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태화강지방정원 실개천변에 수생정원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에 맞춰 태화강지방정원 내 실개천변에 개구리 캐릭터, 화초류 등으로 부유식 수생화단을 조성했다.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명이 들어오는 다양한 연꽃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개최된 ‘2018년 태화강 봄꽃대향연’ 방문객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시범 추진하는 사항으로 야간에 방문하였을 때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건의가 있어 태화강지방정원 실개천 느티다리 주변에 수생정원을 조성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동물 캐릭터 및 화초류는 예산절감을 위해 계절별로 교체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이번에 조성된 수생정원을 물 위에 띄우기 위해 태화강십리대숲에서 간벌한 대나무를 여러 겹으로 묶어 안전하게 물위에 부유할 수 있도록 만들다. 또한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거쳐 관엽식물 뿐만 아니라 화초류가 활착 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태화강지방정원 내 시범적으로 조성한 수생정원에 대해 향후 방문객들의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내년에 추가
(교통문화신문) 지난 4월 26일 개관하여 100여일이 지난 ‘울산도서관’이 전국 지자체와 공공도서관의 벤치마킹 명소로 부상하며 견학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도서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북, 대구, 부산 등 광역지자체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경남대표도서관, 대전한밭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서 총 27회 울산도서관을 견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건립현황, 시설운영, 건축물의 독창성, 내부공간구조, 독자적인 정보화시스템, 독서진흥프로그램 등 시설 및 운영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울산도서관 견학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동의대학교 교육연수원이 실시하는 해외교사연수 기간 중 지난 8월 8일 인도네시아 초등교장 20명이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산도서관을 견학하여 규모와 인테리어, 최신 정보화 시스템에 놀라워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는 9월 20일에는 대만 도서관 관계자 30명 정도가 울산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리시스템, 자가대출반납기, 도서분실방지시스템 등 도서관 운영체계에 대한 벤치마킹과 시설 견학을 할 예정으로 있다. 이동엽 울산도서관장은 “울산도서관은 독창적인 건축과 이용자 중심의 공간구조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2달간 전동 시민스포츠센터에서‘성인 수영강습’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수영강습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영특강’에 이은 것으로, 운동에 제약이 많은 노인과 임산부 등에게 건전하며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개인별로 전동 시민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강습은 시간대별로 1회차 10:00~10:50, 2회차 13:30~14:20, 3회차 16:00~16:50, 4회차 19:00~19:50 등으로 나눠 실시되므로, 이용이 편한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등록비는 개인당 5만 원이며, 수강 시 수경, 수영모 등 수영용품은 대여 및 판매하지 않으므로 개인이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정찬희 도시청결과장은 “성인 수영강습은 관절 및 심폐에 어려운 성인들을 위하여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의 활기차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서부소방서가 오는 24일까지 화재의 초기 진압과 소방대원 진압능력 향상을 위한 현관문 개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훈련은 화재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선착 대원들에 의해 조기에 문 개방을 함으로써 신속하게 내부에 진입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은 현관문 파괴기, 도어오프너, 만능 도끼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 현관문 도어록 ▲ 방화문 보조키 ▲ 현관문 걸림쇠 등을 파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훈련은 중구 목동 재개발정비사업구역에 위치한 철거예정 건물에서 실제 현관문을 직접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구조대장이 직접 교관으로 나서 훈련을 지도하며, 모든 센터 각 팀별로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선문 대전서부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대응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1초라도 신속히 진입하는 것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라며 “모든 대원들이 숙달될 수 있도록 반복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우리지역 최고 소통왕을 내가 뽑는다!”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2018 대전미디어페스티벌 기간 중 열리는 ‘스피치대전’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스피치대전은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시민을 선발해 현직 방송작가와 아나운서로부터 스토리텔링 교육과 스피치 트레이닝을 통해 스피치를 진행하는 행사로 오는 24일 오후 7시 대전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10대부터 50대까지 10명의 연사가 참여해 5분 동안 감동적인 삶의 순간과 의미 있는 이야기를 펼칠 이번 대회의 평가는 심사위원의 심사와 청중들의 현장 투표(40% 반영)로 실시된다. 청중평가단은 이날 결선진출자의 스피치를 듣고 현장투표 방식으로 심사에 참여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참여 문의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daejeon/) 또는 담당자 전화(042-865-3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고지대의 침엽수가 죽는 현상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장기적으로 수목 변화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무인기를 활용한 수목조사는 사람이 일일이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하는 조사에 비해 한 번에 넓은 지역을 관측할 수 있다. 