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곤충과 자생화를 관찰하고, 허브 모종을 옮겨 심어보는 등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주말 프로그램이 문을 연다. 주소지가 서울인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토), 9월 8일(토) 오전(10시~12시), 오후(14시~16시) 하루 2회씩 운영되며, 회당 50명(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학습 ,허브모종 심기 ,곤충 및 자생화 관찰 ,색자갈을 이용한 다육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8월 20일(월) 11시부터 8월 24일(금) 16시까지이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하기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2-6959-9353)으로 하면 된다. 강대경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도시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오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목조건축계의 올림픽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2018)’에서 서울의 한옥을 전 세계에 알린다. 목조건축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권위 있는 국제행사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도쿄(1990년)에 이어 두 번째다.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는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계 60여 개국에서 모인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사)한국목재공학회, 서울대학교, (사)대한건축학회가 주최한다. ‘세계목조건축대회’는 목재와 목구조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술발표, 정보 교환을 위해 2년 주기로 열리는 학술대회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목조문화 황금시대의 부활(Again, Golden Era of Timber)’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다. 서울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서울 한옥,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란 주제로 한옥정책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선 역사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전통 목조건축 한옥을 전시해 서울 한옥건축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알린다. 북촌 한옥마을 보존('01년)부터 서울한옥자산선언('15년), 은평 한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8월 20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플러스 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김숙과 함께하는 ‘청춘! 희망의 날개를 달다’ 특강과 토크콘서트 ‘청춘! 고민상담소’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작한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 사업은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일자리센터(고신대·동의대·부산외대·신라대) 협업사업으로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 사업은 이번 마중물 특강을 시작으로, 9월부터 교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4개 대학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수강신청 기간에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자리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마중물 특강을 통해 부산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진로에 대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다” “사전신청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니 부산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
(교통문화신문) 대구시와 (사)커뮤니티와경제는 청년들의 사회참여역량 강화와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 대구X청년 소셜리빙랩’ 2단계에 참여할 청년을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대구X청년 소셜리빙랩’은 청년들이 창의적 시각으로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실제 생활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솔루션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여 창업.창직 등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1단계(Step1)에는 총 15개팀 54명의 청년들이 참가하여 팀별로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기 위한 실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성공적 실험을 위해 그룹 멘토링과 실험 주제별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하고 있다. 1단계 주요 실험과제를 살펴보면, 유휴 육아용품을 활용한 반려동물 제품 개발, 빈집을 활용한 연극무대 활용 및 관광자원 개발, 이면지를 활용한 제품 제작, 대학가 테이크아웃컵 무단투기 해결, 전봇대 불법 쓰레기 문제 해결(전봇대 갤러리 조성), 동물매개치료 서비스 개발 등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실험대상으로 삼았다. 1단계의 성과보고를 위한 최종공유회는 8월 28일(화) 16시 대구시청년센터(2층 상상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시민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제2기 직업능력개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9월10일부터 12월28일까지 16주간이며 컴퓨터, 요리, 의류, 미용, 가족친화 등 5개분야 16개 과정에 4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국가자격증 취득과 창업에 필요한 전문직업인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해당 분야에서 전문직업인으로서 일할 수 있게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특히, 최근 고령화 추세를 반영한 가족친화형 프로그램 ‘실버인지 놀이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인지에 도움을 주고, 직장인에 적합한 ‘아빠를 위한 요리교실’을 야간에 운영한다. 