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로를 이해하기엔 너무나도 다른 남자와 여자의 언어, 당신의 사랑에 번역기가 되어줄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가 6월 6일부터 대학로 ‘하모니 아트홀’에서 시작된다. 연극은 이혼 위기에 처한 신문기자 ‘그’가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 ‘그녀’와 인터뷰를 위해 그녀의 작업실을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이게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들이 내뱉는 지나치게 솔직한 답변들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남자와 여자들의 다른 시선의 차이를 이해하고 마침내 서로를 들여다 보게 만들어 준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연인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냉철하게 묻고 있는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주제 의식을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공연이며 기자와 작가의 숨겨진 관계가 밝혀짐으로써 오는 반전은 극을 보는 재미를 한층 더 해 준다. 연극은 대학로 대표 배우에서 이제는 공연 제작과 연출가로 행보를 넓히고 있는 배우 김성준과 수많은 독립 영화와 연극계에서 이미 그 연기력을 인증받은 배우 정우진, 머슬매니아 세계대회 우승은 물론 드라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을 맞아 6월6일(수) 서울함 공원에서 ‘2018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이 ‘한강과 서울함 공원’ 이라는 주제아래 도화지 한 장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대회로, 연령에 따라 유치부(만3~6세),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등 세 부문, 총 200명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은 대회당일 현장에서 8절 도화지를 받아 서울함 공원 내부 어디든지 자유롭게 장소를 정해 가족들과 함께 소풍을 즐기듯이 그림을 그리면 된다. 소풍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돗자리도 함께 마련하였다. 도화지는 1인당 2장씩 제공되며, 돗자리는 유상대여로 반납 시 대여료를 환불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도화지 한 장에 자유채색으로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데, 크레파스, 물감 등 원하는 그림도구는 각자 준비해 오면 된다. 수상은 각 부문별로 금.은.동 상을 부문별 3명씩 총 9명에게 주어진다. 대회 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며, 결과는 6.15.(금)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게시 및 개
(교통문화신문) 서울대공원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5월26일부터 6월10일까지 ‘사랑한다면 장미원으로’란 주제로 장미원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에서는 76종, 45,000주의 장미를 54,075㎡(1만6천여 평)꽃밭에 심어, 친구.연인.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샘솟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올해 장미원축제에서는 체리 메이딜란드,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브라더캐드팔 등 다양한 장미 품종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장미를 일반 나무처럼 만든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 ‘영국 스탠다드 장미’ 를 만나볼 수 있다. 다르시부셀, 메어리로즈, 위즐리 2008 등 17종 40주의 스탠다드 장미는 부케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수형과 더불어 아름다운 향기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스탠다드 장미 하부에는 보라색의 프렌치라벤더가 다층으로 식재되어 장미와 허브의 색다른 조화를 볼 수 있다. 봄 따뜻한 날씨와 촉촉한 단비가 번갈아 있은 덕분에 올해 장미원의 장미는 축제일정 전부터 70%정도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축제가 시작되는 26일(토)부터는 뒤늦게 피는 영국장미도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 5월 27일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우리 전통문화 및 국악 활성화를 위해 국악전문 공연장 ‘국악당’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소재의 2개 국악당 ‘서울남산국악당(총감독 윤성진)’과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김정승)’은 많은 시민들에게 국악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토)까지 티켓을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티켓’은 말 그대로 여러 편의 공연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서 구입하면 할인을 제공하는 티켓 판매 제도다. 이번 패키지 티켓은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과 돈화문로에 위치한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에게는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며, 고품격 국악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인들에게는 관객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활동의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최초로 서울시 두 국악당이 국악 애호가들을 위해 선보이는 ‘패키지티켓’은 서울남산국악당의 기획공연 시리즈 의 첫 번째 작품 1매와 돈화문국악당이 선보이는 ‘국악의 맛’ 중 1매, 총 2매를 포함한다. 서울남산국악당의 는 달빛과 클래식을 사랑한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 한국 전통춤과 창작춤의 대가
(교통문화신문) 개막을 불과 50여일 앞두고 있는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경쟁부문 ‘레디액션’ 예선 심사가 완료되어 본선 진출작 40편이 확정되었다.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 단편영화 경연이라 할 수 있는 ‘레디액션’에 출품한 작품 357편중 옥석을 가리는 일은 역시 또래 친구들인 비키즈 집행위원들 21명이 나누어 맡아 한국은 몰론 동남아 북미 중앙아시아 유럽을 포함한 15개국 40편의 본선 진출작을 가려내었다. 영화 꿈나무들인 비키의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들은 지난 5월 12일 열린 예심결과 발표와 본선작 확정을 위한 프로그램팀 회의에서 학업과 병행한 한 달간의 심사 과정이 어렵고 조심스러운 동시에 즐겁고 벅찬 경험이었다며 영어 자막도 심사에 크게 걸림돌은 되지 않았고 국경을 넘어온 같은 세대의 영상언어는 또래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입을 모았다. 어린이청소년들이 만든 짧은 단편들이지만 스튜디오 공동창작 애니메이션의 경우, 주제와 소재 면에서 기성감독이 흉내낼 수 없는 놀라운 창의력을 보여주는 작품도 많다는 점이 어린이청소년 감독의 영화가 있어야할 이유다. 또한, 꼭 기법적 완성도가 부족하더라도 어설픔이 주는 신선함, 실생활