아울러, 무인기로 찍은 사진을 정사영상과 3차원으로 나타낼 수 있는 등 공간정보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촬영 고도에 따라 지상해상도 2cm급의 정사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정사영상: 위치와 지형이 정확하게 표현된 영상지도로 항공 촬영 시 높이차나 기울어짐 등 왜곡을 제거하여 수직으로 내려다 본 모습으로 변환한 영상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우리나라 최대 주목 군락지로 알려진 소백산국립공원 비로봉 일대의 주목군락을 시범대상지로 정하고 지난 6월 말 무인기로 첫 촬영을 했다. 현장과 영상에서 수집한 사진, 좌표 등 정보를 서로 결합 후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수목의 건강상태를 식별하고 무인기를 활용한 공간 자료로 구축된다.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 소프트웨어) :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자가 해당 소스코드를 공개해 이를 사
(교통문화신문) 인천시(시장 박남춘) 여성의광장은 8월 31일(금)부터 날씨, 미세먼지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인천광역시 제1호 실내어린이놀이터인 ‘광장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21일(화) 광장놀이터 개장식을 열고, 지역구 의원인 서정호 인천광역시의원, 정연용 市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한 지역의 영유아 및 어린이를 자녀로 둔 부모님들을 초대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광장놀이터는 여성의광장 1층의 도서정보실과 강의실 (220㎡)을 리모델링 한 것이다. 광장놀이터에는 VR 컴퓨터, 모션 스캔, 짐보드, 포토존 등 최첨단 체험기구 8종이 설치되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광장놀이터는 사전 인터넷 예약이 필수로, 입장 연령은 영유아 및 12세 이하의 어린이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동반보호자는 평일 2천원 주말에는 3천원을 받는다. 인터넷 예약은 여성의광장 홈페이지(http://wp.incheon.go.kr/)에서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김연영 여성의광장 관장은 “광장 놀이터가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
(교통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서울시민의 사회적 취약점과 심리적 위기 상황에 집중하여 기획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사업을 오는 8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서울예술치유허브는 2017년부터 청소년.청년.중장년에서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사회적 위기를 겪는 서울시민 누구나 예술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3개년 중장기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수한 업무와 환경에 처한 사회복지사, 싱글맘,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학교 밖에서 위기를 겪는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 확대 운영, 사회적 고민과 갈등이 심한 청년 대상 예술치유, 예술체험을 통한 청소년의 마음 위기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 사업은 당해 연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예술치료 단체가 거점이 되어 운영하는 ‘거점형’ 예술치유 프로그램 , 가 있으며, 사회적 관심과 치유가 필요한 위기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확산형’ 프로그램 , , 센터 내 예술치료사와 함께하는 로 구성된다. ‘거점형’ 프로그램인 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서울소년원,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서울시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교통문화신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18년도 제36회 HRD 콘테스트’에서 강의경연, 교육과정개발 분야 등 2개 분야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북 완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될 ‘제36회 HRD 콘테스트 본선’에서 발표 경연을 치르게 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교육원 우수 교수요원 및 교육 프로그램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HRD 콘테스트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담당자들의 최대 경연장으로서 올해는 총24개 팀이 출전하여 1차 내용심사를 통과한 교육과정개발 분야 7개 팀, 강의경연분야 10개 팀 등 총 2개 분야 1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발표경연을 펼치게 된다. 인천시는 총 2개 분야 중 2개 분야(강의경연분야, 교육과정개발분야) 모두 예선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본선 대회에서 시연하는 강의경연분야는『톡톡(talk-talk), 스토리가 있는 기획하기』라는 주제로 기획의 발상, 작성, 제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뻔뻔(fun-fun)한 기획실무를 발표하게 된다. 또한 교육과정개발 분야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기관 9곳이 효율적인 기록관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기록관리협의회를 발족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8월 21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 스마트오피스센터에서 환경부 산하기관 9곳이 ‘기록관리협의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기록관리협의회에 참여한 환경부 산하기관 9곳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보전협회다. 이날 발족식에는 각 기관의 기록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가 참석하여 협의회 운영규정을 마련하며, 초대 회장 기관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선출됐다. 발족식에 이어 기록물 분류체계 개발을 주제로 제1차 기록관리협의회도 함께 열린다. 