신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교육과정별 접수 일정에 따라 오전 9시부터 본부 홈페이지(http://womanedu.gwangju.go.kr)에서 1인 1과목만 할 수 있다. ※ 문의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062-613-7977) 김경미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유망 직종에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교통문화신문)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영화 속 인물을 살펴보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성찰하는 기회를 갖고, 주인공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여성인물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영화 인문학 강좌는 총 3회 진행되며 박경희 소장(동그라미대화센터 컨텐츠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1차는‘분노와 우울에서 탈출하기’를 주제로 8/27(월) 14:00~16:00에 진행되며, 2차 강좌는 ‘이만하기 다행이다!’라는 주제로 8/29(수) 14:00~16:00에 진행된다. 3차 강좌는 ‘마음의 주인공 찾기’라는 주제로 9/3(월) 14:00~16:00에 진행되며, 이를 통해 주체적인 여성으로서 삶의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접수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ifwf.or.kr),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강좌별 선착순 50명이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폭염, 가뭄 등 기상 이변과 기후 변화에 따른 도시 생태계 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하여 수목 양묘 생산 방식을 크게 개선한다. 수백 년 동안 인천 기후에 적응한 천연기념물, 유전자보호림 등 가치 있는 인천 고유 수목의 클론(clone) 보존 및 발굴하여 육성 보급하고, 컨테이너 재배 등 선진 양묘 생산 기술을 도입하여 양질의 수목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인천광역시 양묘장은 1982년 조성되어 36년의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 동안 축적된 양묘 생산 기술력을 활용하여 에어포트 컨테이너 수목 양묘, 수목 굴취 이식 여건 개선, 철쭉류 생육환경 개선, 천연기념물.유전자원보호림 후계목 육묘, 기후 온난화 대비 곤충 식이 식물 발굴, 인천 향토수종 발굴 육묘, 도심척박지 환경정화수 생산, 꽃 섬마을 테마 수종 양묘 지원, 클론 보존원 및 채종원 지정 보존하는 등 인천 기후 환경에 적응한 수종을 발굴 양묘하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 등 온난화에 적응할 수 있는 수목 생산 방식으로 개선한다. 천연기념물인 대청도 동백나무, 백령도 무궁화나무, 강화군 탱자나무, 유전자보호림 등의 후계목을 양묘하고, 기후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시민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아동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전 연령대이며, 아동과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만들기 활동과 함께하는 ‘그림책이랑 놀이랑’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는 ‘통통통 동화놀이’ ▲‘푸드독서활동, 맛있는 이야기 교실이’ 운영되며,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독서심리지도 ▲시 낭송 세계로 ▲자수와 퀼트 ▲사람책을 읽어 드립니다 등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독서문화 분야 전문강사와 사서가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참가신청과 문의는 산수도서관(062-613-7814)으로 하면 된다. 산수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도서관 이용자와 시민들이 산수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시민의 독서생활화와 문화생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자연과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도시민 생태농사 교육’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5회 진행되며 텃밭에 있는 해충과 익충 알아보기, 흙을 살리는 유기농 재배, 배추 모종 심어보기, 내가 직접 길러 먹는 버섯 이야기, 토종 씨앗의 중요성 알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며,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gri.gwa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하거나 팩스(062-613-5289), 이메일(kyjin587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북한 지역의 식물 3,523종이 담긴 '조선식물지'를 '국가생물종목록*'과 비교한 결과, 북한에서는 작약이 함박꽃으로, 자도나무는 추리나무로 불리는 등 약 50%인 1,773종의 식물명이 남한과 다르다고 밝혔다. ※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 개관 이래 매년 신종·미기록종 등이 담긴 '국가생물종목록'을 매년 연말 발표하고 있음 '조선식물지'는 북한 식물학자(임록재 박사 등 18명)에 의해 2000년에 발간됐으며, 북한 지역의 식물학적 연구가 총합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문헌이다. 식물명이 다른 경우를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외래어 순화, 비속어 배척 등 남북한의 정책적인 원인에 의한 차이가 18%정도였고, 합성명사(-나무, -풀 등)의 유무와 같은 단순한 차이가 약 10%, 두음법칙의 미사용 등의 표준어 표기법 차이가 약 7%였다. 이밖에 기준명(속명)의 차이나 문화의 차이에 따라 다른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미나리아재비목에 속한 작약(Paeonia lactiflora Pall.)은 북한에서는 함박꽃으로 부른다. 이 식물은 한반도를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에 분포한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파주시 법원읍 ‘별난독서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제2회 경기독서캠핑’에 참가할 가족을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23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경기도에 거주중인 중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가족당 최대4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프로그램은 ▲자율 독서(아침/야간) ▲북 레크리에이션 ▲가족愛 북 콘서트 ▲책 읽어주는 아빠, 엄마 ▲독서 클리닉(강연) : 책 읽어주기의 기적 ▲독서 카드뉴스 제작 ▲ 별자리 관측 등으로 지난해보다 다채롭게 진행된다. 