(교통문화신문) 부산현대미술관이 동시대미술에 특화된 공립미술관으로서 2018년 6월 16일 문을 열고 시민을 맞는다고 전했다. 을숙도(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미술관은 자연과 뉴미디어를 아우르는 흥미롭고 실험적인 예술의 장을 펼치게 된다. 개관전은 전시장 내부만이 아니라 건물 외벽의 ,1층 공간에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토비아스 레베이거의 신작이 포함되며 , , 다섯 개의 전시로 구성 된다. 전시 외에도 어린이 예술도서관을 포함하여 미술관 내·외부를 아우르는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만이 아니라 흥미로운 예술적 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시는 영상, 소리, 빛을 활용한 국내외 설치작품으로 구성되는데 이러한 뉴미디어 아트와 설치 그리고 환경과 관계된 작품들은 앞으로 전개될 현대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게 한다. 참여 작가로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식물학자인 패트릭 블랑(프랑스)을 포함하여 토비아스 레베르거(독일), 지문(스위스), 준 응우옌 하츠시바(일본), 첸 치엔젠(대만)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국 작가로 강애란, 강태훈, 전준호, 정혜련, 뮌 등이 참여한다. 패트릭 블랑의 은 국내에 자생하는 175종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는 5월 26일(토),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에서 ‘인천의 색을 만나다! (MEET COLORS of INCHEON)’라는 주제로 인천 색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월미문화의거리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과 참가자 가족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특히 인천바다색·정서진석양색·소래습지안개색·개항장벽돌색·팔미도등대색 등 인천 대표 환경 10색이 개발된 과정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인천바다색 풍선과 포토 판넬을 제작하여 사진을 찍거나 개인 SNS 등에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함께 인천 바다그리기 체험존’에서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미리 그려진 도안에 인천 색으로 물고기를 그리거나 손바닥 찍기 등 바다 속 꾸미기에 직접 참여해서 판넬(3.6m×2m) 속 바다 그림을 완성 하였다. 체험 존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작년에도 오고 올해에도 왔는데 오늘은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인천바다색이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가족들과 함께 놀러왔는데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너무 재미있었다. 특히
(교통문화신문)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가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4차 산업 혁명과 메이커스’를 주제로 테크앤토크(Tech&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ech&Talk 콘서트는 각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해당 분야 전문가가 바라보는 4차산업과 메이커스 창업분야에 대해 논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5월 31일, 6월 14일, 7월 7일에 각각 개최된다. 메이커스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말한다. 5월 31일 오후 2시 개최되는 1회 Tech&Talk 콘서트는 국내 최초의 우주인이자 메이커스 분야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가 ‘우주의 꿈에서, 창업의 꿈으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우주인에서 평범한 일상으로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었던 고난과, 메이커스 분야 창업가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회와 3회 Tech&Talk 콘서트는 TV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알쓸신잡2’ 출연자가 강의를 맡는다. 6월 14일 오후 7시 개최되는 2회 Tech&Talk 콘서트는 유현준 건축가와 함께 ‘건축과 인문학, 그리고 4차산업 혁명시대
(교통문화신문) 우수한 디자인과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국내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콘텐츠가 바다 건너 북미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라이선싱 엑스포 2018(Licencing Expo 2018)’ 행사와 연계해 23일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K-라이선싱 쇼케이스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K-라이선싱 쇼케이스’는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선보이는 쇼케이스 피칭을 비롯해 프레젠테이션, 오찬 네트워킹,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기업은 ▲코스코이 ▲일렉츄럴 ▲NHC미디어 ▲스마트스터디 ▲스위트몬스터 ▲시너지미디어 ▲유니드캐릭터 등 국내 전문 애니메이션·캐릭터 관련 기업 7개사다. 현지 주요 바이어를 비롯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쇼케이스 피칭 행사에는 , , , 등 주요 콘텐츠의 영상을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은 콘텐츠의 우수성을 적극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바이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교통문화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을 소개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산)’기념우표 4종, 총 68만 8천장을 24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시리즈 우표는 그동안 강(’15년), 길(’16년), 옛 건물(’17년)을 소재로 세 차례 발행됐다. 올해는 산을 소재로 ▲ 주왕산 ▲ 태백산 ▲ 무등산 ▲ 북한산을 우표에 담았다. 