앞으로 환경부 산하기관 기록관리협의회는 각 기관의 업무 투명성 향상은 물론 기록관리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환경정보의 적극적인 공개에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기관 간 유사업무 기록관리 체계 연구와 우수 기관의 사례 공유,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발전적인 기록관리 체계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임희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영기획이사는 "모든 환경부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 지방산림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2019∼2028)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고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8조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기능별 산림 공간 정보, 그동안 국유림 확대를 위해 수집·분석한 자료와 실적 등을 바탕으로 산림경영임지뿐 아니라 산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림보호구역·백두대간보호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대상지 등을 포함한 국유림 확대 목표를 설정했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 확대 정책의 추진을 통해 산림자원 증식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산림 생태계 보전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충남 해안부근으로 상륙할 것에 대비하여 관할 구역의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유역 등 산림사업지를 일제점검하고, 배수로 정비 및 산비탈면 비닐 피복 등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긴급보수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금일부터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 관할 지역 내 태풍특보에 대비하여 산사태대책상황실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신속한 상황전파 및 피해상황 모니터링, 피해 발생 시 응급 복구 조치 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께서는 태풍특보 및 산사태예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 산림부서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대피장소를 숙지해 달라” 고 강조했다.
(교통문화신문)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기위해 도로위로 나온 나눔카 ‘노상예약소’가 새롭게 추가된다. 서울시는 8월 22일(수)부터 종로 1가(NH농협은행 앞)에 노상예약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하이브리드 차량 2대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나눔카’란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공유서비스이다. 현재 2개 사업자(그린카, 쏘카)와 협력하여 서울시내 1,358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3년 2월 운행 개시하여 일평균 6,072명이 이용 중이다. 주로 건물 안 부설주차장이나 노외 주차장에서 운영되던 나눔카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시는 도로 위 공간을 확보하여 ‘노상대여소’를 확대하고 있다. 나눔카 노상예약소 확대 이로써 노상예약소는 시청광장과 시청역 8번 출구에 더해 종로1가까지 총 3곳으로 늘어난다. 시는 을지로, 퇴계로 등의 도로 공간 재편계획 수립 시 나눔카 노상예약소를 반영하는 등 한양도성 녹색교통진흥지역 내 노상예약소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첫 녹색교통진흥지역인 한양도성은 도로공간재편, 교통수요관리, 공유차량 및 대중교통 활성화 등을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제19호 태풍『솔릭』의 북상에 따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피해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산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새벽 목포 남쪽 해상으로 접근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응계획에 따르면 우선 2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 예상이동 경로 모니터링은 물론 태풍 대응상황을 총괄 지도 및 점검할 계획이며, 급경사지, 산사태 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구.군 공무원 자율방재단, 통, 반장으로 구성된 현장관리관을 활용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태풍 소멸 시 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를 활용, 안부 전화 및 방문점검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강풍 및 집중호우에 의한 시설붕괴와 침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반지하주택, 농축수산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배수펌프장 및 우수관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침수우려취약도로 및 하상 주차장에 대한 사전 이용안내를 통해 차량 침수로 인한 사고 예방과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시민행동요령을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근해자망어업*의 지지줄 기준·규격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마련하여 8월 22일(수)부터 9월 10일(월)까지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 자망어업 : 수산동물이 그물에 꽂히게 하여 잡는 자망어구를 사용하는 어업 그동안 근해자망어업의 지지줄* 사용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이 외의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이 지지줄이 부착된 자망어구를 불법으로 인식하여 어업인 간 갈등을 일으키고 불필요한 민원을 제기하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혼란을 줄이기 위해 근해자망어업의 지지줄 기준을 명확히 마련하고자 이번 행정예고를 추진하였다. * 자망그물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줄 행정예고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지자체·업계·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 협의회를 진행하여 근해자망어업의 지지줄 기준·규격을 마련하였다. 이후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11개 지자체 어업인을 대상으로 근해자망어업 지지줄 제도화의 필요성과 기준·규격 고시(안) 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행정예고를 추진하는 고시(안)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지지줄을 뜸줄과 발줄 사이에