북 콘서트는 공연이 곁들여진 작가 강연으로 도서시리즈의 저자이자 하브루타 독서토론 전문가인 서상훈 작가를 초청해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방법인 하브루타 질문독서법에 관해서 강연한다. ‘책 읽어주는 아빠, 엄마’는 부모가 직접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재미있게 동화구연을 한 가족을 선정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독서 클리닉 시간에는 의 박기복 작가가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방법에 관해서 알려준다. 파주 별난독서캠핑장은 전국 최초로 폐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전문캠핑장으로 총 2
(교통문화신문) 지난 12일 민간보트 구조작업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김포소방서 고(故) 오동진 소방위와 심문규 소방장의 합동영결식이 16일 오전 10시 김포 생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장의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1,400명이 참석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두 소방관의 명복을 빌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영결사를 통해 “두 분의 고결한 희생을 오래토록 기억하고 마음깊이 새기며 더 나은 경기도를 부지런히 가꿔나가겠다”면서 “슬퍼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도지사가 갖고 있는 모든 권한을 사용해 더 나은 소방안전의 기틀을 만들겠다”라고 애도했다. 김포소방서 소속 손석중 소방관은 조사를 통해 “웃음으로 마감했던 매일 매일을 앞으로도 함께 할 것만 같은데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간 두 분과 남겨진 동료들의 아픈 이별 앞에서 어떤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이제 두 분을 내 옆에 있던 친구이자 동료로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소방관으로 우리 모두의 가슴에 묻으려 한다. 두 분의 따뜻한 가슴과 흐트러짐 없었던 소방관으로서의 신념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추모했
(교통문화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오후 열린 제1회 추가경정예산 도민보고에서 “민선7기 ‘새로운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달 반 동안 차근차근 체질을 개선하며 내실을 다져왔다”라며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 번째 결과물인 추경예산을 도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했다”라고 말했다. 도지사가 직접 나서 예산안을 도민에게 보고하는 것은 이번이 도 역사상 처음으로 이는 이재명 도지사가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재정 운용에 있어서도 공정하게 집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 지사가 발표한 경기도의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예산 21조9천765억 원보다 1조6천270억원(7.4%)이 증가한 23조6천35억원이다. 일반회계 20조5천933억 원과 3조102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의 편성방향은 크게 네 가지이다. 먼저, 동북부 균형발전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총 3천691억 원을 반영했다. 그동안 수도권을 위해 불가피한 희생을 해온 경기 동북부에 도로 등 인프라 개선에만 1,266억 원을 전격 투입한다. 이는
(교통문화신문) 법무부(장관 박상기)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공동으로 2018. 8. 16.(목) 14:00 시민단체, 관련단체, 시장관리단, 주택관리사, 오피스텔 소유자, 상가 상인 등과 집합건물법 개정을 위한 현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집합건물법의 개정 방향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상공인·청년·학생·저소득층 등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제공하기 위하여 법무부와 서울시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다. 법무부는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집합건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집합건물법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서울특별시는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집합건물법 개정 요청(10차례), 실태조사 실시('13년, '14년) ,분쟁조정위원회 운영 ,관리단 구성 지원 ,온라인 통합정보마당 구축.운영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오피스텔, 상가 건물과 같이 서민의 삶의 터전이 되는 집합건물에서 그 동안 과도한 관리비 부과,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과 같은 문제로 거주자와 상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깊이 공감하며, 일정한 규
(교통문화신문) 민선7기 시민소통창구인 'OK1번가‘를 통해 접수된 시민정책제안 중 '자성고가교 철거'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부산시가 전격적으로 수용, 추경 예산을 반영하여 연내 철거를 시작, 2019년 완료한다. 오거돈 시장은 당선과 함께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OK1번가'를 설치, 운영해 왔으며, 50일 간(6.22. ~ 8.10.) 시민정책제안을 접수 받았다. 'OK1번가' 정책제안 접수창구에는 ‘뉴스테이’, ‘BRT 운행’, ‘신공항 건설’ 등 굵직굵직하고 민감한 이슈들을 포함, 시민들의 단순 불편·불만사항 등 400여건의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졌다. 8.10. 제안 마감 후 시는 1차로 내용을 검토하여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들에 대해서는 해당 구나 부서의 협조로 답변을 완료하였고, 찬·반 양론이 있는 민감한 사안들은 신중한 숙의과정을 거칠 계획이지만, 이중 신속하게 추진이 가능한 제안인 ‘자성고가교 철거’건은 시가 전격 수용하여 연내 추진을 결정하였다. 시가 밝힌 자성고가교 철거에 대한 계획에 의하면, 우선 2018년 제2회 추경에 전체 철거 예산 83억원 중 30억원을 반영하고, 잔여예산 53억원은 19년 본예산에 추가로 확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