최첨단 장비 및 시설 투어에 이어 6개 학부별로 과학실험탐구(전공체험) 프로그램이 3시간 반 가량(오후 3시~6시 30분) 심도 있게 진행된다. 이어 교수 특강과 동아리 공연도 펼쳐진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소규모 창업대표자로 구성된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의 역량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해 올해 첫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 능력배양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14일, 도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과 농산물가공연구동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도내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원 68명이 참석하여 창업사업자 마인드 향상과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우디자인 노시우 대표의 ‘쉽고 강한 브랜드 포장디자인’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도내 농산물 가공연구 현황과 가공연구동을 견학하고, 농식품 가공산업에 대한 운영방향 등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연구회 활성화 방안과 활동방향 등에 대한 종합토의에서는 가공 산업이 6차 융복합산업의 핵심이라는 점을 공감하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와 체계적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동주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HACCP 의무품목 확대 등 식품안전성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식품 소비형태에 맞춘 다양한 지식과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산물 가공에 대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의 전통솜씨를 살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7. 4. 14.(금)「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인생 100세 시대 국가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평생교육진흥원(시·도)-평생학습도시(시.군.구)-행복학습센터(읍.면.동)’로 이어지는 평생교육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적 특성 및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4,479백만 원으로, 세부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지원) 지역 평생교육 전달체계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안정적 현장 정착 및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며, 올해는 ’15년부터 지원한 3개 시.도(경남, 세종, 전북) 지원을 통해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완성할 예정이다. ※ 서울, 경기, 부산, 대전, 광주 등 14개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 동안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에서 철새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가을철(9, 10월)에는 천리포수목원, 겨울철(11월)에는 서산 버드 랜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24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철새의 이해와 연구방법 소개, 조류 가락지 부착 조사이론과 실습 등이다. 가락지 부착조사는 철새의 발목에 소형 금속 가락지를 부착하여 철새의 이동시기와 경로, 개체수 변화, 수명 등을 밝히는 가장 보편적인 조사기법이다. 선진국에서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취미 활동뿐만 아니라 철새 조사·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민간위탁을 통해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여 가락지 부착조사 전문 자원봉사자가 300~400명에 이르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20여명의 연구자들만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는 2005년부터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아시아 4개국 자매도시 농업분야 관계자 16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ODA 관계자 초청 국제연수(농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부산의 자매도시인 필리핀 세부주, 캄보디아 프놈펜, 몽골 울란바토르, 라오스 비엔티안의 농업 및 국제교류 관련 공무원 및 대학교수 등이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연수기간 한국과 부산의 농업정책 및 농촌지도 성공사례를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시의 선진농업을 체험할 계획이다. 연수단 파견 전 연수과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을 받아 반영하여 강의를 계획하였으며, 연수단은 한국의 농업정책 및 농촌지도사업 전략, 친환경농업, 농기계임대사업 등에 관한 강의와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 등의 관련 기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을 방문하여 한국의 농업교육과정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4월 20일부터 열리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와 국제 치유농업 심포지엄에 참가하여 폭넓은 범위의 농업을 접하고, 강서구 농가에서 벼 육묘 관리기술을 직접 배워보는 농가체험 등 강의 뿐만 아니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