특히, 이번 기념우표는 돌을 으깨어 우표 표면에 특수 인쇄하는 ‘돌가루 효과’를 사용해 바위의 질감을 우표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주왕산(720m)’은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 있으며,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 중 하나로 손꼽힌다. ‘태백산(1,567m)’은 강원도 태백시와 영월군, 경상북도 봉화군에 걸쳐있으며, 예부터 민족의 영산(靈山)이라 여겨져 왔다. ‘무등산(1,187m)’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화순군, 담양군에 걸쳐있으며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무등산 삼대 석경’으로 꼽는다. ‘북한산(837m)’은 서울 북부와 경기 지역에 걸쳐 있으며,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우이동 계곡 등이 유명하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교통문화신문) 싱가포르항공이 5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FLAS(Asian Freight, Logistics & Supply Chain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 화물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FLAS시상식은 매년 아태지역 물류업계의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이번 2018년도 평가에서 싱가포르항공은 업계 리더십 및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 품질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항공 물류 부문에서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친 야우 셍(Chin Yau Seng) 싱가포르항공 화물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싱가포르항공이 아시아 최고 화물 항공사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에 부응해 싱가포르항공만의 우수한 항공화물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 지역 최고의 물류업계 전문지인 카고뉴스 아시아(Cargonews Asia)가 주최하는 AFLAS 시상식은 서비스 품질과 혁신, 고객 관리, 신뢰성뿐만 아니라 리더십 등에 있어서 선도적인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현대자동차㈜는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과 협업을 통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을 기념하기 위해 월드컵 개최 기간(6월 14일~7월 15일)을 포함한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43일간 FIFA 월드컵 역사상 최고 소장품 및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 전시회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를 개최한다고 25일(금)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을 방문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FIFA 공식 파트너로서 1930년에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올해 까지 각 시대별로 가장 진귀한 축구 유산을 소개하고, 대회 본선 진출 32개국 별 축구팬들의 대표 응원 문화를 공유하는 등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제고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스위스 취리히 소재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에 소장된 주요 전시품을 옮겨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 전시하게 돼 기대를 모은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FIFA 세계 축구 박물관 이외의 장소에서는 세계 최초로 전시되는 FIFA 월드컵 최초 트로피인 ‘줄리메 컵’ 등이 있으며 의 실제 트로피도 ‘FIFA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북구 충효동 광주호수생태원 주변과 5.18민주광장 일원에 꽃 힐링공간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꽃 힐링공간은 무등산 끝자락인 북구 충효동 평모들 주변 충효분교, 광주농협 충효지점, 평촌마을, 환벽당 등 4곳 3.8㏊ 규모로 수레국화와 꽃 양귀비 등으로 꾸며졌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광주호수생태원과 가사문학관을 찾는 시민들이 보랏빛 꽃길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다음 달 중순까지 단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북구 충효동 평촌마을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오는 26일부터 6월9일까지 수레국화 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 기간에는 ▲왕버들 음악회 ▲수레국화 꽃차와 꽃전 만들기 ▲우리 마을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할 수 있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는 우리 꽃과 조롱박 등 넝쿨식물을 식재한 40m 길이의 식물터널과 영화 ‘택시운전사’의 택시모형 포토존을 조성해 민주광장을 찾는 시민에게 볼거리와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교통문화신문) 우치동물원이 대구 등 3개 지자체 동물원과 ‘야생동물 사육·진료·교육·종보존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야생동물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우치공원관리사무소 1층 동물생태교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윤병철 소장, 달성공원관리사무소 윤성웅 소장, 전주동물원 조동주 원장,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이영 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육정보 교류 및 자문, 보유동물 상호교환,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윤병철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타 지자체 동물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동물원 야생동물 사육·진료·교육·종보존 분야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교류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울산 대표 창작뮤지컬「외솔」이 2015년 초연 이래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한 단계씩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외솔’은 일제강점기 생사를 넘나드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한글을 지키고자 했던 울산이 낳은 위대한 한글학자이자 독립 운동가였던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을 극화한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해 새로워진 대본과 음악, 탄탄한 연출로 2017년 울산 공연계의 마지막을 장식한 창작뮤지컬 「외솔」이 높은 작품 완성도를 인정받아 오는 6월 22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뮤지컬페스티벌인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에 특별공연으로 초청되어 6월 29일(금)과 6월 30일(토) 양일간, 대구광역시 아양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DIMF는 30개 해외 유명작품 및 국내 창작 작품 공연과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뮤지컬 아카데미 등 다양한 섹션을 운영하여 전 세계 뮤지컬인이 주목하는 국제 공연 축제이다. 뮤지컬 「외솔」은 올해 공연에서 특히, 우리 민족의 말과 글인 ‘한글’을 집대성한 ‘우리말 큰 사전’ 편찬과정에 주목하고자 대본과 음악을 더욱 보강하여 주옥같은 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